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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면 톱 > 내년 기업투자 늘린다 ... 외형보다 내실

      주요대기업그룹들은 새해 매출증가율을 예년보다 낮은 10~20%로 잡고있다. 그러나 설비및 연구개발투자는 예년보다 높은 15%이상의 증가를 계획하고 있다. 25일 본사조사에 따르면 42개주요그룹은 내년중 신규사업진출을 최소화하고 기존사업의 계열화및 경쟁력제고를 중점 추진한다는 경영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대부분 올해보다 15%이상 증가한 설비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대우 쌍용등 일부그룹은 80~1백%까지 투자규모를 늘려잡고 있다. 연구개발투자도 ...

      한국경제 | 1992.12.25 00:00

    • 주택가 '가전계열점' 대부분 영세...A/S 능력 부족

      ... 실태''조사에서 밝혀진 것으로,이들의 평균매장규모는 8.8 평에 지나지 않으며 운영도 점주 1인이나 부부가 맡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 또 이들 판매점에는 대개 1천85만원어치의 전자제품이 진열돼 있고,월 평균 1천3백30만원 정도의 매출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들의 제품판매 형태를 보면 현금판매(57.4%)와 카드판매를 포함한 신 용판매(32.8%)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일반대리점에서는 없는 외상판매 도 10%나 된다. 한편,이들중 자체 A/S 능력을 갖추고 ...

      한국경제 | 1992.12.25 00:00

    • 한국AMP, ISO0000인증 획득

      ... 인증을 요청,서류및 예비심사를 받고 11월 본심사를 거쳐 최종확정됐다. 회사는 국제품질인증획득을 계기로 고부가 통신용 커넥터의 유럽수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지난85년 미국의 AMP사가 전액출자해 설립한 이회사는 지난해 수출1백20여만달러를 포함,1백억원의 매출실적을 거뒀으며 출범이후 연간30%이상의 매출신장률을 기록하는등 급성장하고 있다. 공장은 경기 안성에 있으며 국내영업및 해외수출을 전담할 AMP코리아를 계열사로 두고있다.

      한국경제 | 1992.12.25 00:00

    • 건우교역 공급 도난경보기 매출 호조 ... 5억원 규모

      건우교역은 올초부터 이 경보기의 국내공급에 나서 5억원의 매출을 올린데 이어 내년에는 1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건우교역은 판매신장을 이어나가기위해 대리점을 현재 1백개에서 내년에는 3백개로 늘릴 계획이다. 건우가 공급하는 경보기는 세계최장거리의 리모트컨트롤방식을 채택한데다 리모컨으로 도어를 열고 잠글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한국경제 | 1992.12.24 00:00

    • [증시 전장시황] 단기급등따른 매출 등장...오름세 둔화

      주가가 연3일째 수직상승세를 보였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오름세가 둔화되 고 있다. 24일 주식시장은 개장초 금리의 추가인하에 대한 기대감, 중소기업에 대 한 정부의 지원대책등 잇단 호재로 한때 6백80선에 육박하는등 강세를 보였 으나 주가의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경계매물이 돌출하면서 오름세가 주춤했 다. 12시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4.12포인트 오른 6백74.55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주가상승을 주도한 중소형 제조주의 경우...

      한국경제 | 1992.12.24 00:00

    • <오늘(24일)의경제신문톱뉴스> 대통령직인수위 내달 발족

      ... 연장 *사회: 대입시 난이도 분석 "제각각" 경향신문 *1면: 당정분리 친정체제로 *경제: 15대그룹 경영내실 추구 *사회: 전기대 합격선 오락가락 한국경제신문 *1면: 김영삼 차기정부 최우선정책 금리 조기인하 중소기업 지원 *산업: 삼성그룹 내년매출 50조원 책정 *사회: 교통유발부담금 15.5% 인상 중앙경제신문 *1면: 공금리 빠르면 내주초 인하 *산업: 핵심기술달려 경쟁력 뒤진다 *사회: 교통유발부담금 15.5% 인상

      한국경제 | 1992.12.24 00:00

    • 세일중공업, 본격적 감량에나서 ... 희망퇴직자 모집

      ... 대상인원은 8백~1천명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일중공업은 지난59년 예화산탄공기총제작소로 출범,통일그룹의 주력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서울본사및 연구소,창원공장을 포함한 전체 종업원은 3천7백여명이다. 세일중공업은 올해 매출목표를 3천억원으로 잡았으나 연말까지 매출예상액은 2천억원에 그칠 것으로 추정되고있다. 회사측은 종업원숫자에 비해 매출액이 동종업체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등 생산성이 낮은데다 매출신장전망도 불투명해 희망퇴직자를 모집할수밖에 없었다고 ...

      한국경제 | 1992.12.24 00:00

    • 신원, 대형의류 복합매장 개설 ... 구논노 명동매장 인수

      ...)신원은 서울 명동에 두번째의 대형의류 복합매장을 개설한다. 24일 신원은 최근 구논노 명동매장(서울 중구 충무로 2가65의8)을 인수,에벤에셀 패션몰 명동 중앙점으로 새단장,내년1월28일 문을 열기로 했다. 지상 3층 연면적 2백50평규모의 명동 중앙점에서는 베스띠벨리 씨 모두스비벤디 세스띠등 신원의 신사숙녀의류및 잡화브랜드 전제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신원은 이 매장에서 93년 85억원,94년 1백1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한국경제 | 1992.12.24 00:00

    • 쌍용그룹,계열사 사장단 임원 62명 인사 단행

      ... 선임됐다. 쌍용은 그간 김석준 이승원 이주범씨등 3인의 그룹부회장을 중심으로 그룹을 경영해왔으며 김석준부회장이 쌍용건설대표이사사장에서 동사 회장으로 승진함에따라 그룹경영에 좀더 전념할수 있을 것으로 풀이된 다. 쌍용은 내년도 매출액을 올해보다 10.8% 늘어난 12조3천억원,설비투자 는 올해보다 1백9.3% 늘어난 9천억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쌍용은 내년도 주요사업으로 자동차사업과 중질유분해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해외부문의 매출을 크게 늘릴 계획이다. ...

      한국경제 | 1992.12.24 00:00

    • < 산업면 톱 > 삼성그룹, 93년 경영계획확정 매출 50조원

      삼성그룹은 23일 내년매출목표를 올해 추정실적(44조원)보다 13.6% 늘린 50조원으로 잡고 3조8천억원을 설비및 연구개발에 투자하는것을 골격으로한 93년 경영계획을 확정했다. 삼성은 내년중 유망전략사업육성 계열사별 자립경영체제구축 전산 물류 자동화 국제화등 경영인프라재정비를 중점추진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이같은 경영계획을 마련하는 한편 3조8천억원의 투자는 설비부문에 8%늘어난 2조7천억원,연구개발에 10%증가한 1조1천억원을 투입키로 ...

      한국경제 | 1992.12.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