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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산업재해자수 전년 대비 감소

... 현황에 따르면 전체 산업재해자는 2만1천26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천166명, 재해율은 0.02%포인트 줄었습니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 산업재해자 수가 가장 많이 줄었고, 사업장 규모별로는 100인~299인 사업장에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밖에 재해유형별로는 고용부가 집중적인 예방노력을 기울여 온 전도, 협착, 추락 등 3대 다발재해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

한국경제TV | 2011.05.08 00:00

"노사행정도 일자리 창출 도움되도록 힘 쏟겠다"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내정된 이채필 전 차관은 고용부의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노동행정 관료다. 이 내정자는 고용노동부의 전신인 노동부까지 포함해 첫 내부 출신 장관이다. 어린 시절 소아마비를 앓은 이 내정자는 독학으로 고등학교 과정을 공부해 대학에 입학했고 행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노사정책 쪽에 오래 몸담은 노동행정 전문가로 고용부가 '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집중하는 데 적임자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청와대 노동비서실,노동부 산업안전국...

한국경제 | 2011.05.06 00:00 | 윤기설

박재완 "참모는 하라면 해야…가시밭길 가겠다"

... 일하겠다"며 "10년 앞을 내다보고 경제 체질을 다지는 일에 열중하겠다"고 말했다. 박 내정자(56)는 성균관대 교수 출신으로 17대 한나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거쳐 현 정부 초대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냈으며,이후 국정기획수석을 거쳐 고용부 장관으로 재직 중이다. 권도엽 국토부 장관 내정자(58)는 옛 건설교통부에서 주택국장,정책홍보관리실장을 지낸 뒤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거친 건설 분야 전문관료다. 이채필 고용부 장관 내정자(55)는 고용부 노사정책실장과 기획조정실장을 ...

한국경제 | 2011.05.06 00:00 | 홍영식

유해 작업환경 측정 신뢰도 높인다

... 및 정도관리 규정'을 개정했다고 6일 밝혔다. 개정은 작업환경측정 및 분석을 하면서 자료만을 평가하고 분석인력 변동에 따른 재평가를 하지 않는 종전 방식으로는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안팎의 문제제기에 따른 것이라고 고용부는 설명했다. 고용부는 작업환경 측정 및 실시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준비 등을 고려해 내년부터 개정 규정을 시행할 예정이다. 화학물질, 소음, 분진 등 190종의 유해인자에 노출된 근로자가 일하는 작업장은 6개월에 1회 ...

한국경제TV | 2011.05.06 00:00

퇴직연금 가입 사업장, 5년만에 10만곳 돌파

... 29.5%에 해당하는 257만6304명이다. 적립금액은 31조7890억원이다. 확정기여형(DC)에 가입한 사업장은 3만939곳,확정급여형(DB)에 가입한 사업장은 3만6825곳이었다. 사업장 규모가 작을수록 사용자의 적립금 운영 관리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DC의 비중이 크고 규모가 큰 사업장일수록 기존의 퇴직금제도와 유사해 근로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DB 가입이 많다고 고용부는 분석했다. 윤기설 노동전문기자 upyks@hankyung.com

한국경제 | 2011.05.05 00:00 | 윤기설

퇴직연금 가입 사업장 10만곳 돌파

... 확정급여형(DB)에 가입한 사업장은 3만6825곳이었다. 사업장 규모가 작을수록 사용자의 적립금 운영 관리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확정기여형(DC)의 비중이 큰 편이고, 규모가 큰 사업장일수록 기존의 퇴직금제도와 유사해 근로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확정급여형(DB) 가입이 많다고 고용부는 분석했다. 고용부는 현 추세라면 연말께 퇴직연금의 누적적립금은 50조원, 가입 근로자는 3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

한국경제TV | 2011.05.05 00:00

생생 JOB 뉴스

... 신입행원 150여명을 신규 채용합니다. 게임업체 상반기 채용 활발 CJ E&M 게임즈와 네오위즈는 넥슨 등 게임업체들의 상반기 공개채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GB물류그룹, 공채 5기 선발 KGB물류그룹이 사업 확장을 위해 신입사원과 경력사원 원서접수를 오는 10일까지 실시합니다. 고용부 중증 장애인 8명 임용 고용노동부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중증 장애인 8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

한국경제TV | 2011.05.03 00:00

[막 오른 복수노조시대] (下) 풀어야할 4대 쟁점

... 가능성이 크다. 항공사의 경우 조종사 노조와 일반직 노조가 서로 교섭을 달리한다. 식품회사인 S사의 경우도 5개 사업장별로 나눠 교섭을 하고 있고 여러 개의 현장별로 별도의 교섭을 벌여온 건설현장도 분리교섭을 원하고 있다. 그런데 고용부의 1사1협약 원칙으로 인해 분리교섭이 제한될 경우 오히려 혼란만 가중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승욱 교수는 "한번 교섭단위가 분리되면 또다시 조정하는 게 쉽지 않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라며 "하지만 기존 병존 노조의 경우 ...

한국경제 | 2011.05.03 00:00

고용부, 중증 장애인 8명 채용

고용부가 중증 장애인 8명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공동으로 `지적·정신·자폐장애 등 특정 유형의 중증장애인을 위한 고용창출 시범사업`을 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특정 유형의 중증장애인들에게 적합한 직무를 발굴하고, 고용 모델을 제공해 공공부문과 민간기업에 이들의 고용을 확산하려는 목적으로 진행하는 것입니다. 선발 기간은 오는 3일~13일까지며, 선발된 이들은 3개월의 훈련과정과 채용 적격성 평가를 거쳐 9월 중 ...

한국경제TV | 2011.05.02 00:00

[막 오른 복수노조시대] (中) 삼성, 노사협의회에 힘 실어줘…포스코, 경영회의 사내TV 생중계

... ◆노무 전문가 영입… "노조 난립 막아야" 노조 전문가를 영입하는 기업들도 늘고 있다. 삼성은 2~3년 전 복수노조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자 경총 팀장급을 채용했고 얼마 전엔 고용노동부 국장급도 영입했다. 재계 관계자는 "삼성은 고용부에서 노사대책을 담당하던 과장급을 추가 영입하는 등 전문가 확보에 힘쏟고 있다"고 전했다. 현대자동차는 사실상 복수노조 체제를 유지하고 있어 크게 우려하지 않는 분위기다. 현대차 관계자는 "복수노조를 허용하되 교섭창구를 단일화하도록 돼 ...

한국경제 | 2011.05.02 00:00 | 최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