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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는 4일 건설기술자격을 대여하거나 이중취업한 직원이 있는 업 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및 면허취소등 강력 제재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이날 건설부에 따르면 정부합동특검반이 지난5월부터 두달동안 서울지 역을 중심으로 건설기술자격대여및 이중취업실태를 조사한 결과 무려 8천 여명이 자격증대여및 이중취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지난달말까지 한시적으로 자격증 대여및 이중취업자를 정리하도록 조치했었다. 건설부는 이에따라 내년 2월15일까지 건설업체의 ...

한국경제 | 1992.11.04 00:00

감사원은 3일 한국통신의 자회사인 `한국전화번호부 주식회사''(대표 원형연) 직원들이 광고료 2억4,000여만원을 횡령한 사실을 밝혀내고 체 신부에 자체감사를 실시토록 지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한국전화번호부주식회사의 지난해 광고료미수금 90 억원에 대해 추적조사한 결과 직원들이 2억4,000여만원을 횡령한 것으 로 추정된다는 것이다. 감사원은 또 지난9월 같은회사 부산지사에 대한 감사를 벌여 김도현 씨등 영업직원8명이 광고료 1,480여만원을 ...

한국경제 | 1992.11.03 00:00

... 위해 제일 중요한 과제로 삼고 있는 군수산업의 민수화 사업에 우리기업들이 참여함으로써 한국과 러시아에 공동의 이익을 안겨줄 것이라는 긍정적 평가가 내려지고 있다. 정부는 4일 상공부등 정부관계자와 국내10개 민간기업의 임.직원등 30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조사단을 구성,러시아에 파견할 예정이다. 우리 조사단의 실사대상이 될 민수화산업부문은 냉전종식 이전만 하더라도 초대강국 "소련"의 힘의 원천이었던 항공기 미사일 선박 통신기기의 생산시설등이다. 기술의 ...

한국경제 | 1992.11.03 00:00

... "국내증권업계 최초로 도입되는 이 제도가 현금 입.출금 유가증권 업.출고 신규개좌개설 및 폐쇄 등 증권사취급 금융 서비스를 받기 위해 거래고객이 어려 창구를 자주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 움을 훨씬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양증권은 이 제도를 효율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일정금액 이하의 입출금(입금 2백만원 출금 1백만원)에 대해서는 창구직원에게 업무전결권 을부여 책임자결재를 거치지 않고 즉시 입출금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경제 | 1992.11.02 00:00

... "국내증권업계 최초로 도입되는 이 제도가 현금 입.출금 유가증권 업.출고 신규개좌개설 및 폐쇄 등 증권사취급 금융 서비스를 받기 위해 거래고객이 어려 창구를 자주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 움을 훨씬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양증권은 이 제도를 효율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일정금액 이하의 입출금(입금 2백만원 출금 1백만원)에 대해서는 창구직원에게 업무전결권 을 부여 책임자결재를 거치지 않고 즉시 입출금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경제 | 1992.11.02 00:00

트윈스는 93시즌에 대비한 전지훈련을 국내팀으로는 처음으로 일본 오키나와섬에서 실시키로 결정했다. 트윈스는 이번 전지훈련이 자매구단인 일본프로야구 주니치드래곤즈의 권유로 이뤄졌으며 40여명의 선수와 구단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주니치드래곤즈의 2군훈련장인 구지가와(구지천시)의 시영구장에서 2월 한달동안 계속한다고 밝혔다. 상무 사격선수단 15명(임원 6선수9)이 제31회국제군인사격대회(2~13 일.미포트베닝)에 참가하기위해 1일 대한항공편으로 ...

한국경제 | 1992.11.01 00:00

트윈스는 93시즌에 대비한 전지훈련을 국내팀으로는 처음으로 일본 오키나와섬에서 실시키로 결정했다. 트윈스는 이번 전지훈련이 자매구단인 일본프로야구 주니치드래곤즈의 권유로 이뤄졌으며 40여명의 선수와 구단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주니치드래곤즈의 2군훈련장인 구지가와(구지천시)의 시영구장에서 2월 한달동안 계속한다고 밝혔다. 상무 사격선수단 15명(임원 6 선수 9)이 제31회국제군인사격대회(2~13일.미포트베닝)에 참가하기위해 1일 대한항공편으로 ...

한국경제 | 1992.11.01 00:00

... 업무가 해마 다 10%가량 늘고 있다는 것. 22개구가 있는 서울의경우 본원.지원등기과, 상업등기소를 제외한 일 반등기소는 13개에 불과, 한등기소에서 2개구를 관할하고 있다. 게다가 기존의 등기소도 예산상의 이유로 직원을 늘리지 못해 폭주하 는 등기사무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에따라 시민들도 필요한 서류를 발급 받는데 1~2시간씩이 소요되고 있다는 것. 또한 법원기관인 등기소가 업무상 밀접한 구청등 행정기관과 멀리 떨 어져 있는 경우가 많아 ...

한국경제 | 1992.10.31 00:00

서울노원경찰서 형사과 직원들은 29일 새벽 다미선교회에서 ''시한부종 말론의 휴거쇼는 끝났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마치고 귀가하던 탁명 환 국제종교문제연구소장이 집앞에서 피습당한 사건이 발생하자 "처가 집 도끼만행 사건이후 한시름 놓고있던참에 ''산넘어 태산''격으로 종교 관련테러까지 잇따라 고사라도 지내야 할판"이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한국경제 | 1992.10.30 00:00

서울경찰청 수사과는 28일 15억원에 이르는 종합소득세를 3억원으로 줄 여주고 3억원의 뇌물을 받은 국세청 소득세과 김성근(38.7급)씨 등 세무 공무원 3명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뇌물수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서울 여의도세무서 소득세과 진태수(34.8급)씨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 뇌물을 준 동인타워오피스텔 대표 김범준(32)씨와 서중교역 대표 김승래(38)씨에 대해 뇌물공여 혐의로, 돈을 ...

한국경제 | 1992.10.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