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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첫 노사분규가 발생했다. 18일 노동부에 따르면 택시운송업체인 금오택시(경남 하동군)노조가 근무시간중 조노활동 등을 요구하며 15일부터 파업에 들어간데 이어 역 시 택시업체인 삼일운수노조도 완전월급제 시행에 따른 회사와의 의견차 로 17일 새벽 2시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이로써 지난해 12월30일부터 1월14일까지 지속됐던 무분규기록은 깨지 게됐다.

한국경제 | 1994.01.18 00:00

[]노동부 = 경북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채희학 최저임금심의위원회 상임 위원 조원황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 이사 이종만

한국경제 | 1994.01.17 00:00

*경북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채희학 *최저임금심의위원회 상임위원=조원황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고용촉진이사=이종만

한국경제 | 1994.01.17 00:00

올들어 첫 노사분규가 발생했다. 17일 노동부에 따르면 택시운송업체인 금오택시(경남 하동군) 노조가 근무 시간중 노조활동보장등을 요구하며 14일부터 농성에 들어간데 이어 역시 택 시업체인 삼일운수(서울 도봉구)노조도 완전월급제 시행에 따른 회사측과의 의견차로 이날 새벽2시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이로써 지난해 12월15일부터 20일까지, 또 12월30일부터 올 1월13일까지 지속됐던 무분규기록은 깨어졌다. 한편 이날 현재 쟁의발생신고는 ...

한국경제 | 1994.01.17 00:00

... 겠다는 노동계의 의사를 전달할 방침"이라며 "대신 노동정책 및 제도개선 부문에 정부와 사용자가 노력할 것을 촉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올 노사단일 임금인상률은 작년의 타결수준(4.7~8.9%)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타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나 노동부가 작년에 큰 논란을 빚었던 무노동부분임금과 관련, 올 해는 무노동 무임금입장을 확고히하고 있어 경우에 따라서는 노사협상에 상당한 마찰을 빚을 소지도 없지않다.

한국경제 | 1994.01.17 00:00

... 대한상의,사회간접자본확충분과위 2차 회의(오후1시30분 상의회관) 전경련,산학경영기술연구원학술세미나(오후6시 대구) 생산성본부,ISO9000품질시스템공단순회세미나(21일까지 전국) 교육부,생활개혁추진관계관회의(교육부상황실) 노동부,제2기대기업노조간부 연찬회(과천호프호텔) 서울 서부면허시험장개장(오전11시30분) 뮤지컬 "개구리왕자"(22일까지 안양문예회관) 서울팝스오케스트라신년음악회(세종문화회관대강당) 제19회 용평배전국스키대회(21일까지 용평스키장) ...

한국경제 | 1994.01.17 00:00

노동부는 16일 기업이 산업재해 예방에 적극 나서도록 유도하기위한 방안 의 하나로 산재예방에 노력을 기울이는 업체에 대해 세제.금융상의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노동부는 기업이 산재예방시설에 투자하는 경우 외국산수입장비에 대해서 는 현재 구입가격의 3%로 돼있는 세금감면액을 5%로,국산장비는 현재 10%에 서 15%로 각각 상향 조정해주기로 하고 이를 위해 재무부와 협의중이다. 이는 산재예방이 생산성 향상 차원에서 이뤄지기 위해선 산재예방시설 ...

한국경제 | 1994.01.16 00:00

노동부의 올해 업무계획은 노사자율의 원칙을 견지하면서 노사양측에 경제사회적 책임등을 강조한 노사안정대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구체적으론 정부차원의 임금가이드라인을 만들지 않고 노총.경총간에 자율교섭을 통해 임금인상안을 도출토록하고 개별사업장이 이를 토대로 임금협상을 조기에 타결할수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전략이다. 이는 지난해 처음으로 합의한 경총 노총간의 단일임금인상안합의가 전산업계의 임금안정에 어느정도 기여하는등 노사자율관행이 정착되고 ...

한국경제 | 1994.01.14 00:00

노동부가 13일 김영삼 대통령에게 보고한 새해 업무보고와 관련해 노동계 안팎에서 "특별한 내용도 담지 않은 채 2~3년 전 것을 재탕삼탕한 게 아니 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올해 보고내용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은 쟁의다발 업체와 노 사관계가 원만한 업체에 대해 정부의 지원을 차등화한다는 방안 정도다. 이밖에 쟁의 등 집단적 노사관계는 물론이고 직업훈련.산업안전 등 대부분 의 분야가 예년에 나왔던 원칙적인 말로 채워져 있다. ...

한국경제 | 1994.01.14 00:00

김영삼 대통령은 13일 청와대에서 있은 노동부업무보고에서 "무엇보다 산업평화와 임금인상 자제 분위기 확산이 중요하다"며 "특히 노동조합의 권리행사에 있어서 준법질서가 확실히 지켜질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가 내집마련의 꿈을 이룰수 있도록 근로자 주택제도를 확대발전시키고 종업원 지주제도가 확대 보급될 수 있도록 현행 제도를 더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어 있은 체신부업무보고에서 "미래사회 ...

한국경제 | 1994.01.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