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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방북' 현안 부상 주목

... 바 있는 평양에 한번 다녀오시지요"라고 말했고, 김 전 대통령은 `긍정적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장관은 "김 전 대통령 정부때 시작한 도로가 완공돼 1년 넘게 오고가고 있어 육로를 통해 가실 수도 있고 철도시범운행을 준비하고 있어 개통되면 철로로도 가실 수 있으며 2000년과 마찬가지로 직항로로 가실 수도 있다"며 구체적인 방북 교통 수단도 언급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김 전 대통령의 최경환 비서관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건강이 회복되시면 ...

연합뉴스 | 2005.11.30 00:00

LG텔레콤 청계천서 산소버스 운행

LG텔레콤은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청계천에서 산소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산소버스는 버스 내부에 신선한 산소가 발생하는 버스다.해당 기간동안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하루 총 6회 운행된다.매일 첫회에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우선적으로 탑승할 수 있다. LG텔레콤은 노인들에게 점심 및 기념품을 제공한다.산소버스의 출발지인 청계천 두산타워 광장에 가면 누구나 산소버스를 탈 수 있다.매회 탑승인원은 선착순 10명으로 제한된다. LG텔레콤 ...

한국경제 | 2005.11.28 16:56

일본 도쿄에 '욘사마 지하철' 달린다

전동차 양면 전체를 배용준과 손예진의 얼굴로 장식한 지하철이 도쿄에서 운행을 시작했다. 이는 12월29일 출시 예정인 영화 '사월의 눈'('외출'의 일본제목)의 DVD를 홍보하기 위한 것. 닛칸스포츠 28일자는 이른바 '욘사마 지하철'이 27일부터 한 달간 시부야-아사쿠사 구간의 긴자센(긴자 라인)을 따라 하루 12번 왕복하며 승객의 눈길을 끌 것이라고 보도했다. (도쿄=연합뉴스) 윤선해 통신원 teteji@yna.co.kr

연합뉴스 | 2005.11.28 00:00

대기불안정 천둥ㆍ번개 동반 비

28일 오후 3∼4시께 `공기 역전' 현상에 따른 대기 불안정으로 서울ㆍ경기 지방에 천둥ㆍ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렸다. 이로 인해 한때 `밤 같은 낮' 현상이 나타나고 시야 방해로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해야 했다. 사무실에서는 열어놓은 창이 강풍에 닫히는 일까지 발생하기도 했다. ◇ `밤 같은 낮' 이는 대기가 불안정해졌다는 징후라는 게 기상청의 설명이다. 따뜻한 이동성 고기압이 동쪽으로 물러가고 북서쪽에서 찬 대륙고기압이 다가오면서 ...

연합뉴스 | 2005.11.28 00:00

부산 지하철 3호선 28일 개통..대저동~수영교차로 구간

부산지하철 3호선 1단계(수영~대저역) 구간이 착공 8년 만에 28일 개통된다. 1997년 11월 착공돼 1조7739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부산지하철 3호선 1단계 공사 18.3km 노선이 28일 오후 5시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이 노선은 수영구에서 연산동 덕천동을 거쳐 강서구를 동서로 연결하며 1호선 연산동역과 2호선 수영역 덕천역과 연계된다. 3호선 개통으로 상습 교통체증 지역인 만덕로 미남교차로 연산교차로의 교통난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경제 | 2005.11.28 00:00 | 유승호

"청계천에서 '산소버스' 타세요"

LG텔레콤[032640]은 28일 청계천 일대를 둘러볼 수 있는 '산소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LGT는 이날 자사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기분좋은 변화'로 정하고 첫 행사로 '기분좋은 산소 버스'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산소버스'는 두산타워 광장을 출발해 1시간 동안 청계천 일대를 돌게 되며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매일 1시간 간격으로 6차례씩 운행된다. 선착순으로 10명씩 탑승할 수 있으며 버스 안에서 휴대전화 세척, ...

연합뉴스 | 2005.11.28 00:00

빨간마후라 9명 기업인으로 '비상'

... 관련기술을 현장에서 습득토록 하면서 끊임없이 CBT기술을 개발해나갔다. 덕분에 최근 공군에서 발주하는 시스템개발사업 35억원어치를 수주하는 성과를 올렸다.얼마전 서울 연남동 민호빌딩으로 이사한 한길씨앤씨는 사고기의 블랙박스 해독사업에도 진출해 이미 몇 차례의 해독을 마치기도 했다. 이 회사의 신용인 상무는 "앞으로 부정기 항공사업 등 실제 항공기를 운행하는 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치구 전문기자 rhee@hankyung.com

한국경제 | 2005.11.27 00:00 | 임혁

서울 대부분 미세먼지↑…외출 주의

... 날(70∼80㎍/㎥)의 배에 달했다. 미세먼지 농도가 151∼200㎍/㎥의 범위 안에 들면 호흡기질환자, 심혈관질환자 와 노인ㆍ어린이는 실외활동을 하지 말아야 하고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실외수업을 자제해야 한다. 또 미세먼지의 주 원인인 자동차 운행도 자제해야 한다. 그러나 이날 아황산가스, 오존,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의 농도는 기준치를 밑돌았다. 보건환경연구원 측은 "안개가 끼어 습도가 높은 데다 기온이 높아 미세먼지 농도가 다른 날보다 높다"며 "휴일이지만 노약자나 어린이는 ...

연합뉴스 | 2005.11.27 00:00

"버스 정차벨 쉽게 누르세요"

... 중심을 잃었던 아찔한 경험을 갖고 있다. 이처럼 버스에서 벨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승객을 위한 새로운 정차벨 시스템이 개발됐다. 안전장비 전문업체인 ㈜윙스텍(대표 김주현)은 시내 버스용 터치 방식 정차벨 시스템을 개발해 시범운행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새 시스템은 버스 양쪽 창문 가운데에 최대 160㎝ 길이의 막대기형 `터치 바'를 연속적으로 설치해 승객이 버스안 어디에서나 손으로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정차벨이 울리도록 한 것이다. 터치 바 내부에는 ...

연합뉴스 | 2005.11.27 00:00

대구지하철노조 또 파업결의

... 따라 2% 이내 인상만 가능하다고 맞서고 있다. 그러나 노조가 지난해 두 달이 넘는 장기파업에 이어 또다시 파업을 결의하고 나선데에 대해 시민들의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5일 사이에 2번이나 지하철 2호선 운행중단 사고가 잇따라 안전에 대한 불안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노사가 각자의 요구사항만을 내세우며 갈등을 빚고 있는 것에 대한 불평이 쏟아지고 있다. 시민 이모(33.대구시 수성구)씨는 "시민의 발인 대구지하철의 노사가 안전운행을 위해 ...

연합뉴스 | 2005.11.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