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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주평] '도시속에 인디언'..아마존소년 파리서 해프닝

      ... 떠난 아내가 임신중이었으며 아들이 인디언들과 함께 자라고 있음을 발견하고 당황한다. 아내는 이혼조건으로 아들 미미 시쿠(르드빅 브리앙드분)의 파리구경을 내세우고 난감한 스테판은 말썽꾸러기를 데리고 돌아온다. 파리에서 로빈훗의 만행은 끝이 없다. 타잔 차림에 큰 활을 어깨에 두르고 화살로 잡은 이웃집 비둘기를 허리에 찬채 개선문을 지나 샹제리제 거리를 활보한다. 고향의 바위산을 닮은 에펠탑으로 기어오르거나 아빠의 동료가 애지중지 하는 어항속 ...

      한국경제 | 1995.10.27 00:00

    • [금주의책] '스탠퍼드 MBA'..교과/학생들의 생활등 담아

      (피터 로빈슨저/최보은역 푸른숲간 9,500원) 미국의 경영학석사를 일컫는 MBA는 현재 우리기업들에 어떻게 평가되고 있을까. 이책은 미국 MBA중 1~2위를 다투는 스탠퍼드대 MBA과정에서 저자가 겪은 구체적이고 생생한 체험을 소개했다. 스탠퍼드 MBA과정에서 어떤 과목을 어떤 방식으로 배우는지,그과정에는 어떤 어려움이 있고 그대가는 무엇인지등 스탠퍼드만의 특별한 교과과정과 학생들의 생활,졸업후의 진로가 담겨있다. 저자는 이책 말미에서 ...

      한국경제 | 1995.09.26 00:00

    • [새로나온책] '김승옥 문학상수상작품집' ; '나의하늘' 등

      ... 향한 꾸밈없는 마음등을 섬세한 언어로 담은 수필집. 때로는 낯선 타인처럼 (앤 타일러저 이종인역 시공사간 전2권 각권6,000원) 무관심한 남편과 장성한 자식들 사이에서 삶의 의미를 상실한 여인의 자아찾기를 그렸다. 모스크바 커넥션 (로빈 무어저 강미경.동태희역 일요신문사간 전2권 각권 6,000원) 핵무기를 탈취해 북한등 전세계에 판매하려는 러시아 마피아의 음모를 적나라하게 파헤쳤다. 한국의 유학 사상 (황의동저 서광사간 1만1,000원) 한국의 유학사상을 ...

      한국경제 | 1995.08.16 00:00

    • [골프] 조콜/프리먼/하트, 공동선두 .. 안호이저-부시 1R

      [ 윌리엄스버그(미버지니아주) = 김경수 기자 ] 세계 톱랭커들이 영국오픈에 대비하느라 불참한 가운데 열린 95미PGA 투어 안호이저-부시골프클래식(총상금 110만달러) 1라운드에서 리처드 조콜, 로빈 프리먼, 두들리 하트 3명이 공동선두를 형성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리조트 리버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95미투어 상금랭킹 52위를 달리고 있는 프리먼은 버디6개를 잡아 역시 버디만 ...

      한국경제 | 1995.07.14 00:00

    • [배구] 한국, 월드리그 6강 진출..일에 패배불구 6승6패로

      ... 기록, 중국과의 마지막경기를 남겨놓고있는 현재 10승1패로 선두가 확정된 러시아 와 함께 오는 7월4일부터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벌어지는 본선 토너먼 트에 진출했다. 본선은 예선 각조 상위 2팀씩 6개팀이 출전, 라운드로빈 방식에 따라 예선 에서 싸운 팀과는 예선전적을 그대로 안고 다른 조에서 올라온 팀들과는 한 차례씩 경기를 벌인다. 리그결과 상위 1-2위팀은 결승전을, 3-4위팀은 3-4위전을 펼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6일...

      한국경제 | 1995.06.25 00:00

    • [농구] 한양대/연세대, 결승리그 첫승..대학연맹전 1차대회

      한양대와 연세대가 95대학농구연맹전 1차대회 결승리그에서 첫승을 올렸다. A조 2위팀인 한양대는 1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회 8일째 라운드 로빈방식의 6강 결승리그 1차전에서 건국대를 78-72로 눌러 예선전적을 포함해 2승1패를 기록해 연세대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서장훈 우지원의 공백으로 중위권으로 추락한 연세대는 명지대에 77-73으로 역전승했다. 전반 5분까지 단 2점을 넣은 한양대는 이상영의 3점슛과 골밑슛이 적중하면서 ...

      한국경제 | 1995.06.13 00:00

    • [월드골프] 잰슨, US 오픈 정상 탈환 나선다

      ... 러브3세와 지난주 메모리얼토너먼트 챔피언 그레그 노먼도 최종일 연장합류 일보직전에서 물러나 올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에서의 뜨거운 열기를 예고했다. 최종전적 1 리 잰슨(272타-68.69.68.67) 2 코리 페이빈(272타-73.68.63.68) 3 로빈 리 프리만(273타-70.69.66.68) 4 저스틴 레오나드, 비제이 싱, 그레그 노먼, 마크 오미라, 데이비스 러브3세(이상 275타)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3일자).

      한국경제 | 1995.06.12 00:00

    • [TV하이라이트] (3일) 주말의 명화 '제99조' 등

      ... 재향군인국 산하의 어느 보훈병원에서는 스터지, 루디 바브릭, 시드 핸들만 등 세 외과의사가 유별난 존재다. 유능한이들은 보다 좋은 조건의 큰 병원에서 돈을 벌 생각을 하지 않고 이곳 환자들을 위해서 헌신적이다. 여의사 로빈도 그들의 인술을 존경하여 동조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연방정부의 예산삭감 정책 때문에 이 병원에서도 절약운동에 열을 올린다. 더우기 전투에 직접적인 원인이 없는 질병은 의료혜택을 줄 수 없다는 소위 99조 규정을 마구 적용하여 ...

      한국경제 | 1995.06.03 00:00

    • [천자칼럼] 에볼라 공포

      ... 네번째로 나타난 이 병은 에이즈가 그랬었던 것처럼 현재로선 환자의 혈액 이나 체액, 치료과정에서의 같은 주사바늘 사용으로 감염된다는 사실밖에 밝혀진 것이 없다. 에볼라 바이러스를 주제로 1987년 영국태생의 의학소설창시자인 로빈 쿡 (1931~94)이 쓴 소설 "바이러스(Outnreah)". 지난 3월 미국에서 상영도기 시작한 영화 "아우트브레이크"등의 주인공들이 에볼라 바이러스의 병원체와 중간숙주 항체를 하나하나 규명해 내듯이 가까운 미래에 ...

      한국경제 | 1995.05.18 00:00

    • [월드골프] 어니엘스, 미 바이런넬슨클래식 '신기록' 우승

      ... 보기를 범했고, 엘스는 그홀 버디를 포함해 나머지 6개홀에서 4개의 버디를 잡아 승리를 굳혔다. [[ 최종전적 ]] 1. m 어니 엘스(263타-69.61.65.68) 2. D A 웨이브링(이하 266타-65.69.67.65), 마이크 하이넨(67.66.67.66), 로빈 리 프리먼(65.65.68.68) 5. 제이 돈 블레이크(이하 268타), 스코트 버플랭크, 케니 페리, 길 모건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6일자).

      한국경제 | 1995.05.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