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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법인 현황] (2007년 1월25~2007년 1월31일) 서울<2>

... 월계동 411의87 ▷아트앤완(김동 철·50·공연기획) 내수동 74 ▷아틀랜틱디벨롭먼트(이준규·100·부동산개발) 역삼동 728의22 코람벤쳐빌딩 6층 ▷앙지원산업개발(김병원·50·주택상가분양) 문정동 74의6 ▷애드리브커뮤니케이션즈(지경섭·50·노인실버사업) 방이동 191의4 청라빌딩 301호 ▷애드젠앤파트너스(현석준·100·광고기획대행) 논현동 128의12 5층 ▷앤플루(정진화·50·그래픽디자인) 청담동 91승원빌딩 3층 ▷에스와이지에프(김만기·50·부동산매매) ...

한국경제 | 2007.02.02 00:00

노대통령 `애드립' 섞은 강연형 연설

... 시간에 쫓겨 실제 방송에서는 발언을 하지 못했지만, 배포한 연설문에 담겨 있는 내용은 노 대통령이 발언한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연설에서는 즉석 연설이 가미된 형태인 탓에 노 대통령 특유의 서민적인 색깔의 '애드립' 표현도 많이 나왔다. 노태우(盧泰愚) 정부 시절의 실패한 경기관리를 언급하면서는 "골병이 들었다"라고 표현하면서 "`골병'이란 말은 괜찮죠? `꿀릴 것 없다' 그랬더니 일부 신문이 나무라길래.."라고 말해 좌중의 폭소를 유도했다. ...

연합뉴스 | 2007.01.24 00:00

[노대통령 신년연설 이모저모] "성공한 대통령 되기 어렵다"

... 강의방식으로 연설을 진행했다. 노 대통령이 이같은 연설 방식을 시도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메시지 전달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 노 대통령은 연설 중간중간 원고에 없는 비유와 표현을 사용하는 등 '애드리브'를 구사했다.노 대통령은 지난 정부가 무리한 경기부양책을 사용,경제에 큰 부담을 줬다는 내용을 설명하면서 "골병이 들었죠"라고 언급한 뒤 방청객들에게 재차 "골병(이라는 표현)은 괜찮죠?"라고 물었다.이어 "(저번에) 꿀릴 것 없다고 ...

한국경제 | 2007.01.24 00:00 | 김형배

[우리회사 대박상품] 농심‥집에서 즐기는 감자탕

... 김종민을 기용했다. 두 사람이 쉽고 편안하게 대중에게 다가간다는 점이 감자탕면과 이미지가 비슷해 모델로 발탁한 것이다. 광고의 마지막에 신지의 "감자 한 개가 쏘옥~"이라는 말과 함께 김종민의 "누구 신지?"라는 어리숙한 애드리브로 재미있게 표현했다. 농심은 '감자탕면'을 대표 신제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방송광고,인쇄매체 광고뿐만 아니라 농심 홈페이지 내 샘플링 이벤트와 같은 온라인 광고 및 프로모션을 하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대대적인 광고와 판촉행사를 ...

한국경제 | 2007.01.15 00:00 | 김동민

[새영화] 하룻밤의 여행 '아주 특별한 손님'

... 해달라는 어이없는 부탁을 한다. 명은의 아버지가 임종을 앞두고 있는데 보경이 몇 해 전 소식이 끊긴 명은과 많이 닮았다는 이유. 망설이던 보경은 "좋은 일 하는 셈 치라"는 설득에 이들과 동행한다. 일본 소설가 다이라 아즈코의 '애드리브 나이트'(국내에서는 '멋진 하루'라는 단편 소설집으로 발간)를 원작으로 한 '아주 특별한 손님'은 예기치 못한 하룻밤 여행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생면부지 남자의 임종을 지키러 길을 떠나는 보경의 심리와 사연에 대한 궁금증이 ...

연합뉴스 | 2006.12.07 00:00

[건강한 인생] 명인제약 '이가탄' TV광고 2탄 '잇몸 주의보' 편

... 이은 2탄인 '잇몸 주의보'편은 기존 송대관,태진아씨의 밀고 당기는 경쟁구도를 유지하면서 '일기예보'를 아이디어로 채택,잇몸병을 유머스럽게 보여준다는 것. 지난 9월 촬영된 광고제작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송대관-태진아씨의 연기호흡과 애드립이 빛을 발했는데 특유의 유머와 정확한 팀워크로 성공적인 작품이 되었다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이행명 명인제약 대표는 "잇몸병이라는 다소 두려운 증상을 재미있게 표현하기 위해 일기예보라는 친숙한 소재를 통해 웃음을 유발하도록 ...

한국경제 | 2006.10.09 00:00 | 김후진

앙드레김, 표백제 광고로 최초 CF 촬영

... 포착했다. 앙드레김은 순백 의상을 입은 모델들과 함께 이 CF를 촬영했다. 하얀 드레스를 차려 입은 모델이 “이 얼룩은 어떻게 해요? ”라고 묻자 앙드레김은 “괜찮아요. 00표백제가 있으니까요”라고 특유의 발음으로 대답했다. 자연스러운 애드리브 연기에 기립 박수가 터져 나왔다. 흰 옷을 입은 지 30년이 됐고 4계절 마다 30벌 정도의 흰 옷, 평균 2회 이상 의상을 갈아입는 다는 앙드레 김은 “일을 좋아하는 것이 젊음을 유지하는 비법”이라고 털어놨다. “전 일요일이 ...

연합뉴스 | 2006.08.24 00:00

탁재훈 "첫 베드신, 웬만큼 했습니다"

... 키스신도 한번 없었습니다. 베드신은 이번 영화를 찍으면서 가장 연기하기 힘들었던 장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미디 영화의 베드신은 일반 영화의 그것처럼 진지하지 않잖아요. 특히 상대배우와 호흡이 잘 맞아야 하는데 나름대로는 애드리브도 꽤 했고, 여러 각도에서 디테일(detail)하게 찍었습니다." 그는 "영화 속 베드신의 대사나 상황이 묘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영화 '가문의 부활…'은 전라도 유명 폭력조직 '백호파' ...

연합뉴스 | 2006.08.15 00:00

황정민 "징글징글하고, 부글부글 끓는 느낌"

... 그건 아주 미치는 거다"라며 '와이키키 브라더스' 이후 오랜만에 함께 부딪친 류승범과의 연기를 표현했다. 이들의 연기 호흡은 미행 몽타주 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황만 주어졌을 뿐 자동차 안에서의 연기는 전적으로 두 사람의 애드리브로 나온 것이다. 이 장면에서 만큼은 어찌나 정겹고 살가운지 도진광과 이상도의 운명공동체가 막바지로 치달았을 때 잠시나마 도진광이 이상도를 인간적인 정으로 바라본 게 아닌가 착각할 정도. "이상도를 인간적으로 대했다면 마지막 ...

연합뉴스 | 2006.04.21 00:00

경기 영어마을 르네 앨런씨… 연극처럼 영어 가르치는 '파란눈 선생님'

... 앨런씨는 연봉이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연극과 교육을 비교한다면 어떨까. "가르치는 게 더 어려워요. 연극은 대본대로 움직이면 되지만 교육은 아이들 반응에 따라 즉석에서 판단해 행동해야 하니까요."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애드리브'가 많이 늘었다는 그. 한국 아이들이 사랑스럽다며 연신 감탄사를 내뱉는다. "처음엔 부끄러움을 많이 타던데요.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더라고요." 한국에 온 지 한 달 남짓. 아시아 국가는 처음이다. ...

한국경제 | 2006.04.19 00:00 | 김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