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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단동에 세우기로 한 맥주공장에 4백5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 인천 남동공단에 두산개발이 추진중인 소각로 건설에 1백20억원을, 폐기물 처리업 사업에 각각 1백2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이와함께 동양맥주 두산유리등의 공장증설에 4백20억원을 들이기로 했다. 이와함께 내년초부터 도입되는 연봉제를 정착시키기 위해 능력위주의 인사제도를 철저히 도입하는 한편 교육체계를 대폭 보강,직원들의 능력개발 을 경영의 최우선목표로 삼기로 했다.

한국경제 | 1993.12.18 00:00

전남 화순경찰서는 17일 고객들의 정기예금등 2억여원을 빼돌려 달아난 화 순 능주우체국 여직원 조영자씨(43)를 횡령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해 6월부터 지금까지 고객 박순자씨(70.능주면 석고리)등 40명의 정기적금등 2억여원을 빼돌린 뒤 지난 14일 행방을 감췄 다는 것.

한국경제 | 1993.12.17 00:00

... 폭로하겠다고 협박,6천만원을 뜯어 낸 김현주씨(33.여.회사원.서울 서대문구 홍제3동 5의1)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전기설비공사업체인 H전력개발 자금당당 직원으로 일하던 지난해 9월 대기업체인 S정공 당시 전무 김모씨(54)가 자신의 회사 H전력 사장(51)으로부터 8억 상당의 전기설비공사를 하청주는 댓가로 6천만 원의 사례금을 받은 사실을 알고 지난 10월 전무 김씨에게 "이를 언론에 ...

한국경제 | 1993.12.17 00:00

... 비서실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이신임총리는 또 인천에 있는 한 장애인교육원 등 3~4군데 사회복지 시설로부터 매달 지로용지를 받고 돈을 보내주는 등 강성이미지와는 다른 면모도 함께 보여주고있다. 그와 함께 근무했던 감사원 직원들은 이신임총리를 "머리는 차갑고 가슴은 따뜻한 인물"이라고 말하고 있다. 약력= 서울출신(58세) 서울법대 서울지법.고법판사 사법 연구원교수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 대법원판사 변호사 민주 화합추진위원 대법관 ...

한국경제 | 1993.12.17 00:00

... 을주요내용으로한 "21세기를 대비한 연구소 제도개혁방안"을 발표했다. 자원연은 이 방안을 통해 장단기 경영목표를 설정,각 부서별로 목표를 부 여해 관리함으로써 내실있는 운영을 위한 목표관리제도를 운영키로 했다. 또 60세이상의 책임급직원은 현호봉으로 동결하고 행정직근무자의 정년을 65세에서 61세로 낮추며 명예퇴직제도를 능력이 처지는 연구원의 조기퇴직 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바꾸기로 했다. 특히 연구원들의 연구분위기 고양을 위해 연구원 자율출퇴근제를 도입,하 루근무해야할 ...

한국경제 | 1993.12.17 00:00

이시언 한국능력개발원장은 21일 우후3시 속리산 관광호텔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 사무처 직원연수회에 참석 "변화하는 시대의 창조 혁신적 사고개발"이란 주제로 특강을 한다. 허진석 대한주택건설사업협회장은 세계 최초의 점자신문창간을 위한 "사 랑의 손잡기 특별 자선의 밤"을 17일 서울여의도 63빌딩 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 김형오 자원봉사복지문화원이사장(민자당의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18일오 후4시 부산 태평양화학빌딩 중강당에서 ...

한국경제 | 1993.12.17 00:00

... 사당동 아파트출장소(소장 문재영)를 개점했다. 경남은행은 22일부터 마산 창원및 울산지역소재 69개 전영업점에서 고 객서비스차원에서 호적등본등 19종의 민원서류를 대행발급해 주기로 했다. 현대해상화재보험은 17일 적하보험수요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개정된 해 상적하보험안내장을 계약자들에게 배포하기 시작했다. 럭키화재는 17일 본사와 22국 각지점별로 직원 1천여명이 참여한 "건 강한 사회 만들기""교통사고 예방"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국경제 | 1993.12.17 00:00

... 엊그제만해도 선적서류에 하자가 있음을 은행에서 연락받고 그대로 지급하라고 지시한 사실을 인정한다고 말하더니 하루아침에 태도를 표변해서야 어디 국민들이 믿고 따를 정부 라고 할수 있습니까. 적반하장도 분수가 있어야죠" 무기거래대금 지급 업무를 직접 맡았던 외환은행직원의 분기어린 항변이 사실이라면 국방부는 사후수습을 어떻게 할것인지. 서로 승강이를 벌이다가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 사안정도로 생각하고 있는것은 아니지. 자못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경제 | 1993.12.17 00:00

... 이같은 분석을 뒷받침. 홍장관은 이같은 분위기를 반영이나 하듯 이날 출근하자마자 1급회의를 소집, 국방대학원에 파견해야 할 국장의 인선문제를 협의하는등 느긋함을 보였다. 이와함께 홍장관에 대해서는 성실함이 두드러져 재무부 직원들에게도 인기가 높아 유임을 점치는 쪽이 많은 상태. 농림수산부 쌀시장개방 주무부장관인 허신행장관은 "속죄양"으로서 경질이 불가피 하다는게 직원들의 전반적인 분위기. UR대표단장으로서 출국한뒤 제네바에서 귀국하지않은 채 사표를 ...

한국경제 | 1993.12.17 00:00

...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임에 참여한다. 초대손님으로는 교수 연예인 언론인 연구원 공무원등으로 연초에 월별로 주제를 정하는데 지난 10월에는 세무사 한분을 초대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실무관련분야이어서 회원이 경영하는 회사의 직원들까지 특강시간에 참석해 실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10년을 지내는동안 아직까지 한회원도 낙오자가 없었던 것도 우리모임의 자랑이다. 오히려 새로 참여하려는 동창들의 요구가 있어도 골프장예약이 수월치않아 모두영입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

한국경제 | 1993.12.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