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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는 건설재해 및 부실시공을 막기 위해 건설공사의 도급한도액을 산정할 때 상벌평가액제도를 새로 도입키로 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건설부가 마련해 이날 입법예고한 건설업법 시행규칙 중 개정령에 따르 면 우수건설업체로 선정된 건설업체는 최근 2년간 공사실적 이외에 연평 균액의 100분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을 포상평가액으로 더해 앞으로의 각종 입찰에서 혜택을 주기로 했다. 또 재해율이 건설업종 재해율의 2배 이상이거나 중대재해가 발생해 노 ...

한국경제 | 1992.12.16 00:00

... 받았을뿐이라는것. 이에반해 건설부등 중앙부처 23명,지자체 30명등 공무원이 53명이나 되고 나머지도 토개공등 정부투자기관 임직원들이 차지,관주도의 논공행상이라고 입방아. 이번 포상기준은 밝히기를 꺼려하고있으나 주택을 많이 짓고 부실시공파문이나 산업재해가 없는 업체중에서 현장근무기간이 오랜 사람을 선정한것으로 알려지고있다. 이에따라 한양은 건설가구수는 많았으나 부실시공파문으로 제외됐고 우성건설은 과장급을 추천했다가 직급이 낮다는 이유로 탈락했다는등의 후문이 나돌기도. ...

한국경제 | 1992.12.16 00:00

정부는 부실시공방지를 위해 앞으로 문제업체에 대해서는 현장관리책임자를 지정,특별관리토록할 방침이다. 또 건설관련법규에 규정된 시정명령 공사중지 영업정지등 부실시공업체에 대한 제재조치가 강력히 집행되도록 통일된 제재유형별 처리지침을 ... 8일 건설부에 따르면 최근 재무부 서울시 토개공 주공 주택은행 국토개발연구원 주택사업협회등과 관계기관회의를 갖고 부실시공업체에 대한 제재조치방안과 우수시공업체에 대한 인센티브부여방안을 논의,이같은 대책을 강구키로했다. 이대책은 우선 ...

한국경제 | 1992.12.08 00:00

임대아파트사후관리가 엉망이다. 3일 임대아파트 입주민들에 따르면 건축비 절감을 위해 부실공사로 지어지기 일쑤인 이들아파트는 하자보수요청이 잇따르고 있으나 관리를 맡고있는 서울시와 주택공사는 제때 보수해주지 않고있다. 더욱이 ... 청약저축에 가입했으나 분양물량이 없어 지난해 중계4단지 임대아파트에 입주한 최동복씨(36.여.405동610호)는 "시공이 부실해 윗층이나 옆집의 전화소리 아이울음소리등 소음에 시달리고있다"며 "하자가 발견돼 관리사무소측에 보수를 ...

한국경제 | 1992.12.03 00:00

건설부는 신도시 건설과 관련한 불미스러운 잡음이 더 이상 나오지않도록 건설업체의 안전.품질관리및 하자보수와 감리 등에 대한 지도 감독을 대폭 강화하고 부실시공에 대해서는 면허취소 등 강력한 제재를 가하기로 했다. 23일 건설부에 따르면 오는 25일 분당 평촌 중동 산본 일산 등 5개 신도시 의 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1백3개 주택건설지정 또는 등록업체의 대표들을 불 러 서영택장관이 직접 주재하는 업체 간담회를 열고 주택 2백만호 건설계획 ...

한국경제 | 1992.11.23 00:00

경기도 산본과 평촌신도시 일부 민영아파트의 부실시공에 이어 (주)현대 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공동으로 분당신도시에 짓고 있는 25개동(2천1백36 가구)의 아파트중 10개동이 부실시공으로 적발돼 성남시로부터 공사중지명 령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21일 경기도 성남시에 따르면 지난달초 실시된 감사원감사에서 (주)현대 건설과 (주)현대산업개발이 분당신도시 B블록의 3에 건설중인 15-20층아파 트 25개동 중 10개동(현대건설 9동.현대산업개발1동)의 ...

한국경제 | 1992.11.21 00:00

산본 한양아파트에 이어 분당의 (주)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공동으로 짓고 있는 아파트 25개동 가운데 10개동이 부실시공돼 성남시로부터 공사중 지명령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경기도성남시는 21일 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짓고 있는 분당구 이매동 B-3 10-20층 아파트 25개동중 PC공법으로 시공된 10개동의 콘크리트패녈접 합부위에 콘크리트타설이 불량해 지난달 24일 공사중지명령을 내리고 구조 안전진단실시를 명했다고 밝혔다. ...

한국경제 | 1992.11.21 00:00

우성건설이 산본신도시에 건설중인 15개동 6백24가구의 아파트 가운데 일부가 설계와 다르게 위법 시공됐거나 불량자재를 사용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밝혀져 복도 등 일부 구조물을 헐어내고 재시공하고 있는 사실이 밝혀졌다. 17일 군포시에 따르면 우성건설은 내년 7월 입주예정으로 산본신도시에 15개 동6백24가구의 아파트를 짓다 지난 9월 감사원 감사에서 115동과 116동 주계단 너비를1백20 확보해야 하는데도 16층에서 24층까지 84 ...

한국경제 | 1992.11.17 00:00

... = 미사, 한국산반도체 또 제소 *사 회 = 소음.분진없는 `무공해 건설'' *1면톱 = 기업자금 변칙유출 정밀추적 *산 업 = 세탁기 판촉전 `후끈'' *사 회 = 외국 재계 거물 자가용기 방한 급증 *1면톱 = 미, 최저한세제 추진 *산 업 = 유화 `불황 카르텔'' 검토 *사 회 = 올해 건설업체 무더기 도산 *1면톱 = 미, 국산반도체 또 트집 *산 업 = 삼미, 경영합리화 연내 매듭 *사 회 = 건설업체 부실시공 급증

한국경제 | 1992.11.15 00:00

정부는 13일 경제장관회의를 열고 대형건설공사의 부실시공방지를위 해 길이 1백 이상 교량이나 터널공사등의 설계심의를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한 건설기술관리법 시행령개정안을 의결했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길이 1백 이상의 교량 ... 특별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위원수를 현행 50인에서 80인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밖에 민간감리 기술인력이 부족함에 따라 건축기사 1급 자격을 취득 한후 12년이상 경력이 있는 기술자도 책임시공감리자 자격을 인정키로 했 다.

한국경제 | 1992.11.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