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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루 조성키로했다. 이중 경북안동군풍산면에 들어설 1백만평규모의 안동공단은 국가공단으로 지정,개발할 계획이며 나머지 14개공단은 지방자치단체가 개발하는 지방공단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규모가 가장큰 청주과학공단은 연구시설및 주택 상가등의 공단배후시설까지 포함돼 개발되며 나머지 공단은 인근의 생활기반시설을 활용하게된다. 이들 공단은 내년중 공단지정과 함께 공단조성공사에 들어가 경인주물공단은 93년,검단2차 대 전주2 위천공단등은 94년,상주공단은 95년,안중 ...

한국경제 | 1991.12.09 00:00

... 기존건축물이 있는 대지는 건축법상의 최소대지면적에 미달되더라도 건축이 허용된다. 또 소규모 종교집회장은 근린생활시설로 간주돼 용도변경허가 없이 근린상가에 입주가 가능해지며 조립식주택은 단열재중간검사가 면제된다. 5일 건설부에 ... 지자체에서 조례로 정하고 있는데 서울시의 경우 일반주거지역은 90 로 돼있다. 이개정안은 또 소규모종교집회장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시설이므로 건축법상 용도를 소규모슈퍼마켓 다과점 대중음식점 의원등과 같은 근린생활시설로 보아 연면적 ...

한국경제 | 1991.12.05 00:00

... 4명)에서 17명(정부위원9명 노사위원8명)으로 개편할것을 촉구했다. 경사협은 이밖에 기금을 운용할때 가입자의 주택자금지원등의 복지사업에 쓰고 종업원 5 9명의 영세사업장에까지 가입대상을 확대하며 93년부터 시작될 퇴직적립금의 ... 각각 월급료의 1.5%를 국민연금 갹출료로 내고 있으며 93 97년에는 각각 2.0%,98년이후에는 각각 3.0%를 낼 예정이다. 국민연금은 20년이상 일정액을 갹출한 사람중 60세가 넘을때 노후생활자금을 주는 제도이다.

한국경제 | 1991.12.05 00:00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25.7평)이하를 신축할 경우 허가를 받도록 돼있으나 내년3월부터는 신고만하면 되게된다. 또 이날부터 해외여행자의 신원조회처리기간이 5일에서 3일로 단축되고 영업용택시의 부제운행이 시.도실정에 따라 단계적으로 ... 전환키로했다. 또 112,113,182등으로 나누어진 긴급.불편신고전화번호를 112로 통합(92년하반기시행)하는 한편 생활보호대상자에게 쌀 보리쌀등 현물로 지급해온 주식비를 현금으로 지급키로 했다. 이밖에 이날 확정된 개선대상사무및 ...

한국경제 | 1991.12.04 00:00

주택은행은 현재 연간공급한도초과로 중단되고있는 주택자금대출중 개인에 한해 한도에 상관없이 긴급지원키로 했다. 주택은행은 2일 지난달 29일부터 연간공급한도(1조7천5백억원)초과로 주택자금대출을 중단했으나 고객들의 항의가 잇따라 서민생활안정차원에서 올해중 꼭 필요한 개인주택자금에 한해 긴급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자금은 지난5월 건설경기진정대책으로 억제된 건설업체의 건설지원자금(1천5백억원)에서 일부를 지원키로 한것이다. 이와관련,주택은행의 ...

한국경제 | 1991.12.02 00:00

... 보유했을 때는 40 60%,2년미만 보유하고 팔았을 때는 60%의 세율이 적용된다. 문 = 아버지와 함께 1가구1주택으로 거주하던중 아버지가 작년 7월말 작고하셔 어린 나이에 그 집을 상속받았다. 그러나 혼자 독립적으로 살수가없어 ... 충족시키지 못하고 팔더라도 양도세를 물리지않게 돼있다. 물론 주택상속이후 새로운 주택을 취득한 상태에서 상속주택을 팔면 그 때는 1가구2주택이 돼 양도세를 물어야한다. 큰아버지댁으로 거주이전해 함께 생활하고 있어도 큰아버지는 ...

한국경제 | 1991.12.02 00:00

... 잠재해있는등 경제정책운용에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 선거분위기가 과열될 경우 각 경제주체들의 생산성향상노력과 소비생활의 합리화노력이 이완될 우려가 크다. 한편 내년상반기중 지방자치단체장의 선출로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가 개막되면서 ... 총선 대통령선거등 4대선거가 예정돼있어 선거과열과 사회분위기 이완에 따른 과소비가 우려되고있고 그동안 건축된 주택에의 입주가 본격화됨에따라 내구소비재등에 대한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 제조업쪽으로 눈을 돌리면 상황은 더욱 불투명해진다. ...

한국경제 | 1991.12.02 00:00

계속 높아지던 아파트선호도가 올들어 낮아진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반해 지난해까지 계속 줄어들던 단독주택희망자는 올들어 늘어나는 추세로 반전했다. 26일 주택공사가 지난7월중 전국 22개지역 주공아파트거주자 2천1백가구를 대상으로 ... 주거환경(37.95),교통편의(23.2%) 교육여건(14%)순으로 조사됐으며 집값상승을 고려한다는 응답자는 7.7%에 불과,주택을 재산증식목적보다는 생활편의에 더 중점을 두고 구하는 바람직한 경향을 보이고있는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5월 첫 ...

한국경제 | 1991.11.26 00:00

... 자극할것으로 보고 불요불급한 공공시설외에 민간시설건설은 올해와 같이 계속 억제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를위해 주택의 경우 연간 건설물량을 올해 60만가구에서 내년에는 50만가구로 축소,미분양이 발생하는 지역은 신규아파트 착공을 ... 상업용건축물에 대해서도 수도권과 인구30만명이상 도시에 한해 내년3월말까지 규제토록돼있는 업무시설(5천 이상)과 근린생활시설(6백60 이상)의 건축허가동결조치를 6월말까지 연장시키거나 대상지역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중이다. 이와함께 ...

한국경제 | 1991.11.26 00:00

주택건설회사들은 택지를 확보하기도 힘겹다. 값을 올려받는것도 문제지만 사용시기가 수시로 연기되는등 분명치않아 곤욕을 치르고있다. 주택건설회사는 아파트를 짓기위해 공영개발택지나 일반택지를 매입한다. 공영개발택지는 토개공 주공 ... 버렸다. 지장물철거가 여의치 않은데다 수도권광역상수도건설이 93년말에나 완공될수있을 것같아 일찍 착공해도 입주민의 생활이 불편하기때문이란것이 지연사유였다. 그런데 문제는 11월에도 사용할수 없게됐다는데서 업계의 불만이 커지고있다. ...

한국경제 | 1991.11.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