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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단계에서 허용치를 넘는 농약이 나타나면 당분간 농약사용을 중지토록하는등 농약잔류를 철저히 관리하기로 했다. 농림수산부는 올상반기에 농약관리법 시행령을 고쳐 국립농업자재 검사소에 검사기능을 부여하고 검사장비를 대폭 보강할 계획이다. 농림수산부는 또 장기적으로 독성이적고 잔류성이 없는 무공해농약을 개발키로 했다. 현행 식품위생법은 농약잔류허용치 이상의 농산물 생산자에 대해 3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이상의 벌금을 물리도록 하고 있다.

한국경제 | 1991.03.04 00:00

... 강조기간으로 정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서울시는 이 기간동안 시청및 구청직원 3백여명을 동원,입산통제구역 출입자를 단속하고 입산시 화기물및 인화물질 반입을 금지키로 했다. 서울시는 또 입산 통제구역 출입자는 산림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 5만원이하의 벌금을 받도록 강력 단속키로 했다. 서울시는 산불이 발생하면 인근 공원관리사무소,관할구청,동사무소나 소방관서등 행정기관에 연락하고 진화작업에 협조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한국경제 | 1991.02.28 00:00

... 개정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주제발표를 한 황경택 증권감독원 조사부장은 현행 증권거래법에는 내부자의 범위와 내부정보(증권거래법 105조, 188조)에 대한 개념이 명백하지않다고 지적, 이를 명확히 하고 내부자거래를 했을경우 벌금부과등 벌칙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대주주 임원의 주식보유비율 번동보고도 55이상 소유주주로 확대하고 보고내용을 구체화할 필요가 있으며 시세조종행위(105조)에 대한 목적요건의 삭제와 내부자거래행위등에 대한 증권관리위원회의 ...

한국경제 | 1991.02.27 00:00

...원도 횡성군 안흥면 소사리 1334)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최피고인이 파스퇴르유업 횡성농장에 무허가로 가건물 한채(연면적 65.16)를 지어 건축법위반혐의로 기소된 부분에 대해서는 벌금 1백만원을 선고했다. 지판사는 판결문에서 "파스퇴르유업측이 한국소비자보호원의 우유품질 분석 결과 발표에 대해 중앙일간지에 실은 반박광고는 전체적으로 보아 내용에 일부 진실이 포함돼 있는 것이 인정되더라도 광고의 기법상 일반인이 ...

한국경제 | 1991.02.27 00:00

... 현재의 21세 이상, 경력6개월 이상에서, 23세이상 3년이상 경력으로 강화하고 지금까지 사업용 사량의 승차거부, 합승행위등 무질서 운행에 대해 사업주에게만 과징금을 부과해 오던 것을 운전자에게도 과징금을 물리도록 했다. 또 영업용 차량 운전자에 의한 범죄및 무질서 운행방지를 위해 3년이내 도로교통법위반으로 6회이상 처벌을 받거나 강력범죄로 벌금이상의 형을 선고 받고 5년이 넘지 않은 사람에게는 개인택시 면허를 부여하지 않을 방침이다.

한국경제 | 1991.02.23 00:00

...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나 급한 뒤처리는 시기를 놓쳐서는 안된다. 그 가운데 하나는 한보라는 기업체를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문제다. 뇌물수수에 관련된 개인은 응분의 처벌을 받을 것이다. 기업차원에서도 만일 물어야할 세금이나 벌금이 발견되면 당연히 이를 물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기업자체를 죽여서는 안된다. 그 이유는 가짓수가 많다. 그중에서 종사자들의 일자리를 흔들어 놓지 말자는 점을 무엇보다 크게 꼽을만하다. 기업을 어떤 주주개인의 소유물로서만 ...

한국경제 | 1991.02.18 00:00

신부는 9일 설날 연휴기간(14-16일)중 우체국창구업무를 휴무하고 15-16일 이틀간 일반우편물을 배달하지 않기로 했다. 그러나 연휴기간중에도 긴급우편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속달우편 배달업무는 계속 취급하고 서울중앙우체국을 비롯한 도청소재지와 공업 단지의 14개 우체국은 주간에만 창구업무를 계속키로 했다. 계속 근무하는 우체국은 서울중앙, 부산, 대전, 광주, 대구, 전주, 춘천, 제주, 청주, 울산, 마산, 구미공단, 포항, 창원의...

한국경제 | 1991.02.09 00:00

... 무허가 성분을 넣어 만든 피부질환 치료제 ''도미나 크림''을 시중에 40여억원대를 팔아온 (주)태극약품공업 대표 이우규씨(58.서울강남구역삼동)에 대해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죄를 적용,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벌금 36억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보사부로부터 원료 약품및 분량에 대한 변경허가를 받지 않은 채 독자 판단으로''덱사메톤''이라는 물질을 첨가,'' 도미나 크림''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미.일등의 의약 관계자료만을 ...

한국경제 | 1991.02.09 00:00

... 방침이다. 성동구청은 지난달 28일 이미 사업승인된 5개직장 주택조합원 1천33명 가운데 12%인 1백32명이 조합원 자격이 될수없는 유주택자임을 가려낸바 있다. 검찰은 수사결과 이들 조합측의 범법사실이 드러나거나 무자격.위장 조합원등이 적발될 경우 관련자를 관계법에 따라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행 주택건설촉진법은 무자격 또는 위장조합원이 주택공급 질서를 교란할 경우 2년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국경제 | 1991.02.08 00:00

... 경찰장구의 사용요건도 완해해 형행범과 장기 3년 또는 금고형에 해당하는 범죄를 저지른 사람에게 사용할수 있도록 적용기준을 보다 엄격히했다. 내무위는 또 화염병사용처벌법개정안도 의결, 현행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백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도록 되어 있는 화염병사용자처벌규정을 강화, 5년이하 또는 5백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 이와함께 화염병을 제조하거나 소지한 경우와 화염병사용의 위험이 있는 장소에서 화염병제조에 사용되는 물건을 소지 보관 운반한 ...

한국경제 | 1991.02.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