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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받았으며 자수의 대가로 가족들의 생계보장을 위해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상가점포를 인수받기로한 사실을 밝혀냈다. 검찰에 따르면 자수한 김씨등은 지난해 초부터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이재문씨( 43.삼우상사 영업부장)집에서 세모.구원파 간부들의 자수권유.압력에 따라 서울서 초경찰서 이영문경사(36)가 진술내용.방법등을 지도하는 가운데 1년여 동안 매주 일요일 모임을 가져왔다는 것. 검찰은 또 이경사가 모임에서 이들에게 자수후 경찰에서 조서작성때의 주의 ...

한국경제 | 1991.08.09 00:00

장순임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장은 8일 상오 서울지역회원 1백20여명과 함께 서울역 영등포 명동등지에서 "나라사랑하는 마음 갖기운동"의 일환으로 태극기와 무궁화가 수록된 부채 3만개를 일반시민들에게 배포했다. 김문헌 농업사회발전연구원장은 9일 하오 2시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극동빌딩에서 "세계농업"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경제 | 1991.08.08 00:00

... 등은 "양심에 따라 자수했다"는 당초 자백과는 달리 범행이 탄로날 것이 두려운 데다 발각 이후 극형을 겁냈고 심한 죄책감에 못이겨 자수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검찰은 8일 중간수사 발표에서 밝혔다. 이들은 또 자수 과정에서 구원파와 세모 관계자 6명이 참석, 자수를 도왔다고 밝힘으로써 이들과 세모 및 구원파와의 관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으나 수사를 맡은 검찰은 6명의 참여자들이 출두를 꺼리거나 출국하는 바람에 신병을 확보치 못해 배후를 밝히지 못한채 김씨 ...

한국경제 | 1991.08.08 00:00

대전지검은 8일 오대양사건 중간수사결과를 발표,살해암매장범들의 자수배후에 (주)세모 유병언사장등 세모및 구원파 고위간부들이 개입했다는 심증을 굳히고 금명간 유사장을 대전교도소로부터 불러 자수범들과의 대질신문등을 통해 자수과정의 개입여부를 캐기로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살해암매장범들의 자수동기가 단순한 "양심의 가책"이 아닌,공범들이 다수이기 때문에 탄로날 가능성이 높아 불안해진 김도현씨(38)등 암매장범들이 세모측에 먼저 자수를 제의,세모측과 ...

한국경제 | 1991.08.08 00:00

오대양사건 관련여부로 주목을 받고 있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서울교회의 권신찬목사(70)는 현재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지병인 당뇨병을 치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원파의 한 관계자는 "권목사는 지병인 당뇨병을 치료하기 위해 요양중"이라고 밝히고 "적당한 싯점이 오면 분명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권목사는 외부와의 연락을 일체 끊은채 교회에서의 목회도 하지않고 있으며 측근들도 권목사의 소재지나 연락방법에 대해서는 ...

한국경제 | 1991.08.07 00:00

오대양 사건을 전면 재수사중인 대전지검은 7일 오대양 직원 살해 암매장 사건과 관련된 집단 자수자들이 이재문씨(41)를 대리인으로 내세운 구원파 또는 세모의 조종으로 자수한 것이 아닌가 보고 이 부분에 대한 정밀조사에 나섰다. ** 변호사 선임 비용출처 집중 조사 ** 검찰은 이씨와 이씨의 동서이자 세모 상무 고창환씨를 비롯,김도현씨등 집단 자수자 6명을 조사한 결과 이씨가 구원파 신도로 부터 거액을 건네 받아 변호사를 선임하는등 이들의 ...

한국경제 | 1991.08.07 00:00

오대양사건을 수사중인 대전지검은 6일 오대양직원 집단폭행치사암 매장사건과 관련된 집단자수자들의 배후에 구원파가 관계된 것으로 확인, 자수자들 을 불러 구원파와의 관계를 조사중이다. 검찰은 자수를 권유한 이재문씨(41)를 조사한 결과 이씨가 이세윤씨등의 변호사 를 선임하면서 현금으로 건네준 1천6백만원이 구원파 신도로부터 제공됐음을 확인했 다. 검찰은 또 이씨의 동서인 세모 고창환 상무를 불러 변호사 선임비에 관해 조사를 했으나 고씨가 ...

한국경제 | 1991.08.07 00:00

... 형을 살게된다"는 조언을 구했다는 정황이 자수자들의 행동에서 드러나고 있으며 사건이 이처럼 확대된 것은 자신과 언론등이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려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의원은 "이상배씨의 둘째딸 순희씨(32)가 세모나 구원파 모임에 1- 2차례 참석한 것으로 검찰에서 진술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순희씨가 이들 모임의 핵심"이라며 89년 겨울 한강유람선상 식당에서 김영자(45).박명자 (34).정화진(45)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

한국경제 | 1991.08.07 00:00

오대양사건을 수사중인 대전지검은 6일 오대양직원 집단폭행치사암 매장사건과 관련된 집단자수자들의 배후에 구원파가 관계된 것으로 확인, 자수자들 을 불러 구원파와의 관계를 조사중이다. 검찰은 자수를 권유한 이재문씨(41)를 조사한 결과 이씨가 이세윤씨등의 변호사 를 선임하면서 현금으로 건네준 1천6백만원이 구원파 신도로부터 제공됐음을 확인했 다. 검찰은 또 이씨의 동서인 세모 고창환 상무를 불러 변호사 선임비에 관해 조사를 했으나 고씨가 ...

한국경제 | 1991.08.06 00:00

... 호텔제주신라에서 "신세계경제 질서와 기업경영전략"을 주제로 제28기 최고경영자세미나를 갖고 개강사를 한다. 전영수 주택은행장은 5일 영등포경찰서를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고 전투경찰들의 노고를 위로. 김치선 한국노사발전연구원장은 태국 방콕에서 7-10일 열리는 "국제 노동법 및 사회보장" 학술대회 참석을 위해 7일 출국한다. 김원장은 "공공기업에서의 노사관계에 대한 한국의 경험"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선 94년 서울에서 열리는 ...

한국경제 | 1991.08.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