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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대양 서건배후 세모 본격 수사

      ... 현재 대검 중수부로 부터 수사 상황을 전달 받지 못해 아직 정확한 내용은 밝힐 수 없으나 오는 20일 유씨를 기소하면서 종합수사 결과와 함께 발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권력층 비호 및 특혜 금융부분도 *** 현재 ... 용인에서 삼우를 다녀온 사실 및 방문목적과 사채의 행방등에 대해 밝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검찰은 구속된 유병언씨가 아직도 집단 자수에 관여한 사실을 비롯,사채 모집과정등 혐의사실 대부분을 부인하고 있어 수사에 어려움을 ...

      한국경제 | 1991.08.17 00:00

    • 검찰, 강기훈씨 혁노맹 관련 추가기소 방침

      서울지검 공안2부는 15일 전민련 사회부장 김기설씨 분신자살 사건과 관련, 자살방조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민련총무부장 강기훈피고인(27)에게 국가 보안법위반죄(이적단체 가입)를 추가 적용, 기소키로 했다. 검찰은 이에 따라 `혁명적 노동자 계급동맹''(약칭 혁노맹)사건을 수사해온 경찰청이 강피고인이 이 단체에 가입해온 혐의로 다음주 중 불구속 송치하는대로 강피고인을 추가기소할 방침이다.

      한국경제 | 1991.08.15 00:00

    • 공천헌금 신민당 김봉호사무총장 내주 소환

      서울지검 공안1부 박만검사는 14일 지난 6월 실시된 광역의회의원 선거 후보공천 과정에서 5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신민당 사무총장 김봉호의원(58)을 다음주중으로 소환, 자금수수 경위와 사용처등에 대해 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김의원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대로 5천만원의 `공천헌금''을 받은 신민당 신순범의원(55)과 함께 정치자금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 | 1991.08.14 00:00

    • 사노맹 김진주피고인에 징역 12년 구형

      서울지검 공안1부 김수민검사는 13일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 (약칭 사노맹)사건과 관련, 구속기소된 이 단체 편집위원 김진주피고인 (35.여)에 대한 1심 결심공판에서 국가보안법위반(반국가단체 구성등) 혐의를 적용해 징역 12년, ... 기도한 피고인에게 중형을 내려 마땅하다"고 밝혔다. 김피고인은 지난 88년 11월 남편 박기평씨(사노맹 중앙위원.구속)와 수배중인백 태웅씨(29. 전서울대 학도호국단장) 등과 함께 사노맹을 결성한 뒤 이 단체 편집위원으로 활동해 ...

      한국경제 | 1991.08.13 00:00

    • 경찰, 행락질서 파괴사범등 집중단속

      ... 파괴사범등에 대한 일제 단속을 벌여 각종 법규를 위반한 3만3천1백94명을 적발했다. 경찰은 이중 4백28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2천4백13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1천33명을 즉심에 넘기고 나머지 2만9천3백20명에 대해서는 ... 그 다음이 기초생활 질서 문란사범 4천2백97명, 폭력사범 1천7백57명, 행락질서 위반사범 1천6백10명, 기소중지자 1천7백57명등의 순이었다. 이날 서울 중구 회현동 1가 남산공원에 대한 검문검색에서는 공원안 잔디밭에서 ...

      한국경제 | 1991.08.11 00:00

    • 서울경찰청, 일제검문검색 5천60명 검거

      ... 10일 하오 1시부터 12시까지 11시간동안 1만6천여명의 경찰력을 동원해 일제검문검색을 실시,모두 5천60명을 붙잡아 이가운데 80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하고 4백2명을 불구속입건했으며 3백2명을 즉심에 회부했다. 적발된 유형을 보면 교통질서위반사범이 4천87명으로 가장 많았고 폭력배등 형사범 2백2명 행락질서 위반사범 76명 기초생활 문란사범 4백37명 기소중지자 1백78명 등이다.

      한국경제 | 1991.08.11 00:00

    • 전윤광 전 지하철노조위원장 1년6월 선고

      서울형사지법 3단독 나채규판사는 9일 대우조선 노조원들의 임금투쟁및 파업등에 개입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정윤광피고인(44.전 서울지하철 노조 위원장)에게 노동쟁의조정법 위반죄를 적용,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함께 구속기소된 홍영표피고인(35.대기업노조 연대회의 간사)과 윤명원 피고인에게도 징역 1년6월과 1년씩을 선고했으며 손종규피고인(금호 노조위원 장)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정피고인 등은 지난 2월8일 ...

      한국경제 | 1991.08.09 00:00

    • 대우자동차 전노조위원장, 징역 1년6월 선고

      서울형사지법 1단독 박해성판사는 9일 대우조선 노조원들의 임금투쟁및 파업에 개입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 대우자동차 노조위원장 이은 구피고인 (29)에 대해 노동쟁의조정법위반죄 등을 적용, 징역1년6월에 자격정지 1년을 선고했다. 이피고인은 지난 2월8일 대우조선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자 "대기업노조 연대회의 "명의로 된 유인물을 각 사업장에 배포하고 같은 달 10일에는 경기도 의정부에서 대우조선 노조원들의 파업을 지지하는 간부수련회를 갖는등 ...

      한국경제 | 1991.08.09 00:00

    • 장관승용차에 행패 세종대생 집유석방

      서울지법 동부지원 형사 1단독 홍경호판사는 8일 지난해 세종대학 내분규때 당시 정원식문교부장관이 타고 있던 승용차위에 올라가 난동을 부린 혐의로 구속기소된 세종대생 이성훈군(23.경영 4)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해 석방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학생의 신분을 벗어난 과격한 행동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지만 개전의 정이 뚜렷하고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자수한 점을 참작해 이같이 판결한다"고 밝혔다. 이군은 지난 ...

      한국경제 | 1991.08.08 00:00

    • 검찰, 암매장범들 자수배후에 유사장 개입 심증 굳혀

      ... 사후생계보장 자수시기등에 대해 논의해왔다는 것이다. 검찰은 유사장이 "세모의 윤부장을 잘모르며 자수했을경우 파장이 엄청날텐데 왜 자수를 시켰겠느냐"고 자신의 개입사실을 부인하고있으나 세모의 1인집중 경영방식에 비춰볼때 유사장등 간부들이 몰랐을리 없다고 보고 (주)세모의 자수모임 개입이 오대양집단변사사건과 관련이 있는지를 집중수사하고있다. 검찰은 살해암매장 구속자 7명의 구속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이들을 이날 대전지법에 구속기소했다.

      한국경제 | 1991.08.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