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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모에 불법당첨된 39명중 상당수가 거주지 구청과 동사무소등에서 무주택증명서등 관계서류를 위조해 아파트에 당첨됐을 것으로 보고 당사자및 구청 관계자들을 상대로 뇌물수수및 공문서위조 여부등에 관해서도 조사키로 했다. 현행 주택건설촉진법에 따르면 누구든지 사위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이 법에 의해 건설.공급되는 주택을 공급받게 하거나 공급받을 수 없도록 돼있는데 이 법을 어길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돼있다.

한국경제 | 1991.08.10 00:00

최근 주식거래 스캔들로 일본정부로부터 영업정지처분을 받은 노무라 야마이치 다이와 닛코등 일본계 4대증권사의 한국지점설치가 오는 94년7월까지 불허된다. 1일 재무부에 따르면 최근3년간 본국의 감독당국으로부터 벌금이나 영업정지처분을 받은 외국증권사에는 국내지점설치를 불허한다는 외국증권사 지점설치규정에 따라 일본증권당국으로부터 지난달10 15일간의 영업정지처분을 받은 노무라등 일본4대증권사에는 향후3년간 국내지점설치를 허용하지 않기로했다. ...

한국경제 | 1991.08.01 00:00

... BCCI의 주주들을 보호하고 BCCI를 정상궤도에 올려놓기위해 이같은 계획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리는 그러나 더이상 구체적으로 밝히기를 거부했다. 한편 미중앙은행인 FRB(연준리)는 이날 BCCI은행이 2억달러의 벌금을 물도록 형사당국에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FRB는 또 9명의 BCCI고위직원들이 미은행들과 거래하지 못하도록 했다. 이에앞서 뉴욕지검은 뉴욕시대배심이 BCCI은행및 이은행 창설자 2명에 대해 수백억달러상당의 고객예탁금을 ...

한국경제 | 1991.07.30 00:00

... BRANCH''(뉴욕 모니테크사 한국지사)로 적어 놓아 궁금증을 더해주고 있으나 일체 보도진과의 접촉을 피하고 있다. 사업가였던 하씨는 지난 78년 봉제공장의 시설관계로 인해 인천 부평경찰서에 섬유공업시설 임시조치법 위반혐의로 입건돼 벌금을 물었고 81년에는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인천 부천지법 노동사무소에 고발돼 기소유예 처분을 받는등 모두 3차례의 전과기록을 갖고 있다. 하씨 소유의 역삼동 집은 대지 1백70평,건평 99평의 2층 양옥으로 높이 6m의 붉은 ...

한국경제 | 1991.07.27 00:00

... 버리는 행위와 무단취사행위, 산림을 불법훼손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위반자 전원을 의법 조치키로 했다. 산지정화 보호구역내에서 차량을 사용하여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릴 경우 2백만원, 산림내에서 무단취사행위를 하다 적발됐을 때는 3만- 1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된다. 또 화기물을 소지하고 입산했을 경우에는 2만-3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매립 행위 등 불법으로 산림을 훼손했을 때에는 6년이하의 징역이나 2백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한국경제 | 1991.07.27 00:00

... 규제에 관한법 시행규칙을 마련했다. 이 규칙은 또 만화대여업.무도학원.3백석미만의 소극장업.무도장업을 `풍속업''으로 추가지정하고 이들업소의 영업시간을 명시,만화가게와 소극장의 경우 자정부터 다음날 상오9시까지, 무도장은 밤11시부터 하오5시까지 영업을 하지 못하도록했다. 이와함께 풍속업소가 이같은 사항을 위반할 경우 2년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외에 업소폐쇄, 6개월이내의 영업정지등 행정처분도 병과토록 했다.

한국경제 | 1991.07.26 00:00

... 이와함께 하루 오수처리용량이 2백t이상인 정화시설에 대해서는 6개월마다 1회이상 방류수질을 측정하고 1년에 한번씩 내부청소를 하도록했다. 이밖에 축산폐수정화시설의 방류수질기준도 BOD와 부유물질을 모두 1백50PPM이하로 강화하고 허가대상시설도 소의 경우 1천7백제곱미터, 돼지 1천4백제곱미터 이상으로 강화했다. 환경처는 이같은 오수정화시설과 정화조의 방류수질기준을 어길경우 6개월이하의 징역 또는 5백만원이하의 벌금을 물리기로했다.

한국경제 | 1991.07.25 00:00

... 했다. 이밖에 상업및 준공업지역에서의 공사장 소음은 최고 75데시벨까지 허용된다. 시는 이같은 규제 기준을 위반했을 때 1차로 작업시간 조정,소음 발생 행위 금지, 방음시설 설치등 의 명령을 내릴 수 있으며 이를 준수하지 않을 때는 1백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형사고발 할 수 있도로 했다. 시는 그러나 2차로 적발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백만원이하의 벌금을 물리거나 소음발생 시설에 대한 사용을 금지 또는 폐쇄키로 했다.

한국경제 | 1991.07.24 00:00

... 유죄판결을 받은 서울시립대 음대 조교수 채일희피고인(38) 등 15명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적극적으로 부정을 청탁한 심사위원 4명에게 실형이 선고되고 입시부정에 적극 가담하지 않은 심사위원과 학부모들에게는 집행유예와 벌금형이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이보헌부장판사)는 19일 다른 심사위원들에게 제자들의 실기점수를 올려줄 것을 적극적으로 청탁한 채피고인 등 심사위원 3명에게 원심대로 징역1년6월- 2년과 추징금 1천만원- 3천4백만원을 ...

한국경제 | 1991.07.19 00:00

... 이에대해 보사부 강윤구가정복지과장은 "현재로선 법을 개정할 계획이 없다"며 "과다화환규제와 호텔결혼식단속이 실효를 거둔 만큼 약혼식과 회갑연등의 호텔불법영업에 대해서도 계도기간을 거쳐 단속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현행가정의례에 관한 법률은 혼례(약혼식포함)또는 회갑연을 관광호텔등 숙박업소에서 할수 없도록 규정(시행령4조4호)하고 이를 어길경우 당사자에게는 2백만원이하의 벌금(동법13조)과 해당업소에 대해선 행정처분을 내리도록 돼있다.

한국경제 | 1991.07.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