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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경쟁력강화민간위 확대회의] 사례발표 : 송호근

      ... 이에따라 우리는 다음과 같은 세계화전략을 강화하려 한다. 그 핵심은 경쟁력강화관리 활동과 해외판촉활동 강화이다. 품질면에서는 미연방표준규격이나 독일산업규격등 국제품질수준이상으로 자체검사기준을 강화하고 있다. 기술및 연구개발직원에 대한 해외연수를 연 3-4회씩 보내고 있다. 해외시장에 대한 판매전략으로는 시장분석 전문지광고 가능고객방문상담 각종전시회참가로 브랜드인지도를 제고하고 있다. 특히 해외생산거점 확대로 보완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적기에 납품한다. ...

      한국경제 | 1995.03.28 00:00

    • 신세계, 가짜 폴로티셔츠 파문..'수입품판매 신중'

      신세계백화점은 E마트에서 판매한 수입 폴로티셔츠에 대해 검찰이 가짜로 결론을 내리고 27일 수입업체 대표를 구속하자 28일아침 권국주대표 주재로 강성득E마트담당이사등 관계임직원이 참석한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방향을 논의하는등 초상집분위기. 신세계백화점은 문제의 티셔츠가 아직도 진품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면 서도 수입업체인 연우이멕스의 구매경로상에 나타난 미국의 토드헌터사가 검찰발표대로 폴로사와의 수출계약이 해지된 상태에서 물건을 한국에 ...

      한국경제 | 1995.03.28 00:00

    • [증권가사람들] (14) 정보맨 <1>..200여명 산발조직 활동

      ... 정치관련 정보를 캔다. 화요회등의 이름은 정보내용도 본사에 보고되는 거의 공식적인 모임들. 기타는 자생조직이며 자기가 속한 증권사에 정보내용을 보고하지도 않는다. 철저한 비밀결사의 세계라고할까. 정보회의의 구성원이 증권사직원에 국한되어있는 것은 아니다. 은행과 제2금융권의 직원들이 있고 국회의원 보좌관,사채업자의 수하 들도 빼놓을 수 없다. 아이러니한 것은 증권감독원등 감독기관의 정보담당 직원도 어엿한 정보회의 멤버들이다. "지난 5.6공때는 ...

      한국경제 | 1995.03.28 00:00

    • 서울 6개 세무서서 부당 세금감면등 1백24건 적발...감사원

      ... 적발했다. 서울 양천세무서는 경기도 부천소재 한 법인체가 기존 사업자소유의 토지와 건물을 법인명의로 양도받을때 신규법인에만 감면받을수 있는 양도소득세를 감면해줘 감사원으로부터 양도소득세를 추가징수하라는 조치를 받았다. 감사원은 또 세무사사무소 직무보조원으로부터 사실과 다른 장부등을 인정 해주는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서울 송파세무서 직원을 관계기관에 수사의뢰 함과 동시에 국세청에 파면을 요구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8일자).

      한국경제 | 1995.03.28 00:00

    • [사회면톱] 영업비밀갖고 경쟁사 이직시 동종업무 종사못해

      ... 헌법상에 명 시된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신청인은 피신청인이 AN모노머 제조업에 신규로 참여하기 전까지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 제품을 생산하고 있었으머 단체협약과 취업규칙 을 통해 직원들로부터 "영업비밀 준수"의 서약서를 받은 만큼 신청인이 보유 중인 비밀은 현재의 비밀로서 보호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법원의 이같은 결정은 경쟁사의 노하우를 빼내기 위해 스카우트한 인력이 자신의 기술을 전혀 발휘하지 못하도록 함으로써 ...

      한국경제 | 1995.03.28 00:00

    • [품질경영시대] (14) 건영..안전점검 6단계로 나눠 철저히

      ... 안전교육을 이수한다음 다시 작업을 하게된다. 안전교육의 본보기를 해외에서도 찾는다. 올해는 일본 다이세이에건설 90명의 인력을 파견,일본인 특유의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둘러보게할 계획이다. 이 교육프로그램에는 협력업체 임직원들도 초청된다. 현장에는 공정별로 안전관리 책임자가 배치되고 협력업체인원중에서도 안전관리요원을 선임한다. 건설업의 특성상 협력업체와 일체감없이는 품질경영이 제대로 이뤄질수가 없기때문이다. 현장의 환경점검을 겸한 안전점검은 무려 ...

      한국경제 | 1995.03.28 00:00

    • LG건설, 인사제도 개혁 업계 주목..인사권 하부로 대폭 이양

      LG건설(대표 구자성)이 인사권을 하부로 대폭 이양한 파격적 인사제도를 시행,주목을 받고있다. LG건설은 인재개발위원회 사원인재개발위원회 인재개발소위원회등 3개의 인사관련 위원회를 구성,부.차장급및 과장 사원 대리급 직원에대한 인사를 담당하도록 하고있다. 우선 사장(위원장)및 임원 부장 차장등 16명으로 이루어진 인재개발위원회 는 인사전반에 대한 사항을 심의 의결하고 현장소장및 부.차장급 인사를 담당한다. 또 건설본부장(위원장)및 임원 ...

      한국경제 | 1995.03.28 00:00

    • 세무공무원 지자체 출마바람..황재성 종로서장 등 잇단 사의

      ... 놓았다고 한다. 한편 최근 고령을 이유로 퇴직을 신청한 서울시내 S세무서장 J씨도 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점쳐지고 있으며 서울지방국세청 서무계장을 지내다 최근 퇴직한 L씨도 선거 출마설이 나돌고 있다. 이밖에도 최근 국세청에는 6급이하직원중 고령자 50여명이 명예퇴직신청을 한것으로 알려져 이들중 지역연고를 갖고있는 상당수가 지자제 선거에 출마 하지 않을 것이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8일자).

      한국경제 | 1995.03.28 00:00

    • 산업리스, 파키스탄에 리스기법 제공

      ... 산업리스는 28일 파키스탄의 이슬라마바드에서 현지 유수 그룹중 하나인 아펜 그룹이 설립하는 리스회사에 대해 리스기법을 제공한다는 기술제휴계약 의향서에 대한 서명식을 가졌다. 산업리스는 "오는 7월 영업을 개시할 이 리스회사에 직원을 파견해 한국형 리스기법을 제공하고 현지 직원을 연수시키데 되며 이에따른 기술자문 수수료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유망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서남아시아 지역에 대한 국내 금융기관의 진출은 인도 뉴델리에 수출입은행 사무소만이 ...

      한국경제 | 1995.03.28 00:00

    • 한진해운, '직원 채용 세계화'..연말께 외국인 50% 넘어

      "한국회사에 외국인종업원이 더 많다" IBM 네슬레등 다국적기업에나 있을법한 "자국직원 얘기다. 직원채용 면에서 이처럼 "세계화"에 앞장서고있는 기업은 한진해운. 국내최대의 해운업체인 이 회사의 직원수는 지난1월말 현재 3천1백 66명.이 가운데 1천2백75명은 바다에서 살다시피하는 선원(해상직원)이다. 그러니까 이들 선원을 제외한 실질적인 사무직 직원은 1천8백91명이 되는 셈이다. 이중 한국국적을 가진 우리나라 직원은 1천11명이고 ...

      한국경제 | 1995.03.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