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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에 16개 대형건설업체들이 담합입찰한 사실을 밝혀내고 이중 11개업체를 법정 최고액수인 1억원의 벌금형에 약식기소 하는등 모두 13억1천5백만원의 벌금을 부과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간 건설업체의 담합 수주행위에 대해서는 통상 ... 담합입찰을 통해 공사를 낙찰받은 삼부토건에 대해서는 5천만원의 벌금과 함께 책임자인 업무이사 김덕환씨(57)를 불구속 기소하고 과장급 3명에게도 벌금 5백만원씩을 물도록 할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3일자)

한국경제 | 1995.08.22 00:00

... 조사부 옥준원검사는 17일 국가를 상대로 소유권확인등 소송을 제기, 법정에서 위증으로 국유림 2만8천평을 편취한 이능표씨(80.목사. 서울 서초구 서초동)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위반(사기)과 공정증서원본 불실기재 및 동행사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국가소유인 서울 강남구 자곡동 산 39번지 일대 임야 3만6백여평에 대한 등기부 및 지적공부가 6.25동란 와중에서 없어진 사실을 알고 지난 88년 7월 "이 땅에 대한 국가명의의 소유권보존등기를 ...

한국경제 | 1995.08.18 00:00

서울지법 형사 합의22부(재판장 이광렬부장판사)는 18일 삼풍백화점붕괴와 관련해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 (73)회장,이한상(43)사 장에 대해 변호사들이 변론을 기피함에 따라 국선변호인을 선임. 재판부는 "이 사건 첫 공판이 30일로 예정돼 있는데도 아직 변호인이 없어 본 재판부는 국선변호를 전담하고 있는 박성호 변호사 등 2명을 국선변호인 으로 지정했다"고 설명.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9일자).

한국경제 | 1995.08.18 00:00

서울지법 형사 2단독 김지형판사는 17일 지난5일 한국통신노사분규사 태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징역2~4년이 구형된 노조중앙정부쟁의 국장 현경용(31).노조교육홍보실장 도남희(46).노조서울지방본부 사무 국장 정용칠(40).노조제도개선국장 심철식피고인(37)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죄등을 적용,징역8~1년에 집행유예1~2년씩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현피고인등이 벌이려고 한 파업등 노사분규의 불법성이 ...

한국경제 | 1995.08.17 00:00

... 기타 2백37건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노동부는 이들 권리구제신청건수중 임금체불,부당해고등 1만3천8백12 건에 대해선 시정조치하고 7천8백82건에 대해선 입건송치등 사법처리했다. 노동부는 특히 입건한 사업주중 11명을 구속하고 전체 96.5%인 7천6백4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노동부관계자는 "산업구조조정등 경제여건변화에 따라 사용자들의 노동관계 법위반도 크게 늘어나는 것 같다"며 "앞으로 근로감독관의 자질향상과 행정 력강화를 통해 ...

한국경제 | 1995.08.13 00:00

.연세대는 8일 대법원이 소설 "즐거운 사라"를 집필한 혐의로 기소된 연세대교수 마광수피고인(42)의 상고심을 지난달 6월16일 기각, 원심을 확정함에 따라 마교수를 면직조치했다고 밝혔다. 연세대는 "금고이사의 형을 받고 ... 지난 92년9월 변태적인 성행위와 혼음, 동성연애 등을 노골적 으로 묘사한 소설 "즐거운 사라"를 저술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지난 6월16일 열린 대법원상고심에서도 원심대로 유죄가 최종 확정됐다. ...

한국경제 | 1995.08.09 00:00

... 집유 서울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전봉진부장판사)는 3일 서울 동작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김기옥후보 를 비난하는 내용의 기사을 실은 주간 "동작자치신문" 편집국장 고하승피고 인 (36)과 이 신문을 복사해 배포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공한철피고인(44)에 대해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위반죄"를 적용,각각 징역10월과 징역8월 에 집행유예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지난 6월 PC통신 천리안에 민주당 조순 서울시장 후보를 비 방하는 글을 게재한 혐의로 ...

한국경제 | 1995.08.03 00:00

... 서울지검 특수1부(황성진부장)는 31일 홍콩으로부터 수입하는 은괴속에 금괴를 은닉하는 방법으로 금괴 2천6백여 (시가 2백95억원상당)등을 밀수, 판매해온 박치석씨(35.종로구 부암동)등 14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관 세)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하는 한편 금괴와 현금 31억8천여만원어치를 압수 했다. 검찰은 또 밀수조직의 부탁을 받고 차명계좌를 만들어 금괴 판매자금을 세탁할 수 있도록 도와준 제일은행 종로4가출장소 차장 이강열씨(37.도봉구 창1동)등 4명을 불구속기소하고 ...

한국경제 | 1995.07.31 00:00

... 지속됐더라면 그 피해는 막대했을 것으로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한편 고피고인등과 함께 기소된 전고려씨엠 생명보험 펀드매니저 허필호(34)피고인에 대해서는 "허피고인이 현대증권 대리인 김피고인의 부탁을 ... 단순한 주식 위탁매매자금으로 인정된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고피고인등 7명은 지난 2월 소위 "작전"을 통해 부광약품 주식을 조작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각각 7~5년씩을 구형받았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8일자).

한국경제 | 1995.07.27 00:00

새한종합금융은 25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대출비리와 관련돼 불구속 기소된 유문억사장 후임에 노영구 산업은행 부총재보를 선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6일자).

한국경제 | 1995.07.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