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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씽크공업협동조합과 대한가구조합연합회가 싱크대의 고유업종범위를 둘러싸고 지난 수년간 벌여온 논쟁은 최근 상공부가 벽찬장등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명문화함에 따라 씽크조합의 판정승으로 일단락. 상공부는 지난 84년 싱크대를 고유업종으로 지정하면서 이를 "금속제 싱크대"로 애매하게 고시, 고유업종대상품목이 금속제 싱크상판만을 의미 한다는 가구연합회주장과 목제캐비닛과 찬장등이 포함된다는 씽크조합주장이 팽팽히 맞서 왔던것. 이런 가운데 현대종합목재산업도 ...

한국경제 | 1989.07.08 00:00

... 경보기를 개량하여 사이렌은 물론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삐삐까지 신호가 울림으로써 24시간 도난방지를 기할 수 있는 제품. 차량 가정 상점겸용으로 어디든지 사용가능하다. 하이퍼전자가 시판한다. 18만원. 전선 선별기...단자에 고유번호 단/합선점검 전선선별을 능률적으로 할 수 있는 설비 점검 보수용 기기. 한사람만으로도 전선의 선별 및 단선, 합선여부를 간단히 알아낼 수 있어 인건비 및 작업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으며 10개단자에 고유번호가 붙어 있어 ...

한국경제 | 1989.07.08 00:00

고유규격 253종이 대폭 조정된다. 5일 공진청은 KS (한국공업규격) 제품의 사후관리결과 한복 탈곡기 자동차용 오일펌프등 고유규격제품들의 품질수준향상이 시급하다고 판단, 규격의 기준을 강화키로 했다. 고유규격이란 구멍탄집게등 우리의 고유제품규격이나 외국규격이 없어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국가규격을 정한 규격을 말하며 공진청이 5년마다 KS기준을 조정해왔으나 고유규격의 경우 비교대상이 되는 외국기준이 없어 거의 방치되어 온 실정이다. 이날 ...

한국경제 | 1989.07.06 00:00

... 210평등 분할이 사실상 곤란한 경우는 초과 소유부담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또 상속에 의해 불가피하게 택지를 초과소유하게 된 경우나 법인이 종업원 기숙사 용지를 매입하는 경우 또 주택건설, 택지공급을 업무로 하는 법인이 고유목적을 위해 택지를 매입할 경우 초과소유가 인정된다. *** 국세로 징수하는 개발이익세 1년마다 토지소유자에게 부과 *** 국세청이 국세로 징수하는 개발이익세에 있어서 정부는 3년간의 지가 상승율이 정상상승율 (전국평균지가변동율)보다 ...

한국경제 | 1989.07.06 00:00

... 한다. 상한선 초과소유가 인정되는 경우는 없는가 있다. 상속에 의해 불가피하게 택지를 초과소유하게 된경우, 법인이 종업원 의 기숙사나 사택용지를 매입하는 경우나 주택건설, 택지개발공급을 업무로 하는 개인이나 법인이 고유목적을 위해 택지를 매입하는 경우다. 그러나 이경우 상속의 경우 취득일로부터 2년이내에, 주택업자 등의 경우 2년이내에 분양/개발해야 한다. 이 기한을 어길 경우 초과소유부담금을 징수하거나 대리개발을 하게 된다. 법시행일 이후 새로 ...

한국경제 | 1989.07.06 00:00

지난달 활발한 주식매입에 가담하던 투신사들이 이달들어서는 주식매매를 중단하다시피 하고 있다. 장세전망이 불투명해 무작정 추가매입에 나설수 없는데다 이미 신탁 및 고유재산에 편입된 주식량이 과다하고 자금여력 역시 신통치 않기때문이다. 6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신등 투신3사는 지난달 9일 증시부양책이후 월말까지 한투가 1,010억원, 대투 930억원, 국민 230억원어치등 합계 2,170 억원어치를 사들였다. **** 이달들어 10억원 ...

한국경제 | 1989.07.06 00:00

... 3,200족 ** 국내 최초로 자사상표를 부착한 등산화 수출이 이루어졌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등산화 전문메이커인 신영통상(대표 신기영)이 최근 자사 상표 "밴워크(VAN WALK)를 부착한 등산화를 뉴질랜드에 수출함으로써 고가품 고유브랜드수출에 전기를를 마련햇다. 이 회사는 지난 2월 고유브랜드 등산화 "밴워크"를 개발, 시장개척을 시도해 온 끝에 최근 뉴질랜드에 3,200족을 수출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최근 일본지역에도 상표등록을 끝마쳤는데 이지역 바이어들의 ...

한국경제 | 1989.07.05 00:00

정부가 중소기업고유업종을 현재의 205개 업종에서 238개 업종으로 늘리겠다는 발표에도 불구, 중소기업계는 배합사료등 무려 57개 업종에 대해 한시제가 적용된것에 대해 몹시 당황해하는 표정들. 특히 중소기업계는 어차피 대기업이 고유업종에 참여하려해도 투자규모및 시장여건을 조사하는데 거의 2년이 걸리는데 고작 2년동안을 한시적으로 지정한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대단한 불만을 표시. 더구나 지금까지 중소기업 사업조정법에 의한 고유업종지정에 ...

한국경제 | 1989.07.04 00:00

**** 중소기업을 진정 육성하려면 **** 중소기업 고유업종조정 작업이 오랜 진통끝에 비로소 마무리된 모양이다. 보도에 따르면 상공부는 대기업의 참여가 법률로 제한되는 중소기업고유 업종수를 현행 205개에서 238개로 확대하는 조정방안을 마련했으며 곧 경제 장관회의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상공부가 중소기업 고유업종 조정작업에 착수한 것은 지금부터 꼭 1년전의 일이다. 상공부는 내외경제여건 변화로 중소기업고유업종을 조정할 ...

한국경제 | 1989.07.04 00:00

*** 16개 해제 / 49개업종 추가 지정 *** 대기업의 신규참여가 제한되는 중소기업 고유업종이 현행 205개에서 238개 로 늘어난다. 고유업종으로 지정되면 대기업의 신규참여는 물론 기존 중소기업인수와 확장 (이미 참여한 경우) 이 금지된다. 3일 상공부는 기술수준과 수급상황등 최근의 경제여건변화를 반영, 현행 205개 중소기업고유업종중 189개를 재지정하고 16개를 해제하는 한편 49개 업종을 새로 추가, 중소기업 고유업종수를 ...

한국경제 | 1989.07.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