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6371-6380 / 7,593건
- 최신순
- 정확도순
- 과거순
-
[홍성국의 경제기사 돈되게 읽기] 한미 금리차 역전
... 낮아지고 있다. 예전 같으면 미국이 기침할 때 한국 등 동아시아는 독감에 걸렸지만 이제 동아시아는 마스크(막대한 외환보유액,고성장 지속)를 하고 있다. 따라서 미국 경제가 좋아지면 한국도 함께 좋아지지만,반대로 미국 경제가 나빠져도 한국은 과거에 비해 피해가 적을 수 있다. 이런 이유로 미국에 비해 저평가됐던 한국 등 아시아 이머징 마켓의 PER(주가수익률)는 제자리를 찾아가는 모습이다. 대우증권 투자분석부장 skhong@bestez.com
한국경제 | 2005.08.21 00:00 | 이학영
-
[MONEY-주식] 1100 안착 장세
... 금리인상이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대두될 경우 국제투자자금의 유입이 크게 둔화되고 '유동성에 힘입은 세계증시의 동반상승'이라는 논리도 훼손될 수밖에 없다. 김정훈 대우증권 연구원은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가 연 4.5%를 넘어설 경우 이머징마켓에서 자금이 순유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정책금리의 지속적인 인상에도 불구하고 '수수께끼'로 불릴 만큼 꼼짝 않던 10년 만기 미 국채는 6월 말 3.90%를 찍고 상승 반전해 4.38%로 높아진 상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
한국경제 | 2005.08.18 09:56
-
주가 20 P 급락 1092
... 매물을 불러냈다. 최근 상승장을 이끌었던 외국인의 이 같은 매도 전환은 미국 금리 상승에 대한 우려감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전 세계 금융시장의 유동성과 밀접한 연관성을 보이고 있는 미국의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최근 상승세를 타며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실제 외국인은 한국뿐만 아니라 대만 태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주요 이머징마켓에서도 최근 2~3일간 동반 매도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
한국경제 | 2005.08.18 00:00 | 백광엽
-
인천정유 재입찰 몸값 치솟을듯‥ 8개업체 인수경쟁
... 가격을 제시할 것으로 업계는 추정했다. 인천정유 인수가격의 마지노선으로 알려진 7800억원은 지난해 입찰에서 중국 시노캠이 인수희망 가격으로 6851억원을 제시하자 최대 채권자이자 인수 희망자인 씨티그룹이 반대하며 내놓은 최저가격이다. 인천정유 인수전엔 SK㈜ GS칼텍스 에쓰오일 호남석유화학 STX 컨소시엄 등 국내 5개사와 시노캠,모건스탠리 이머징마켓,씨티그룹 등 외국계 3개사가 뛰어들었다. 유창재 기자 yoocool@hankyung.com
한국경제 | 2005.08.17 00:00 | 유창재
-
[오늘의 투자포인트] 조정을 매수기회로 삼아야
... OECD 경기선행지수가 바닥을 찍고 상승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고,곧 발표될 미국의 경기선행지수도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에 근거한 것이다. 1994년 주가 고점 때는 경기 하락기에 주가수익비율(PER)이 17배에 달했다. 하지만 현재는 내수회복에 대한 기대가 증가하고 있는 국면이고,PER는 9배에 못 미친다. 아직도 우리 시장은 이머징마켓시장 대비로도 20% 정도 저평가돼 있다. 따라서 대형 우량주 위주의 투자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된다.
한국경제 | 2005.08.17 00:00 | 이상열
-
인천정유 매각입찰 9개社ㆍ펀드에 자격
... 이에프시스템 세광에너지 이씨아이 등 3개사에 대해 실사권 자격을 부여하지 않았다. 인천지법은 이들 3개 업체가 인천정유를 유지ㆍ발전시킬 수 있는 역량이 부족하다고 판단,입찰 참가 기회를 박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인천정유 인수를 위한 입찰제안서를 낼 수 있는 업체는 국내의 SK㈜,GS칼텍스,에쓰오일,호남석유화학,STX컨소시엄 등 5개사와 중국 국영석유회사인 시노켐,모건스탠리이머징마켓,씨티그룹,씨티벤처캐피털 등 4곳 등 모두 9곳으로 좁혀졌다.
한국경제 | 2005.08.14 00:00 | 이태명
-
[나는 이렇게 본다] (향후 주가 전망) 신흥시장중 고평가…조정예상
... 기대감이 크지만 이미 글로벌 증시와 비교해 결코 주가가 낮은 수준이 아니기 때문이다. 단순 주가수익비율(PER)을 기준으로 본다면 저평가된 상황이지만 배당수익률이나 주식·채권 비교수익률(Yield Ratio) 분석으로 보면 이머징마켓에서 대만 태국 브라질 등에 비해 고평가됐다. 또한 12개월 예상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지난 2002년의 최고치인 1.25배에 근접했다. 현재 주식시장을 둘러싼 가장 큰 불확실성은 국제유가 상승이다. 가장 큰 호재는 ...
한국경제 | 2005.08.14 00:00 | 박성완
-
ABN암로 런던지점 주의보 ‥ '치고 빠지기' 가능성 높아
... 디와이 스펙트럼 유비스타 등 모두 24개사 지분을 보유 중이다. 특이한 것은 이들 종목이 평소 외국인의 관심 밖인 소형주들이라는 점이다. 한 외국계 증권사 영업담당 임원은 "이 투자자는 ABN암로의 여러 개 자회사 중 하나로 주로 이머징 마켓의 덜 알려진 소형주를 벤처 투자하듯 사들여 주가를 띄운 후 차익 실현하면서 이익을 남기는 전문 투자회사"라며 "런던 지점이 자금 집행 창구"라고 설명했다. 실제 이 외국계 투자자는 국내에서도 보유 중인 상당수 종목을 사고 ...
한국경제 | 2005.08.11 00:00 | 정종태
-
[브리핑] [美 금리인상 전문가반응] 서프라이즈 없었다..금리인상 지속
... 지속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9일(현지시간)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3.25%에서 3.50%로 인상했다. 지난해 6월 이후 열번째 금리 인상이다. 다음은 외환 및 채권시장 전문가들의 반응을 정리한 것이다. ◆ 와코비아증권 이머징마켓 전략가 시오반 매닝-모던 - 이머징마켓 채권은 미국 국채에 따라 움직인다. 연준리 성명서에 별다른 변화가 없어 이날 미국 국채 시장은 강세를 보였다. 이번주 분위기는 좋아 보이나 국채 하락세가 끝났다고 말하기는 아직 이르다. ...
한국경제 | 2005.08.10 08:56
-
"4월 급락장과는 사뭇 다르다"
... 것이라는 관측이 나올 경우 국제 투자자금의 유입이 크게 둔화하고 '유동성에 힘입은 세계 증시의 동반 상승'이라는 논리도 훼손될 수밖에 없다. 대우증권 김정훈 연구원은 "10년 만기 미국채 금리가 연 4.5%를 넘어설 경우 이머징마켓에서 자금이 빠져 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정책금리의 지속적인 인상에도 불구하고 '수수께끼'로 불릴 만큼 꼼짝하지 않던 10년 만기 미국채는 6월 말 3.90%를 찍고 상승 반전해 4.38%로 높아진 상태다. ◆4월 ...
한국경제 | 2005.08.08 00:00 | 백광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