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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 간부직원들은 경제난국 타개를 위해 의지 표명의 일환으로 18일 내년도 임금을 동결키로 결의했다. 대한상의의 과장급이상 관리직원 50여명은 이날 간부회의를 열어 경제 난국을 극복하기위해 일부 기업과 경제단체등에서 임금을 통결키로 한 움직임에 호응해 90년도 내년도 봉급을 올려받지 않기로 결정했다. 한편 대한상의의 임원진들은 이에앞서 이미 자신들의 내년 급여를 동결키로 내부적으로 의견을 모은 상태여서 대한상의의 과장급 이상 ...

한국경제 | 1989.12.18 00:00

... 보석류의 판매제한을 풀어 달라고 요구해 왔다. 한편 관세청은 출국장및 시내면세점에 대한 보석류등의 판매 허용을 계기로 단가 1,000달러 이상, 1인당 구매총액 2,000달러 이상의 면세품대금은 신용카드로 받도록 하고 현금으로 판매할 때에는 반드시 여권사본을 비지하도록 시달하는 한편 지금까지 단가 500달러 이상인 면세품의 국외 반출은 세관직원의 확인을 거치도록 했으나 앞으로는 1,000달러 이상일 때에만 확인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한국경제 | 1989.12.17 00:00

... 이규형토지국장에게 택지소유상한법(안) 과 개발이익환수법(안) 의 시행준비계획을 빠른 시일내에 작성, 보고하라고 지시하는 한편 지금까지 토지공개념 법안들에 대해서는 토지국장등 일부 간부들만이 일을 도맡아 했는데 앞으로는 모든 간부들이 참여하는 정책협의체 같은 것을 구성해 훌륭한 시행방안을 마련할 것을 시달. 권장관은 또 인사철을 앞두고 직원들이 인사청탁을 하고 돌아다니는 일이 없도록 각 국장들이 지휘, 감독을 철저히 해줄것을 아울러 당부했다고.

한국경제 | 1989.12.15 00:00

2급이상 공여동결...한국석유개발공사 한국석유개발공사그룹(차장급) 이상 간부직원들은 15일 내년도 급여를 금년수준에서 동결키로 결의했다. 19일 정책토론회...대륙연구소 대륙연구소(회장 장덕진)는 19일 상오 연구소회의실에서 "신년도 한국 경제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갖는다. "지방자치..." 토론회...국토개발연구원 국토개발연구원은(원장 허재영)은 19일 광주상의 대회의실에서 "지방 자치와 도시관리"에 관한 정책토론회를 ...

한국경제 | 1989.12.15 00:00

... 들면서도 계속 정답을 맞춰보며 고개를 갸우뚱하는 모습들. **** 동서식품 자사 커피 수험생/학부모에게 서비스 **** 한편 동서식품측은 이날 새벽 6시부터 고대 중앙도서관 진입로 부근에 최기상씨(27. 마아케팅부)등 직원 2명과 아르바이트학생등 6명을 동원, 자사제품인 1회용 커피를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무료로 제공. 최씨는 "상품홍보자원뿐만 아니라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같은 서비스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준비한 커피 1만잔중 점심시간까지 3,000여잔이 ...

한국경제 | 1989.12.15 00:00

... 이규황토지국장에게 택지소유상한법(안)과 개발 이익환수법(안)의 시행준비계힉을 빠른 시일내에 작성, 보고하라고 지시 하는 한편 지금까지 토지공개념 법안들에 대해서는 토지국장등 일부 간부들 만이 일을 도맡아 했는데 앞으로는 모든 간부들이 참여하는 정책협의체 같은 것을 구성해 훌륭한 시행방안을 마련할 것을 시달. 권장관은 또 인사철을 앞두고 직원들이 인사청탁을 하고 돌아다니는 일이 없도록 각 국장들이 지휘, 감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아울러 당부했다고.

한국경제 | 1989.12.15 00:00

... 200여명의 부장 가운데 본사에 있는 80여 명의 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부장단 회의를 열고 내년도 임금을 스스로 동결키로 결의한데 이어 열린 임시 이사회에서도 변규칠 사장을 비롯한 전 임원들이 부장들의 결의에 동참, 부장급 이상 직원들의 임금이 동결되게 됐다. 부장들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수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합상사의 경영악화를 만회하기 위해 그밖에 출근시간 1시간 앞당기기, 휴일, 성탄절, 신정연휴 부분 반납, 토요일 연장근무 실시등을 아울러 ...

한국경제 | 1989.12.15 00:00

... 소년시절의 꿈이 성취되었다. 빅토리아 중학, 하사관학교와 해군사관학교를 모두 1등으로 졸업할 만큼 이군은 수재였다. 이군의 아버지 이문형씨도 독실한 기독교신자로 3남1녀를 모두 사회와 국가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인물들로 키웠는데 장남과 차남은 브라질 국영 석유회사 직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장녀도 올해 의과대학을 졸업, 의사로서의 수업을 쌓고있다. 막내 기수군을 특히 사랑하던 이씨는 지난 3월 그의 영광을 확인하지 못한채 지병으로 별세했다.

한국경제 | 1989.12.14 00:00

... 도심진입을 간접적으로나마 억제할 방법은 또 몇년 늦어지게 됐고 또 하나의 다른 주범인 모자라는 시내도로 사정은 정부의 재정형편상 개선이 어려운 실정이어서 교통부로서는 당분간 뾰족한 대책을 세워볼수가 없는 실정. 교통부 직원들은 교통부로서는 서울등 대도시 교통난 완화를 위해 지하철/전철 확장공사를 다소 무리를 해서라도 조기추진키로 하는등 도시교통난 완화를 당면 최대과제로 삼아 추진하고 있으나 아직 주위에서 도시교통의 위기를 피부로 느끼지 못하는 것 ...

한국경제 | 1989.12.14 00:00

... 타고 출근하는 공무원들이 크게 늘어나 민원인들이 차를 세워놓고 못하는등 극심한 추차난을 겪고 있다. *** 공무원 자가용 늘어 민원인과 "주차 싸움" *** 서울시청의 경우 업무가 시작되는 매일 아침 9시께만 주차장이 직원들의 차로 가득 메워져 민원인들이 차를 주차시키기위해 주차장을 최소한 3-4차례 씩 돌아 빈자리를 찾거나 아예 주차를 포기한채 되돌아 가는 사례가 속출 하고 있다. 주차난은 서울시교위도 마찬가지여서 최근에는 민원인들이 주차할 ...

한국경제 | 1989.12.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