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충남도의회 심정수(沈貞洙.금산) 의원이 16일 민주당을 탈당했다. 심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대통령 탄핵소추 발의를 주도하고 한나라당, 자민련과 공조해 대통령 탄핵을 의결한 민주당은 더 이상 민주주의 정통세력이 아니라는 판단으로 탈당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1개월 안에 정치 개혁을 할 수 있는 정당에 입당할 계획"이라고 밝혀 열린우리당 입당을 시사했다. 한편 심 의원 탈당으로 충남도의회는 정원 36명(공석 1석) 중 ...

연합뉴스 | 2004.03.16 00:00

... 백제체육관에서 공주.연기 국회의원 후보자 선출대회를 갖고 오시덕(57.전 주택공사 사장)씨를 후보로 선출했다. 오씨는 이날 선거인단 555명 가운데 331표를 획득, 차점의 박수현(40.21세기연구소장)씨를 제치고 후보로 뽑혔다. 이날 경선은 1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넘지 못해 선호투표로 진행됐으며 경선에는 윤석우(54.전 도의원), 이충희(46.우리당 국정자문위원)씨 등 모두 4명이 참가했다. (공주=연합뉴스) 조성민기자 min365@yna.co.kr

연합뉴스 | 2004.03.12 00:00

... 보수정당'으로 다시 태어나 구태를 떨쳐내고건강한 생명력을 회복해 미래를 향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대표 경선자 주요약력(다선 및 현역의원 우선) ◇권오을 ▲경북 안동(47) ▲경북고, 고려대 정외과 ▲경북도의원 ▲당 정책위 부의장 ▲15.16대 의원 ◇박근혜 ▲대구(52) ▲성심여고, 서강대 전자공학과 ▲한국미래연합대표 ▲당 부총재 ▲15.16대 의원 ◇박진 ▲서울(48) ▲경기고, 서울대 법대 ▲청와대 공보.정무비서관 ▲당 총재.대선후보 ...

연합뉴스 | 2004.03.10 00:00

... 사람들로 모인 조직이지만 사실상 당보다는 4선을 이어온 하 의원 개인을 지지하는 경우가 더 많다" 며 "중앙당에서 그런 사람을 공천에서 배제하자 대부분 당원들이 지구당을 버린 것이라는 피해의식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도의원 선거 등에 하 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받아 당선된 사람들은 공천을 받을 당시 맺은 의리나 정때문에 하 의원이 탈당하면 동반탈당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 이들의 지지자들도 대거탈당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진주=연합뉴스) 지성호기자 ...

연합뉴스 | 2004.03.10 00:00

... 군수 등 당원 100여명은 7일 오후 예산지구당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앙당의 경선 배제 방침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한나라당을 탈당했다. 이날 탈당계를 제출한 사람은 최 위원장을 비롯해 박 군수, 이용면.김기영 충남도의원, 이회운 예산군의회 의장 등이다. 이들은 탈당 성명에서 "당 공천심사위원회가 예산.홍성지역 경선에서 예산 출신인 최 위원장을 배제한 것은 예산군민의 자존심과 명예를 짓밟은 것"이라며 "국민의정치개혁 요구에 부응하고 예산군민의 명예를 ...

연합뉴스 | 2004.03.07 00:00

... 남은 정치인생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윤 의원도 신상발언을 통해 "한나라당 경남도지부장인 본인이 공천탈락함에 따라 사무처장 등 요원들도 모두 탈당해 도지부는 해체됐다"며 "의령,함안,합천 지역을 열린우리당에 뺏기지 않기 위해 군수, 도의원, 주요당직자 전원의 권유에 따라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한편, 전날 한나라당을 탈당, 의원직을 상실한 이상희(李祥羲) 전 의원은 이날17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4선의 경험을 살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과학사랑모임(과사모)를 ...

연합뉴스 | 2004.03.05 00:00

... 무소속 출마 여부를 결정할 방침임을 시사했다. 하순봉 의원은 의원총회 신상발언을 통해 "최병렬 대표 주변의 음모와 공작으로 사당화되고 있다"며 "반드시 총선에서 당선돼 한나라당으로 돌아와 건전보수세력 결집에 정치인생을 걸겠다"고 말했다. 윤 의원도 신상발언을 통해 "의령ㆍ함안ㆍ합천 지역을 열린우리당에 뺏기지 않기 위해 군수, 도의원, 주요당직자 전원의 권유에 따라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김형배 기자 khb@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3.05 00:00

... 상실한다는 법에 따라의원직을 상실했으며 한나라당 전 전북도지부장인 김영구(金永求)씨가 의원직을 승계하게 됐다. 이 의원은 17대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부산 수영구 한나라당 공천후보신청을 했으나 지난 달 당 공천심사위 심사에서 아예 배제됐다. ◇김영구 의원 주요약력 ▲전북 정읍(63) ▲전주공고 ▲민자당 전북도지부 수석부위원장 ▲전북도의원▲한나라당 전주덕진위원장 ▲한나라당 전북도지부장 (서울=연합뉴스) 김병수기자 bingsoo@yna.co.kr

연합뉴스 | 2004.03.04 00:00

... 열린우리당 소속 수원지역 총선 출마 예정자들이 재검토 필요성을 제기하고 나서 선거 쟁점이 될 전망이다. 수원지역 4개 선거구에 출마예정인 김진표(영통) 전 부총리, 심재덕(장안) 전수원시장, 박공우(팔달) 변호사, 이기우(권선) 전 도의원 등 우리당 후보들은 4일 오후 도청 기자실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전 부총리와 심 전 시장은 이의동 신도시 조성계획에 대해 "6조원에 달하는 재원조달 방안이 명확하지 않고 수원시내에 남은 마지막 녹지축을 훼손할 ...

연합뉴스 | 2004.03.04 00:00

... 국회의원(경주)은 2일 경주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원 2천500여명과 함께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17대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공천심사위가 지난날 경선불복 및 탈당을 거듭한 인물을 공천했다"며 비판하고 "지역의 모든 현안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날 김 의원과 함께 2명의 경북도의원이 함께 한나라당을 탈당했다. (경주=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realism@yonhapnews

연합뉴스 | 2004.03.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