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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이모저모] 중국-코스타리카

O...로드리게스 코스타리카 전 대통령이 4일 중국과 코스타리카 경기가 열린 광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자국팀을 열렬히 응원. 로드리게스 전 대통령은 이날 2층 VIP석에서 코스타리카 서포터스 회장을 맡고 있는 조선대 양형일 총장과 함께 경기를 관전하며 자국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날 서울에서 내려온 리빈(李濱) 주한 중국대사도 대사관 직원들과 경기장을 방문, 자국대표팀을 격려한뒤 경기를 관람했다. (광주=연합뉴스) 특별취재단= limcheo...

연합뉴스 | 2002.06.04 00:00

[월드컵] 폴란드 두데크, 한국전 자신

... 아니나, 그렇다고 우리가그들은 가볍게 본다면 우둔한 짓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우리는 몇 달 전 일본과의 경기를 통해 한국을 경시해서는 안된다는사실을 배웠다"면서 "1주일 전 한국 프로팀인 성남 일화와의 (연습)경기를 통해서도많은 교훈을 얻었다"고 말했다. 두데크는 한국 응원단에 대해 "잉글랜드의 서포터스는 훌륭하다"고 전제하면서"한국과 같은 서포터스는 생전 처음 본다"고 말했다. (부산=연합뉴스) taeshik@yna.co.kr

연합뉴스 | 2002.06.04 00:00

[월드컵 이모저모] 중국-코스타리카전

... 구입을 꺼린다"며 고충을 토로. O...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중국과 코스타리카간의 경기를 앞두고 양국 응원단은 3시간전부터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중국응원단 70여명은 이날 낮 12시께 경기장 정문에 도착, 광주시 서포터스와 함께 큰 소리로 `중국 필승'을 외치며 자국팀의 승리를 기원했다. 반면 빨간 티셔츠 차림으로 통일한 코스타리카 응원단 50여명도 이날 조선대 서포터스와 `VIVA VIVA COSTA RICA'를 연호하며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

연합뉴스 | 2002.06.04 00:00

韓.中.日 응원삼국지...4일 붉은악마.추미.울트라닛폰 동시 함성

... 바라는 마음에서 붉은 악마라는 이름을 쓰기로 했다. 회원들 나이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직장인이 많다. 응원도구로 북을 비롯해 머플러, 휴지, 앰프 등 다양한 아이템을 사용하며, 조직력과 적극성면에서 세계 어느나라 서포터스에 비해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한민국이라는 함성과 박수가 이어지는 응원포맷은 전국민이 따라하는 대표작품이 됐다. ◆푸른 셔츠의 군단, 울트라 닛폰=한.중.일 3개국중 가장 먼저 생긴 공식 서포터스 그룹이다. 92히로시마 ...

한국경제 | 2002.06.03 22:04

"컨디션 최상...선수들 믿어" .. 예지 엥겔 폴란드 감독

... 곤란하지만 이기고 싶은 마음만은 간절하다. 독일 전지훈련 때부터 프로그램에 따라 체계적으로 훈련을 해온 덕에 체력과 스피드,기술이 좋아졌다. 한국은 홈 어드밴티지가 작용해 보다 유리하고 열광적인 응원덕도 볼 것이다. 유럽에서도 한국같은 서포터스는 없다. 응원단은 12번째 선수로 인식되는 데 한국은 그런 점에서 우리보다 여건이 좋은 게 사실이다. 그러나 슬라브 민족들의 강점은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감과 여유를 잃지 않는다는 것이다. 비록 제반 여건은 불리하지만 선수들이 ...

한국경제 | 2002.06.03 17:15

[월드컵] 폴란드 대표팀 부산도착 환영

폴란드 서포터즈 장복만 회장과 회원들은 4일 한국팀과의 경기를 위해 3일 부산을 방문하는 폴란드팀 환영행사 및 선물전달식을 갖는다. 장 회장 등은 이날 오후 폴란드팀의 숙소인 해운대 조선비치 1층 로비에서 폴란드 축구협회 리스트키에비츠 회장과 선수 등을 위한 환영식 행사를 갖고 꽃다발 증정과 함께 자개 보석함 등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부산=연합뉴스) 심수화기자 sshwa@yna.co.kr

연합뉴스 | 2002.06.03 00:00

업계, 한국 첫 경기 마케팅기회로 활용

... 기회로 활용하려는 기업과 유통업계의 움직임이 부산하다. 3일 부산지역 기업들에 따르면 부산은행은 마스타카드사와 제휴해 우수고객 중 16명을 추첨해 한국-폴란드전 입장권을 선물했다. 또 토착기업 이미지 강화를 위해 프랑스선수단 서포터즈를 맡아달라는 부산시의 제의를 거절한 르노삼성자동차는 제롬스톨 사장 등 임원 10여명이 한국-폴란드전을 단체 관람하기로 했다. 한진해운은 부산지역 5개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 30명과 지도교사 10명을 초청해 함께 응원하기로 ...

연합뉴스 | 2002.06.03 00:00

드디어 결전의 날...응원 삼국지..'붉은악마' '울트라닛폰' '추미'

...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붉은 악마라는 이름을 쓰기로 했다. 회원들 나이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직장인이 많다. 응원도구로는 북을 비롯 머플러,휴지,앰프 등 다양한 아이템을 사용하며 조직력과 적극성면에서 세계 어느나라 서포터스에 비해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한민국'이라는 함성과 박수가 이어지는 응원포맷은 전국민이 따라하는 대표작품이 됐다. ◆푸른 셔츠의 군단,울트라 닛폰=한·일·중 3개국중 가장 먼저 생긴 공식 서포터스 그룹이다. ...

한국경제 | 2002.06.03 00:00

부산 남아공 서포터즈 응원

월드컵 B조 남아공-파라과이의 경기가 열리는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남아공 서포터즈들이 남아공 국기를 앞세워 응원을 하고 있다. 부산연합

연합뉴스 | 2002.06.02 15:55

동방의 북소리...세계는 하나 .. 상암구장 개막식 이모저모

... 치며 응원을 펼쳐 경기장 전체에 북소리가 진동하는 장관을 연출했다. 또 개막식 행사가 진행되는 도중 조명이 꺼지자 관중들이 노란색 형광막대를 흔들어 경기장은 자연스레 축제 분위기에 빠져들었다. ○…세네갈 응원단에는 한국인들이 대거 서포터즈로 참여했다. 한국직능단체총연합회 등 여러 모임들로 결성된 '세네갈 서포터즈'는 세네갈 국기가 담긴 노란색 티셔츠와 세네갈 국기로 된 '핸드 플래그'를 입장하는 관람객들에게 나눠줬다. 이날 티셔츠 3천장을 준비했는데 금세 동이 났으며 ...

한국경제 | 2002.05.31 2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