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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출근로자 위로 대규모 음악회 추진 .. 통산부, 내달 개최

      ... 현장을 방문했던 34개사를 비롯, 모두 1백50개사 정도의 수출기업 근로자와 이들의 가족, 경영진 등을 위로하는 차원에서 개최할 계획인데 모두 7백~8백명을 예술의 전당과 같은 대형 공연장에 초청한다는 구상. 통산부의 일부 직원들은 "박장관이 수출기업을 방문했을 때 수출을 독려 하면서 근로자들에게 "언젠가 한번쯤 서울로 초청하겠다"는 약속을 했고 악화되고 있는 교역조건 속에서 묵묵히 수출전선에서 고생하는 근로자들을 음악회를 통해 위로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

      한국경제 | 1996.09.20 00:00

    • [전문업체 탐방] '케니로저스 로스터스' .. 인터뷰 : 성신제

      ... 않고 구워낸다는 것이다. 구으면 닭고기에 작은 손상이 있거나 변색된 게 다 보이기 때문에 좋은 품질의 닭고기를 쓸수밖에 없다. 패밀리레스토랑이니만큼 어린이를 데리고 오는 고객을 위해 100% 금연식당 으로 운영하고 있다" -직원들에게 평소 강조하는 것은. ""남과 같으면 죽는다"고 항상 강조한다. 특히 대기업들이 외식업에 많이 진출해 예전보다 훨씬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 이런 마인드없이는 시장을 개척할수 없는것이 현실이다. 또 "맛없는 음식을 만드는 건 ...

      한국경제 | 1996.09.20 00:00

    • 평화은행, 여성전용 '레이디 점포' 문 열어..압구정점 개점

      ... 전문적인 금융설계를 상담할 수 있도록 룸형의 특별 창구도 마련됐다. 또 벽체를 이용해 설치된 전시창구에는 화장용품 패션악세서리 문화생활 용품 여성생활정보자료 등도 전시될 계획이다. 평화은행은 이 레이디점포의 지점장을 비롯한 전직원도 여성만으로 구성, 여성전용 점포라는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이동연 지점장은 "은행 본연의 기능을 다함은 물론 지역 여성들의 문화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

      한국경제 | 1996.09.20 00:00

    • [정가산책] 이번엔 폭력사태 .. 또 구설수 오를라 "쉬쉬"

      ... 정우택의원이 국민회의 조성준의원을 대신해 참석한 방용석의원과 증인채택 문제를 놓고 언쟁을 벌이다가 흥분, 탁자위의 유리컵으로 방의원을 폭행. 정의원이 던진 컵에 이마를 얻어맞은 방의원이 옷을 적실 정도의 피를 흘리자 국회사무처직원이 국회의무요원들의 치료를 요청했으나 현장에 있던 의원들은 문제가 확대될 것을 우려한듯 회의장 문을 걸어잠근채 정의원과 방의원의 화해를 유도. 불상사소식이 국회주변에 전해지자 의원들은 가뜩이나 호화쇼핑설 호화 결혼식 구설수등으로 ...

      한국경제 | 1996.09.20 00:00

    • [SI(시스템통합)] 우수인력 확보전 : "경쟁시대 대비한다"

      ... 기술체계화단계 전문분야기술강화단계를 밟도록 짜여져 있다. 이와함께 해외에서 석박사과정을 이수하는 비용을 전액 보조하고 있다. 이회사도 보다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사내기술대학원 설립을 추진중이다. 현대정보기술은 교육학점이수제를 도입,직원들이 자기개발에 필요한 교육을 학점제로 정해 반드시 이수해야 진급이 가능토록 의무화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일반사원급이 대리로 진급하기 위해서는 사내외 강사로부터 매년 80학점(1학점=1시간)이상을 이수해야만 한다. 또 자기분야에서 ...

      한국경제 | 1996.09.20 00:00

    • 상급노조에 한해 복수노조 허용 노동법개정안 수용 .. 경총

      ... 있어 복수노조는 거부하기 어 려운 세계적 추세라고 설명하고 "선진국들이 대부분 유급 전임자를 두지 않 고 있는 만큼 복수노조허용문제와 전임자 폐지는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임자는 노조위원장 사무국장등 노조상근직원으로 국내에서는 이제까지 회사가 관례적으로 임금을 지급해왔다. 현재 전국적으로 노조전임자수는 1만명이 넘고 반전임자를 합하면 1만5천 명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져있다. 경총 관계자는 "전임자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복수노조가 허용될 ...

      한국경제 | 1996.09.20 00:00

    • [사고] 기업체 순회 무료 건강강좌 .. '사랑이 가득한 병원'

      ... 및 산업공단, 경제단체등에서 요청이 있을 경우 주최측이 현장을 직접 방문, 건강강좌를 실시키로 하였습니다. 산업체 순회 건강강좌 첫 회로 주최측에서는 "여성생리의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현대전자 이천공장을 방문, 미혼여직원을 대상으로 강연합니다. 기업체와 단체등에서 사원들을 위한 교양강좌로 이를 많이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사랑이 가득한 병원" 캠페인 추진사무국 (02)360-4499~9) 접수 :연중 주제 :제한없음(요청업체 지정 ...

      한국경제 | 1996.09.20 00:00

    • [기업 다이제스트] 캐나다 CBS ; 일 도요타자동차

      ... 예산지원삭감조치로 CBS의 97년 회계년도 예산은 당초 10억달러에서 3억2백만달러로 축소된다. CBS의 96~97회계년도 예산중연방정부의 지원비중은 70%에 이른다. CBS는 이같은 조치로 인해 오는 98년까지 현재 9천명에 달하는 직원을 6천명으로 줄여 나갈 방침이다. 일 도요타자동차는 북미사업을 원활화하고 자금조달선을 다양화하기 위해 앞으로 2~3년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자사 주식을 상장키로 했다. 이에따라 이르면 98년에 상장예비심사서를 미...

      한국경제 | 1996.09.20 00:00

    • "증권사 임의매도 따른 손해액은 입고약속일 종가로 환산"

      증권사 직원이 고객의 주식을 임의로 매도해 놓고 원상회복시키지 않아 고객이 손실을 보았다면 증권사는 고객에게 원상회복을 약속한 날의 시세로 환산 배상해야 한다는 중재안이 나왔다. 증권감독원은 20일 2차 증권분쟁조정위원회를 열어 영업직원이 고객의 주식을 임의매도했다가 손해액을 놓고 분쟁이 벌어진 교보증권민원건에 대해 교보증권은 시장최고가격이 아닌 입고약속일 종가로 환산한 3580만원을 지급하라고 조정했다. 증감원은 중재안에서 "비록 임의매도한 ...

      한국경제 | 1996.09.20 00:00

    • ['고비용' 벽을 깨자] (12) 제2부 <3> 호송선단경영의 병폐

      ... 은행국내지점은 1백17원을 벌어들인 셈이다. 비교대상을 외국은행으로 확대하면 더 한심해진다. 지난해 영국과 미국은행(상위 7대은행기준)의 ROA는 각각 1.62%와 1.29%에 달했으니 말이다. 다른 지표도 마찬가지다. 직원 1인당 순이익은 미국은행의 5분의1, 일본은행들의 3분의1에 그치고 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에 비해선 11분에 1에 불과하다. 그래도 외국은행수준에 접근한 것이 없는건 아니다. 인건비와 경비가 그것이다. 직원 1인당 인건비는 ...

      한국경제 | 1996.09.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