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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도(ppb)를 측정했다. 측정결과 우선 6종의 알데히드류(포름알데히드, 아세트알데히드, 프로피온알데히드,이소부틸알데히드, 이소발러르알데히드, 노말 발러르알데히드) 농도는 아세트알데히드를 제외하고 실내, 개인, 실외 모두 서울이 높았다. 특히 심한 악취를 발생하는 오염물질인 '프로피온알데히드'의 경우 서울(실내 127.4, 개인 110.3, 실외 112)이 일본(실내 9.6, 개인 11.3, 실외 1.1)보다 무려 10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또한 환경부 지정 실내공기오염물질로 ...

한국경제 | 2003.11.17 00:00

환경부가 올해 수도권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안 등 8건의 법률 제.개정안을 국회에 상정, 통과를 기대하고 있다. 환경부는 13일 악취방지법안,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에 관한 특별법안, 야생 동.식물보호법안 등 3개 제정 법률안과 먹는 물 관리법중 개정법률안, 하수도법중 개정법률안, 수질환경보전법중 개정법률안 등 5개 개정안을 국회에 상정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수도권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안에 따르면 환경부 장관은 10년마다 `수도권 대기환경 ...

연합뉴스 | 2003.11.13 00:00

서울시는 겨울철을 맞아 대기질 악화와 생활환경 훼손 등을 막기 위해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단속을 내년 3월까지 벌인다고 10일밝혔다. 시는 이 기간 주민과 시민단체, 검.경찰과 함께 구별 2개 반씩 모두 50개 단속반을 편성,악취 발생물질을 길가나 공터에서 태우거나 사업장 폐기물을 불법 소각하는 등의 행위에 대해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시는 고무나 폐유 등 악취발생 물질을 불법 소각하다 적발되면 고발하고 생활폐기물 등을 태우는 경우 10만원 이하의 ...

연합뉴스 | 2003.11.10 00:00

... 사업장내에서 폐기물을 불법 소각하거나 합성수지 등을 노천 소각하는 행위가 집중 단속된다. 환경부는 지난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를 동절기 불법 소각행위 특별 단속기간으로 정해 사업장 폐기물의 불법 소각행위와 고무.피혁 등 악취 발생물질의 노천소각 행위를 중점 단속한다고 7일 밝혔다. 환경부는 이를 위해 시.도가 주관해 시.군, 검찰청, 지방환경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시민단체, 명예 환경감시원 등 지역 주민으로 민.관 합동단속반을 구성하고읍.면.동 ...

연합뉴스 | 2003.11.07 00:00

악취를 풍기는 대구시 쓰레기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가스가 에너지 자원으로 개발된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달성군 다사읍 방천리 방천위생 매립지의 매립가스 자원화사업에 순수 민간자본 222억8천800만원을 투입, 내년 말까지 자원화시설을 완공해본격 에너지를 생산키로 했다. 방천리 위생매립장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자원화하기 위해 대구도시가스㈜ 등 6개회사 컨소시엄이 설립한 (가칭)대구에너지㈜는 앞으로 20년간 매립가스를 자원화하는 대신 대구시에 연간 ...

연합뉴스 | 2003.11.07 00:00

... 경우가 많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에도 수시로 장식용 꽃을 대여해주는 업체가 생겨났다. 생화 같은 '리빙 플라워-향 플러스 산소 조화'렌털서비스를 하는 아트원(www.canaart21.com)이 바로 그 곳. 이 회사는 항균 살균 악취제거 공기정화 자연향 발산효과가 있는 리빙 플라워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일주일에 한 번씩 교체해줌으로써 기존 생화 공급의 문제점을 일시에 해소했다. 특히 조화를 대여해 교회당을 장식하는 실속형 교회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

한국경제 | 2003.10.30 00:00

... 참숯체험방은 숯을 이용해 만든 이불 베개 치약 화장품 주방용품 등을 실제 사용해본 뒤 구매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매장을 판매공간과 체험방으로 꾸민게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환경관련 사업으로 △종합청소대행업 △주택보수관리업 △악취제거 전문점 △면기저귀 세탁업 등이 있다. 종합청소대행업은 유리창 건물외벽 옥외광고물 카펫 소파 등을 청소해 주는 사업이다. 각종 첨단장비가 많이 개발돼 예전보다 작업이 수월해졌다. 주택보수관리업은 기존 공사업체들이 고객 요구에 ...

한국경제 | 2003.10.26 00:00

... 생긴 것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국립식물검역소와 안동대 농생물학과팀이 애벌레와 성충 표본을 채취해 벌레 서식지와 발생 경위, 농작물 유해 여부, 건고추 유통 경로 등에 대해 조사중이다. 청송군은 최근 중국산 건고추에서 심한 악취가 나고 벌레가 들끓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을 확인한 뒤 애벌레와 성충이 나온 건고추 2t가량을 불에 태워 없앴다. 이 건고추는 2000년에 수확한 것으로 안동지역 고추상인들이 농수산물유통공사로부터 사들여 지난해 4월부터 K씨 창고를 ...

연합뉴스 | 2003.10.20 00:00

... 백석천에높이 20m 크기의 분수대를 설치, 낙차를 이용한 방류를 시행하고 있다. 이어 2004∼2006년 백석천∼신곡교 1.1㎞ 구간에, 또 2006∼2011년 신곡교∼부용천 0.7㎞ 구간에 송수관을 설치하는 것으로 정화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하천 정화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은 그동안의 악취에서 벗어나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의정부=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jeong@yna.co.kr

연합뉴스 | 2003.10.15 00:00

TR환경기술(대표 정재성)은 폐스티로폼을 재활용하는 냉압식 재활용공법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 2년 동안 2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했으며 폐스티로폼을 상온상태에서 무공해 용매로 연화시켜 압축시키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특히 기존의 열용융방식에 비해 전력소요량을 70% 이상 절감할 수 있으며 악취 및 유해가스 발생이 없다고 덧붙였다. (02)455-5424

한국경제 | 2003.10.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