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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경제부처의 자체사정활동이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각 부처별로 자체사정결과를 국무회의 일정에 맞춰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경제기획원은 이미 지난번 국무회의때 자체사정결과를 보고했으며 재무부는 오는 5월6일 자체사정결과를 보고할 계획이다. 재무부 산하 외청의 경우 명예퇴직 신청자는 국세청이 지방청장 3명을 포함해 서기관급이상이 15명,사무관급이 55명선등 모두 70명선이고 관세청은 부이사관 1명,서기관급 3명,6급이하 6명등 모두 10명이다

한국경제 | 1993.04.28 00:00

... 갖고있는 세무공무원을 강제퇴직시키겠다는 일부 보도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공식 해명했다. 추청장은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를 자청,"올들어 국세청 자체감사결과 비위사실이 드러난 23명을 파면 또는 면직등 징계조치했으며 현재까지 명예퇴직을 신청한 직원은 90명선"이라고 밝히고 "명예퇴직신청자가 작년보다 늘어난것은 명예퇴직대상자가 작년보다 훨씬 많았기때문이지 다른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추청장은 "비위사실이 드러날 경우 개별적으로 재산조사를 할수있으나 전직원을 대상으로 ...

한국경제 | 1993.04.28 00:00

최근 정부의 지방행정 쇄신 방침에 따라 명예퇴직을 신청하거나 희망한 서기관급 이상 시.도공무원은 모두 2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내무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간부급 공무원에 대한 명예퇴직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성기방 강원 부지사, 이헌원 경기 공영개발단장을 포 함해 국가이사관.부이사관 및 지방이사관 각 1명 지방부이사관 4명 국가서기관 2명 지방서기관 10명 임업서기관 1명 등 모두 20명의 간부공무원이 명예퇴직을 ...

한국경제 | 1993.04.27 00:00

국세청과 관세청 직원들의 명예퇴직이 줄을 잇고있어 세간의 주목을 끌고있다. 요즈음의 사회적 분위기상 공무원인사와 관련된 문제는 일단 사정과 연관지어 생각해 볼수밖에 없는데다 이들 두기관은 대민접촉이 특히 많아 사정바람을 크게타는 곳이기 때문이다. 통상 승진에 한계를 느끼는 공무원들이 "후배들에게 길을 터준다"는 명목으로 찾는게 명예퇴직이긴하나 최근의 사정바람이나 신청자의 급증으로 미루어볼때 그렇게 순수하게만 봐줄 수는 없다는 얘기다. ...

한국경제 | 1993.04.22 00:00

국세청과 관세청 직원들의 명예퇴직이 줄을 잇고있어 세간의 주목을 끌고있다. 요즈음의 사회적 분위기상 공무원인사와 관련된 문제는 일단 사정과 연관지어 생각해 볼수밖에 없는데다 이들 두기관은 대민접촉이 특히 많아 사정바람을 크게타는 곳이기 때문이다. 통상 승진에 한계를 느끼는 공무원들이 "후배들에게 길을 터준다"는 명목으로 찾는게 명예퇴직이긴하나 최근의 사정바람이나 신청자의 급 증으로 미루어볼때 그렇게 순수하게만 봐줄 수는 없다는 얘기다. ...

한국경제 | 1993.04.21 00:00

감사관 최 덕 기 통관관리국장 양 승 만 지도 " 최 규 범 서울세관장 박 종 권 부산 " 이 채 성 인천 " 윤 필 수 김포 " 오 순 희 본부대기 (명예퇴직 예정) 박 창 래 " (재무부 전출예정) 양 만 기

한국경제 | 1993.04.21 00:00

... 드러나는것을 극도로 꺼린다. 거대한 조직에 묻혀 한 분자로 존재할뿐이지 좀처럼 "자기목소리"를 내지 않는다. 그래서 은행원들은 군인 공무원과함께 우리사회의 가장 보수적집단으로 꼽힌다. 서울신탁은행에서 지점장을 지냈다가 지금은 명예퇴직한 박모씨(56)는 얼마전 신한은행이 당좌대출 1회전기간을 1개월에서 3개월로 늘렸다는 소식을 듣고 잊을수 없는 기억 한토막이 떠올랐다. 그것은 박씨가 20여년전 당좌주임을 할때부터 업자들에게서 수도없이 들었던 얘기다. 또 ...

한국경제 | 1993.04.06 00:00

정부는 24일 이달말로 정년 또는 명예퇴직하는 1792명의 교원과 교육경 력이 15년 이상으로 의원면직(임기만료 또는 사망)하는 교원 2백59명 등 모두 2천51명에게 훈포장과 표창장을 수여키로 했다. 이중 서울대 오상낙교수 등 40명은 국민훈장 모란장을, 서울 신강국교 김창제교장 등 9백16명은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다.

한국경제 | 1993.02.24 00:00

화이트칼라들이 수난시대를 맞고있다. 계속된 불경기로 명예퇴직 희망퇴직 임시직전환등 온갖 명목으로 자리수를 줄여나가는 기업들의 축소경영이 계속되자 화이트칼라들이 몸조심하기에 급급하다. 해외근무나 지방근무기피 정시퇴근 월급타령 근무시간중 자리비우기등 호경기 인력부족시대에서나 볼수있었던 화이트칼라들의 고질적인 병폐들이 자취를 감추고 있고 위축된 모습으로 근무자세 다지기에 여념이 없다. 최근들어 직장에서의 장래가 불안해지자 앞날에 대한 구상을 ...

한국경제 | 1993.02.22 00:00

인사적체를 해소하고 경영합리화.조직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정년을 3-5년 앞둔 고참행원들을 상대로 희망에 따라 회사를 그만두게 하는 `명예퇴직제 도''가 본격화되고 있다. 20일 금융계에 따르면 조흥은행이 지난해 10월 고참행원 29명을 명예퇴직 시킨데 이어 한일은행도 지난해말 61명이 미리 회사를 그만뒀다. 올들어서도 상업은행.국민은행.주택은행이 명예퇴직 신청을 받고 있으며, 서울신탁은행도 이 제도의 도입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

한국경제 | 1993.01.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