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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유가 지속땐 승용차요일제 시행

... 유도 후 전국적으로 자율 확산을 꾀하기로 했다. 정부는 운전자들의 적극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요일제 참여자에겐 자동차세 감면 등의 인센티브 부여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은 17일 국회 산업자원위원회에 출석,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고유가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주5일 근무제의 확산으로 승용차 10부제 운행제한보다 요일별 운행제한이 생활 리듬에도 맞고 석유 절약에도 더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산자부는 총리령인 공공기관 ...

한국경제 | 2005.08.17 00:00 | 박준동

국정원 전ㆍ현직 6∼7명 소환불응

... 이들 중 전 미림팀장 공운영(구속)씨에게서 도청물을 회수하는데 관여한 이건모 전 감찰실장 등 10여명은 검찰에 자진출두해 조사를 받았으나 국장급을 포함, 6∼7명 가량의 전ㆍ현직 직원들은 "진술하고 싶지 않다"는 등 이유를 들어 출석에 응하지 않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소환 불응자 중에는 현직도 있다.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국정원과 직원들간에 입장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이번 수사는 단서가 별로 없는 굉장히 어려운 수사인 만큼 전ㆍ현직 직원들의 협조가 필수적이다"고 ...

연합뉴스 | 2005.08.17 00:00

국세청장 "종부세 합산과세 집행 문제 없어"

이주성 국세청장은 17일 종합부동산세의 세대별 합산과세와 관련해 "최대한 실무적으로 논의해 집행과정에 문제가 없을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청장은 이날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세대별 합산과세에 따른 행정상의 문제점을 묻는 열린우리당 김종률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이 청장은 또 1가구 2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에 대해선 "1가구 2주택자는 전국적으로 12만 가구에 달한다"며 "집행기관에서 답하기는 적절치 않지만 ...

한국경제TV | 2005.08.17 00:00

국세청 "두산, 탈루 드러나면 세무조사"

최근 확산되고 있는 두산 형제간 분쟁과 관련해 국세청이 필요하면 세무조사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이주성 국세청장은 오늘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최근 분식회계를 자진 공시한 두산산업개발에 대한 세무조사 여부와 관련해 "검찰수사 경과를 봐가면서 명백한 탈루혐의가 있으면 관련법에 따른 적절한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청장은 또 정부와 열린우리당이 양도세 중과를 검토 중인 1가구 2주택이 전국적으로 158만 가구에 달한다고 ...

한국경제TV | 2005.08.17 00:00

뭐라 답변할까?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6일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부동산 종합대책 등에 대한 의원들의 질문 답변 내용을 실무자와 상의하고 있다. /연합

연합뉴스 | 2005.08.16 17:22

"2주택자 양도세 강화 보완책 검토"

한덕수(韓悳洙)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6일 1가구 2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강화에 따라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완대책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 부총리는 이날 국회 재경위 전체회의에 출석, `전근과 취업, 교육 등의 이유로 2주택을 보유한 사람들에 대한 보완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열린우리당 김종률(金鍾律)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 같이 답변했다. 한 부총리는 또 올해말로 종료되는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도의 연장 문제와 관련, ...

연합뉴스 | 2005.08.16 00:00

한부총리 "판교 중대형물량 10% 늘린다"

한덕수(韓悳洙)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6일 판교 신도시의 중대형 아파트 공급을 당초 예정보다 10% 늘리는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한 부총리는 이날 국회 재경위 전체회의에 출석, 아파트 공급확대 대책을 묻는 한나라당 윤건영(尹建永)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 같이 밝히고 공급물량이 예정보다 3천200호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한 부총리는 또 "앞으로 수도권 내에서 신도시와 같은 거대한 프로젝트는 안되겠지만 적정한 수준에서 ...

연합뉴스 | 2005.08.16 00:00

韓부총리 "워크아웃 기업 조기매각 추진"

... 공적자금이 투입된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 기업의 처리와 관련, "일단 워크아웃 기업이 정상화되면 매각을 해서 민간이 소유를 하고 거기에 따라 경영되도록 하겠다"고 조기매각 방침을 밝혔다. 한 부총리는 이날 국회 재경위 전체회의에 출석, 워크아웃 처리 방향을 묻는 열린우리당 강봉균(康奉均)의원의 질의에 대해 "워크아웃 기업을 좀 더 은행관리하는 것이 기업가치를 늘릴 수 있는 길이라고 하더라도 일단 정상화됐으면 민간에 매각해 공적자금 회수를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

연합뉴스 | 2005.08.16 00:00

1가구 2주택 중과세 방침 완화

...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완대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판교 신도시의 중대형 아파트 공급을 당초 예정보다 10% 늘리는 방안을 관계 부처와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 부총리는 이날 국회 재경위 전체회의에 출석,'전근과 취업 교육 등의 이유로 2주택을 보유한 사람들에 대한 보완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열린우리당 김종률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이와 관련,재경부 관계자는 "투기적인 주택 소유를 억제하기 위해 2주택자에게도 양도세를 ...

한국경제 | 2005.08.16 00:00 | 이학영

한덕수 부총리, 1가구2주택 중과세 보완책 마련

... 예정보다 10% 늘리는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또 1가구 2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강화에 따라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완대책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 부총리는 이날 국회 재경위 전체회의에 출석,아파트 공급확대 대책을 묻는 한나라당 윤건영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같이 밝히고 공급물량이 예정보다 3200가구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또 "앞으로 수도권 내에서 신도시와 같은 거대한 프로젝트는 안되겠지만 적정한 수준에서 끊임없이 ...

한국경제 | 2005.08.16 00:00 | 이재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