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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공, 부동산신탁사 설립한다 .. 50억~100억원 출자

      ... 토지및 매각토지에 한정될 것이어서 시장성이 충분하며 이를 통해 7조5,000 억원에 이르는 보유토지의 매각을 활성화할수 있고 토지매각과 사후관리에 이르는 부동산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하다"고 자회사설립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토공은 부동산신탁회사의 설립자본금으로 50억~100억원 정도를 출자 키로 하는 한편 핵심인력 3~4명을 외부에서 영입하고 나머지 필요인원은 직원재교육을 통해 충원할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9일자).

      한국경제 | 1996.01.28 00:00

    • [산업II면톱] 중견간부도 무보직 교육 .. 기아자동차

      ... 용인연수원에서 "관리능력향상"교육 을 받은 뒤 다음주부터는 안양에 있는 "기아의 집"에서 "정신재무장" 훈련 에 들어간다. 기아는 이들 41명의 중견간부는 업무실적이 부진하거나 의욕이 저하된 직 원들로 영업소는 물론 본사관리직원도 포함돼있으며 교육성과가 여의치않 을 경우엔 교육과정이 끝난뒤에도 보직을 배정해지않을 방침이라고 설명했 다. 회사측은 "교육입교 명령이 결코 인원감축을 단행하기위한 전단계 조치는 절대 아니다"고 강조하고있으나 회사관계자들은 ...

      한국경제 | 1996.01.28 00:00

    • [객장] 현대증권, 국민투신지분 매집..개별접촉 9%이상 확보

      국민투신지분확대에 나섰던 현대증권이 27일까지 6%이상의 주식을 사들여 국투지분을 9%이상으로 끌어올렸다. 지난 25일부터 매수에 들어간 현대증권은 직원및 퇴직자 중간매집상들 로부터 개별적으로 주식을 사들여 법적으로 허용된 지분을 거의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우리사주조합및 직원들이 실물로 소유하고 있는 지분이 아직도 9%를 웃돌아 추가매수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현대증권은 투자신탁업법상의 지분한도 10%까지만 ...

      한국경제 | 1996.01.28 00:00

    • 동아그룹, 21세기 재도약위한 대대적인 캠페인 펼쳐

      ... 캠페인을 펼쳐나가기로 했다고 26일 발표했다. 동아그룹은 이를 위해 자율책임경영 정착 세계화 경영의 실천 자율공정경쟁 풍토 조성 등을 올해 경영방침으로 정했다. 또 "재창립 원년의 해"라는 글자가 새겨진 배지를 전직원에게 지급하는 한편 현수막을 설치하고 그룹 계열사별로 결의대회도 가질 예정이다. 동아그룹은 그룹 창립 51주년을 맞는 올해에 지금까지의 구태를 벗어버리고 새로운 경영체제와 문화, 기업윤리로 또한번의 성장을 꾀하자는 취지에서 ...

      한국경제 | 1996.01.26 00:00

    • 한국이통, 연이은 특별보너스 부러움 사

      한국이동통신임직원들에게 보너스복이 터져 일반 샐러리맨들의 부러움을 사고있다. 무선호출기사업과 휴대폰사업등으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되고 있는 한국이동통신은 지난해 임직원들에게 홀수달에 지급하는 정기보너스 6백%에 명절인 설과 추석에 각각 2백%씩 총 1천%를 나누어준데 이어 연말에 2백%의 특별보너스를 추가로 듬뿍 지급했다. 여기에 이달중 지난해 장사잘한데 따른 생산성 장려금 2백%를 특별지급하고 올해 정기보너스 1백%를 지급할 예정. ...

      한국경제 | 1996.01.26 00:00

    • 기아자동차, 신인사제도 도입.시행

      ... 밝혔다. 기아는 올해부터 시행된 신직급체계에 따라 대졸사원의 경우 남자는 4급갑, 여자는 4급을, 고졸사원의 경우 남자는 5급갑, 여자는 5급을로 각각 분류하던 것을 남녀 구분없이 동일 직급으로 적용키로 했다. 이에따라 여직원들은 호봉체계와 임금수준뿐만 아니라 각 직급별 승진연한도 남자사원들과 같아져 과거보다 2년 단축됐다. 기아자동차의 관계자는 "직장에서의 성차별을 없애고 여직원들에게도 평생 직장이라는 의식을 갖도록 하기위해 직급체계를 개선했다"고 ...

      한국경제 | 1996.01.26 00:00

    • [사회면톱] "경영무관한 대주주도 배임죄 대상" .. 서울고법

      임원이나 직원처럼 회사의 경영에 직접 참여하지 않는 대주주겸 회장도 업무상 배임죄의 적용대상이 된다는 판결이 나왔다. 이는 주주총회를 주도하고 임원선임, 결산, 경비한도 설정등 회사의 업무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대주주겸 회장이 배임죄 적용대상이 되는가를 놓고 벌여온 논란을 우리나라 실정에 맞춰 판단한 첫 판결 이어서 주목된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홍일표부장판사)는 26일 여신한도를 초과하는 대출로 충북투금에 손해를 입힌 혐의로 ...

      한국경제 | 1996.01.26 00:00

    • [금융면톱] 부도 삼보지질, 3자 인수놓고 의견갈려 난항

      ... 위조해 제3자에게 회사를 넘기려 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강사장의 이런 주장에 대해 금융기관들은 반박하고 있다. 동양투금은 "채권양도증서는 지난해 10월5일 1차부도가 나자 자금지원을 계속하기로 하고 강사장이 보는 앞에서 삼보지질 직원이 직접 대표이사직인 을 찍어준 것인데 사문서위조로 고소한 것은 적반하장이라고 주장했다. 다른 채권금융기관은 이와 관계없이 제3자인수를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삼보지질의 지분 21%를 갖고 있는 한국종합기술금융은 자회사인 ...

      한국경제 | 1996.01.26 00:00

    • [금융가레이더] 보험감독원 ; 교보생명 ; 국민생명 등

      보험감독원은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1층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미국 일본 독일 영국등 4대 보험선진국의 보험감독제도와 검사방향에 대해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교보생명은 26일 각종 고객서비스정보와 상품에 관한 해설을 수록한 CD롬타이틀 5,000장을 제작 배포했다. 국민생명은 26일 승진대상자및 본사 부서장을 대상으로 제1회 OA (사무자동화)자격제도를 실시했다. 현대해상은 26~27일 경기도 용인군 소재 현대인력 개발원에서 정몽윤사장을 ...

      한국경제 | 1996.01.26 00:00

    • 배우 장미희씨, 통산부서 강연 .. 박장관 부부 등 가족대상

      영화배우겸 명지대 연극영화과 교수인 장미희씨가 27일 오후 과천청사 지하대강당에서 박재윤 통상산업부장관부부등 통산부가족들을 대상으로 강연할 예정이어서 눈길. 장씨는 통산부가 작년부터 추진해온 통상산업가족연찬회를 올해 직원내외가 참석하는 활기찬 모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한 강연프로그램의 첫 손님 으로 초청받은 것. 통산부는 직원들의 교양과 사고를 넓히기위해 특강을 듣고 명작영화를 감상하는 식으로 연찬회를 진행키로 했는데 첫 강연자로 ...

      한국경제 | 1996.01.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