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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동정 > 최운지민자의원 / 산은총재 / 유한양행사장

      최운지국회의원(민자당)은 최근 급변하는 국제환경속에서 한국경제의 올바른 미래상을 제시한다는 취지아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미래경제연구원을 설립. 이형구 산업은행총재는 7일하오 대한상의 국제회의실에서 "21세기를 향한 산업발전전략"세미나를 개최,한국경제의 진로에 관해 강연한다. 연만희 유한양행사장은 최근 제18회 치협대상 학술상수상자인 이재현 단국대 치대학장에게 상금3백만원을 수여했다.

      한국경제 | 1991.11.06 00:00

    • < 게시판 > 무학장학재단/한국경제과학연구원

      무학장학재단(이사장 최위승)은 지난6월초순 금년도 상반기장학금을 경남도 중.고생 4백20명에게 4천9백80만원 지급한데 이어 하반기장학금도 이달초 지급,91년도 상.하반기장학금 약1억원을 모두 지급했다. 한국경제과학연구원(이사장 허만기)은 오는8일 상오7시 63빌딩 별관3층에서 제18차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주제발표는 박룡학무역협회장의 "국제무역환경의 변화와 우리의 대응방향".

      한국경제 | 1991.11.05 00:00

    • 위험없는 방사성폐기물 난지도에서도 처리

      ... 골자로 하는 `방사성폐기물 처분제한에 관한 규정안''을 최근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사실은 1일 서울 강남구역삼동 라마다르네상스호텔에서 개최된 제15회 대한방사선방어학회에 참가한 과기처 산하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박원재 연구원에 의해 밝혀졌다. 박연구원은 이날 대회에서 `극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의 처분제한''이라는 발표를 통해 " 원자력 관계 시설이나 관련 산업체 등은 특정한 방사성물질이나 행위의 경우 이러한 물질이나 행위로부터 야기될 수 있는 방사능 ...

      한국경제 | 1991.11.02 00:00

    • 연변에 조선족기술대학 세운다

      ... "연변조선족기술대학"은 우리민족의 손으로 외국에 처음 세워지는 고급두뇌양성기관인데다 학생들에게 전원무료교육을 실시할 방침이어서 이지역 동포 교육성의 요람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이대학 설립장인 김박사는 "지난 87년 중국사회과학연구원의 초청교수로 와있을때 동북3성지역의 우리동포들이 옛모습 그대로 재래식 농사에만 의존,어렵게 살아가고있는 현실을 직접 목격하고 이들을 위해 무엇인가 해야겠다는 생각에서 대학설립을 구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신대교수등을 지내고 ...

      한국경제 | 1991.10.31 00:00

    • 중국 연변에 조선족기술대학 설립

      ... "연변조선족기술대학"은 특히 우리 민족의 손으로 외국에 처음 세워지는 고급두뇌양성기관인데다 학생들에게 전원 무료교육을 실시할 방침이어서 이 지역 동포 재육성의 요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대학 설립장인 김박사는 "지난 87년 중국사회과학연구원의 초청교수로 와 있을때 동북3성지역의 우리 동포들이 옛모습 그대로 재래식 농사에만 의존,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현실을 직접 목격하곤 이들을 위해 무엇인가 해야겠다는 생각에서 대학 설립을 구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신대교수등을 ...

      한국경제 | 1991.10.31 00:00

    • 역사적 중동 평화회의 30일 개막...스페인 마드리드에서

      ... 반대의 뜻을 나타냈다. 또 터키와 요르단강 서안지역에서 테러사건이 발생하고 이란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자살공격 위협이 나왔으며 아랍 테러분자들의 마드리드 잠입설이 보도되는등 어수선한 분위기여서 아랍-이스라엘간 43년 묵은 구원해소를 목적으로하는 이번 회의가 순조롭지 않을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회의개막을 앞둔 이스라엘과 아랍측의 강경입장 계속 천명및 일련의 테러사태와 관련,이집트는 아랍측 대표들과 연쇄접촉을 통해 회의에 지장을 초래할 자극적 발언을 ...

      한국경제 | 1991.10.29 00:00

    • 음식품 쓰레기 올해 8조원 달해

      ... 차지하는 비율도 89년의 25.4%보다 3% 포인트 증가한 28.4%로 파악됐다. 전체 쓰레기 증가율은 85년 이후 지난해까지 매년 6-9%선에 그치고 있는 반면 음식물 쓰레기는 이 기간동안 무려 16-22%나 증가했다. 농촌경제연구원도 최근 통계 자료를 통해 89년 한해동안 국민 1인당 하루 식량공급 열량은 2천8백14 kcal인데 실제 섭취량은 1천8백75 kcal에 불과해 무려 33.3%의 열량이 쓰레기통으로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 음식물 낭비의 ...

      한국경제 | 1991.10.29 00:00

    • 한경연, 기업 자금난 계속 심화 전망

      연말까지 기업들의 자금난은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물가는 잠재적인 상승요인을 안은채 안정세가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29일 한국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 "분기별 경제동향과 전망"에 따르면 4.4분기중 신규로 공급될 통화량 규모는 4조5천억-5조원 정도에 이를 것으로 보이지만 이는 대부분 정부에서 방출하는 재정자금이고 민간부문의 추가공급은 거의 이뤄지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재정자금이 유입되는 단자회사, 상호신용금고 등을 ...

      한국경제 | 1991.10.28 00:00

    • 4/4분기 수출증가 수입 앞설듯...한국경제연

      4.4분기중에는 수출증가율이 수입증가율을 앞지를것으로 전망됐다. 28일 한국경제연구원이 발표한"분기별경제동향과 전망"에 따르면 4.4분기중 수출은 1백92억8천만달러를 기록,지난해 같은기간대비 12.5%가 증가하는 반면 수입은 2백4억달러를 나타내 9.1%증가에 머물것으로 전망됐다. 이전망이 맞을경우 분기별 수출증가율은 지난88년 4.4분기이후 3년만에 수입증가율을 앞서게된다. 3.4분기중 지난해수준에 그쳤던 수출증가율이 회복되는것은 ...

      한국경제 | 1991.10.28 00:00

    • 단일합의서 명칭등 4개항 합의...핵사찰문제는 논란

      ... 구성문제에 원칙적 합의를 도출했으나 합의서 내용의 구체적 절충까지는 상당한 진통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앞서 쌍방은 23일저녁부터 24일새벽까지 남측대표단 숙소인 백화원초대소에서 우리측의 송한호통일원차관, 임동원외교안보연구원장, 이동복대변인, 북측의 최우진외교부순회대사, 백남준조평통서기국장, 김영철인민무력부 부국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차례 실무대표접촉을 갖고 합의서 명칭문제등에 대한 조정작업을 벌였다. 한편 비공개회의에서 정총리와 연정무원총리는 ...

      한국경제 | 1991.10.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