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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업계 단신] 파격 동경 할인권 .. (주)스카이트래블

      스카이트래블에서 동경할인항공권을 파격가 25만원에 내놓았다. 일본 아나항공 전세기를 이용하여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새벽 3시에 출발, 월요일, 화요일 새벽2시에 도착하는 항공권이다. 비즈니스맨들의 출장이나 짧고 실속있는 커플여행, 가족여행 등에 좋다. 자유여행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항공+호텔 상품도 준비되었다. 상품가는 369,000원이다. (02-722-1100)

      한국경제 | 2002.09.02 10:11

    • [골프 대중화] 골프문화 정립 : '캐디눈에 비친 몰상식 골퍼'

      한국경제신문에 매주 월요일 연재되고 있는 "캐디통신"에 비춰진 골퍼들의 자화상은 어떤 모습일까. 경기 도우미이자 심판이랄 수 있는 캐디들은 골퍼들의 비인격적인 행동을 상당부분 질타했다. 휴지없이 코를 푼다거나 그린 위에다 가래 ... 어떤 사람은 나중에 만나자며 끈질기게 전화번호를 적어달라고 요구하기도 한다고 한다. 연인사이로 보이는 젊은 커플들이 골프치면서 지나친 애정표시를 보이는 것도 눈꼴사나운 행동이었다. 기량은 "싱글"이면서도 매너는 초보인 골퍼도 ...

      한국경제 | 2001.03.20 00:00

    • [혼수 가이드] 허니문(국내) : 고급스럽고 우아한 '서비스'

      ... 패키지를 이용하게 되면 각종 무료및 할인 특전이 주어진다. 또 신혼부부를 위한 러브러브 볼링대회를 열어 매주 월요일 오전10시~오후10시 사이에 게임을 하고 나면 나중에 점수를 계산해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게임료는 2인기준으로 ... Palace only for you" (둘만을 위한 꿈의 궁전)이라는 상품은 여타의 패키지와 차별화해 오로지 희망 신혼커플만을 위한 서비스 상품으로 만들었다. 식사는 혼잡한 식당을 벗어나 스위트 룸에서 촛불과 와인을 곁들인 양식만찬으로 ...

      한국경제 | 1998.04.02 00:00

    • [혼수 가이드] 허니문(국내) : 낭만이 숨쉬는 '꿈의 궁전'

      ... 경쟁적으로 각종 서비스 제공과 요금할인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호텔롯데부산은 "연지곤지"패키지를 마련, 신혼커플들에게 호텔로고가 새겨진 에이프런과 환영음료, 굿나잇 초콜릿 등을 무료 증정하고 있다. 조식과 라스베이거스쇼 관람료, ... 세탁서비스 요금을 할인해준다. 하얏트리젠시 제주는 숙박기간동안 조식과 석식(1회)을 무료 제공한다. 매주 월요일 저녁 신혼의 밤(1쌍 4만원) 이벤트도 연다. 2박3일은 62만원, 3박4일은 86만원을 받고 있다. 홀리데이인크라운프라자 ...

      한국경제 | 1998.04.02 00:00

    • [장미섬우화] (160) 제3부 : 환상의 커플 <60>

      ... 쿠즈코에서 산 선물을 갖다주면서 큰 소리로 자기의 변신을 공포했다. 정승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살겠다고. "공박사님, 저는 이제 한 여자만 사랑하기로 했어요. 나는 그 여자를 위해서 목숨을 걸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귀국 즉시 월요애인에게 우편으로 마스터카드를 돌려주었어요. 삐삐도 아주 없애버리고.골프장에서 소박한 코치로서 프로자격이나 따려고 합니다" "정말 눈물겹게 반가운 말입니다. 사랑을 하면 누구나 그렇게 생각도 건전해지고 인간적으로 순결하게 되고 ...

      한국경제 | 1997.07.08 00:00

    • [장미섬우화] (118) 제3부 : 환상의 커플 <18>

      ... 이제부터 바짝 조심할게요. 우리 밤에는 절대로 같이 다니지 말고 처음처럼 해요. 서로 아직 들킨 것은 없으니까. 손도 안 잡을게요. 여행 한번 더럽게 됐다" 그는 아직 아줌마들과 해외여행을 한 일은 없다. 그렇게 여행을 하면 월요 여사님과 수요 여사님 아니면 금요 여사님과 차질이 생기기 때문이었다. 차질이 생기면 적금을 붓는데 지장이 생긴다. 비앰더블류의 비싼 보험과 유지비에 멍이 든다. 그는 결코 수입에 멍드는 일은 안 했다. 그가 결혼하고 싶었던 ...

      한국경제 | 1997.05.20 00:00

    • [장미섬우화] (101) 제3부 : 환상의 커플 <1>

      공인수는 다른 날과 다름없이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지루하고 허망하기까지 한 월요일 오후다. 힘찬 노크소리와 함께 간호사가 우편물을 들고 진료실안으로 성큼 들어온다. 그녀의 표정이 어느 때보다도 밝다. "박사님, 지영웅의 편지가 있어요. 외국에서 왔는데요" 발신지는 페루 리마에서였다. 페루라? 공박사는 아이러니컬해지며 웃는다. 그녀는 무척 반가웠지만 내색을 안하고, "오늘은 좀 지루한 날이군. 봄이라서 그런가, 나른하구 이상하잖아?" ...

      한국경제 | 1997.04.30 00:00

    • [동호동락] 곽승훈 <현대증권 인재개발팀장> .. '상투스'

      ... 정회원만도 30명인 안정적인 사내 서클로 정착한 상투스볼링회의 가장 큰 자랑은 회원간의 화합이다. 매월 2,4주 월요일 저녁 서울여의도 63볼링장에 모여 3게임을 기본으로 경기를 하고 있는데, 정기 모임까지 기다리기가 지루한 매니아(?)들은 ... 있어 개인뿐만 아니라 회사 차원에서도 크나큰 보탬이 되고있다. 회원들간의 정이 넘쳐 평생의 인연으로 이어진 커플만도 벌써 3쌍이 탄생했으며 하나같이 행복한 가정을 꾸며가고 있다. 우리 모임의 가장 큰 행사이며 우리들의 많은 ...

      한국경제 | 1996.05.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