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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지방 중심 복구작업 시작

      강한 비구름대가 남부지방으로 내려가면서 대부분지역에 비가 그친 수도권과 강원도 등 중부지방에서는 8일 날이 밝으면서 본격적인피해 복구작업에 들어갔다. 이날 상오 6시 현재 98억2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된 경기도는 7일 오후 공무원과 군인 등 300여명과 중장비 100여대를 동원, 주민들과 함께 유실된 도로 등에 대한 복구작업을 벌였다. 이어 8일에도 정확한 피해조사와 함께 피해가 극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공무원과군인, 자원봉사자 ...

      연합뉴스 | 2002.08.08 00:00

    • [8.8 개표현장] 마산합포 한나라 김정부후보 당선

      ... 9.6%, 민주노동당 주대환(周大煥.48.3천141표) 후보 6.8%, 무소속 윤봉현(尹奉鉉.52.2천136표) 후보 4.6%, 무소속 박석동(朴石東.53.2천10표) 후보 4.4% 등이다. 김 후보는 경남 마산 출신으로 고려대 법대를 졸업한뒤 행정고시(13회)에 합격,청와대 경제비서실 조세담당국장과 국세청 재산세국장, 중부지방국세청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안주정(주) 대표를 맡고 있다. (마산=연합뉴스) 김영만기자 ymkim@yna.co.kr

      연합뉴스 | 2002.08.08 00:00

    • 전국 호우로 13명 사망.실종

      지난 4일부터 서울.경기와 강원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중앙재해대책본부는 7일 오전 6시30분 강원도 원주시 일산동 박상래(59)씨가 축대 붕괴로 숨지는 등 지난 4일부터 내린 비로 8일 오전 0시 현재 5명이 사망하고 7명이 실종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6일 오후 6시5분 충북 괴산군 문광면에서 김명웅(68)씨가 농수로를 건너다 급류에 휩쓸려 실종 여부를 확인하고 있어 사망 및 실종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

      연합뉴스 | 2002.08.08 00:00

    • [물가포커스] 채소값 70~100% 급등..출하량 줄어..과일값은 내림세

      ... 롯데마트에서는 4개에 3천9백80원 하던 복숭아를 5개로 늘려 포장해 팔고 있다. ㎏당 7천2백80원에 팔던 포도 역시 4천4백80원으로 38% 싸게 팔고 있다. 농협 가락공판장 이영한 차장은 "고랭지채소 주산지인 강원도와 중부지방의 시설피해가 예상보다 크지 않아 주말을 고비로 채소값은 상승세가 꺾일 가능성이 있지만 남부와 중부 등에 추가로 집중호우가 내리면 과일값까지 고개를 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

      한국경제 | 2002.08.08 00:00

    • 남부 내일까지 150㎜ 더 내려

      지난 4일부터 5일째 전국에 쏟아진 폭우가 8일 새벽부터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제주도와 영.호남 등 남부지방에는 9일까지 최고 15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또 중부지방은 일시적으로 비가 그쳤다가 기압골이 강화되면서 9일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주말인 10일에는 전국에 다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8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우가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남부지방은 낮부터 다시 빗줄기가 굵어져 9일까지 ...

      연합뉴스 | 2002.08.08 00:00

    • 집중호우 인명.재산 피해 전년대비 급감

      올해 서울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쏟아졌던 집중호우의 양이 지난해 보다 많았으나 인명과 재산 등 피해규모는 오히려 크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수도권 일원의 집중호우로 인한 대규모 인명.재산피해를 계기로 수해대책 방향을 복구 중심에서 재발방지로 바꾸고 재해예상 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을 철저히 해 인재를 줄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8일 중앙재해대책본부(본부장 李根植 행자부 장관)에 따르면 지난해 7월14∼15일 이틀간 서울에 310㎜의 ...

      연합뉴스 | 2002.08.08 00:00

    • [날씨] 남부 내일도 비 계속

      ... 분포가 되겠다. 바닷물결은 남해와 동해남부 해상에서 2∼4m로 높게 일겠고, 그밖의 해상도 1∼3m로 다소 높게 일 것으로 전망된다. 9일까지 예상강수량은 제주도와 남부지방의 경우 50∼100㎜, 많은 곳은 150㎜이상이 되겠고 중부지방은 10∼30㎜, 많은 곳은 60㎜가 되겠다. 8일 남부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계속 오겠고, 중부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면서 흐리고 가끔 비가 온 후 오후 늦게나 밤에 북서쪽지방부터 점차 갤 것으로 ...

      연합뉴스 | 2002.08.08 00:00

    • 충청권 호우주의보 해제…추가 피해없어

      ... 186㎜ 등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하지만 7일 오후 늦게부터 빗줄기가 잦아들면서 8일 강우량은 2∼3㎜안팎에 그쳐 추가 비 피해는 접수되지 않고 있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강한 비를 뿌렸던 구름대가 남부지역으로 이동하면서중부지방은 약한 비가 내리고 있다"며 "하지만 강한 비를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높아 시설물, 농작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금강 하류지역인 충남 논산시 강경과 부여군 세도면 지역에서는 바다 만조와 겹치면서 ...

      연합뉴스 | 2002.08.08 00:00

    • 남부 내일까지 150㎜ 더 내려

      지난 4일부터 닷새째 전국에 쏟아진 폭우가 8일새벽부터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제주도와 영.호남 등 남부지방에는 9일까지 최고 15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또 중부지방은 일시적으로 비가 그쳤다가 기압골이 강화되면서 9일밤부터 비가내리기 시작해 주말인 10일에는 전국적으로 다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8일 "중부지방의 비가 그치고 개는 등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남부지방은 다시 빗줄기가 굵어져 9일까지 최고 ...

      연합뉴스 | 2002.08.08 00:00

    • 부시-체니 중간선거 겨냥 동시 포문

      ... "본인은 대통령이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모든 대안과 수단을강구할 것"이라며 군사대응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부시 대통령의 그같은 경고는 앞서 6일 한달간 여름휴가를 보내기 위해 백악관을 떠나기 직전 토미 프랭크스 미 중부사령관으로부터 이라크 공격작전계획을 보고받은지 하루만에 제기돼 더욱 관심을 끌었다. 부시 대통령은 "본인이 취임했을 때 미 경제는 불황이 시작되고 있었을 뿐 아니라 9.11 테러참사와 기업부패스캔들로 타격을 입었다"며 그러나 "미 ...

      연합뉴스 | 2002.08.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