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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증인' 진념 전 부총리

21일 오전 국회 재경위에 증인으로 출석한 진념전재정경제부장관이 신용카드대란과 관련한 위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4.10.21 13:25

[리포트] 진대제 장관 "유효경쟁체제 지속돼야"

앵커 통신서비스 시장의 유효경쟁체제 정책을 포기해야한다는 지적이 최근 많았는데요. 오늘 정보통신부 국감에 출석한 진대제 정통부 장관은 유효경쟁체제가 지속돼야 한다고 못박았습니다. 박성태 기잡니다. 기자 [INT 진영 한나라당 의원] “유효경쟁체제에 대한 장관의 입장은 무엇입니까?” [INT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 “유효경쟁체제를 유지,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포기는 안하나요?” “안한다” 진대제 장관은 통신서비스 ...

한국경제TV | 2004.10.21 00:00

[재경위 국감현장]카드책임 공방

앵커)) 오늘 국회 재경위의 재정경제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진념 전 재정경제부 장관이 증인으로 출석해 카드대란의 원인을 놓고 뜨거운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연사숙기자? 기자)) 오늘 국회 재경위의 재경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과 민노당 등 야당의원들은 카드대란의 원인을 내수진작을 위한 정부의 카드규제 완화로 꼽으며 질타를 쏱아냈습니다. 하지만 정부와 여당의원들은 과당경쟁과 위험평가를 제대로 못한 ...

한국경제TV | 2004.10.21 00:00

고석구 수자원公 사장 오늘 영장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주철현 부장검사)는 21일억대 수뢰혐의를 받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고석구 사장에 대해 이날 중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검찰은 20일 자진 출석한 고 사장을 상대로 2002년 수자원공사가 발주하는 한탄강댐 공사 입찰 경쟁에 참여한 현대건설측으로부터 1억원을 수수한 혐의에 대해 집중 추궁을 벌였으나 고 사장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날 중 고 사장에게 금품을 ...

연합뉴스 | 2004.10.21 00:00

[국감 현장] '카드대란' 추궁

국회 재경위의 21일 재정경제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들은 '신용카드 대란' 문제를 쟁점으로 삼아 정부측을 집중 추궁했다. 특히 한나라당 의원들은 이헌재(李憲宰)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과 증인으로 출석한 진 념(陳 稔) 전 부총리에 대해 "신용카드 대란의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한 만큼 정책실패에 대해 책임을 지고 대국민 사과를 하라"고 질타했다. 한나라당 김양수(金陽秀) 의원은 "이 부총리는 99년 금융감독위원장 시절, 현금서비스 한도를 ...

연합뉴스 | 2004.10.21 00:00

SBS 세전 순이익15% 사회환원 약속 불이행

... 주는 마당에 그 정도의 사회 환원은 필요하다고 판단, 허가의 전제 조건을 수용하지 않으면 '방송면허장'을 줄 수 없다고 윤회장에게 통보했다"고 밝혔다. 윤 회장도 90년 12월 제13대 국회 문화공보위 국정감사 때 참고인으로 출석해당시 평민당 조홍규 의원 등 야당 의원들의 질의에 이 같은 약정 사실을 밝힌 것이국회 속기록에 적시돼 있다고 경향신문은 지적했다. 이 신문은 "SBS가 정부와의 약속대로 사회환원을 했어야 할 금액은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관련 회계자료를 ...

연합뉴스 | 2004.10.21 00:00

17대 국회 첫 국감 무엇을 남겼나

... `관제데모' 문제를 둘러싼 공방이 초점이 되면서 테러 대비책 등 고유 현안에 대한 감사가 뒷전으로 밀렸다는 지적을 받았고, 재경위는 국정조사 방식을 응용한 `의제 국감'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으나 정무위와 함께 재벌 총수 등 주요 증인들의 불출석으로 `공허한 성토장'으로 전락했다. 정무위와 재경위의 카드대란 및 LG카드 사태에 대한 국감에서 진 념 전 재경부장관, 강철규 공정거래위원장, 이헌출 LG카드 고문, 구자열 LG전선 부회장 등 핵심증인들이 모두 국감장에 모습을 나타내지 ...

연합뉴스 | 2004.10.21 00:00

[국감초점] 국보법ㆍ탈북자 대책 논란

... 폐지하는 방안도 검토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던 고영구(高泳耉) 국정원장이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이날 국감에는 특히 탈북자 출신으로 납치된 진경숙씨의 남편 문정훈씨와 안혁북한민주화운동본부 대표 등 8명의 증인.참고인이 출석할 예정이어서 탈북자 문제와북한인권법 문제 등을 놓고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임종인 의원은 미국에서 북한 인권법이 발효됨에 따라 북한을 자극하고 남북관계가 경색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한뒤 베트남 등 동남아국가를 통한 탈북자 `기획입국'도 ...

연합뉴스 | 2004.10.21 00:00

비씨카드-신세계 사장 국감 출석

19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 비씨카드 이호군 사장과 신세계 구학서 사장이 나란히 증인으로 출석해 카드 수수료 분쟁에 대한 각사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신세계 구학서 사장은 비씨카드가 원가를 공개할 것과 카드사들이 일제히 수수료 인상을 요구한 것에 대한 사전 담합 의혹, 카드 수수료 인상이 소비자에게 부담을 전가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맞서 비씨카드 이호군 사장은 원가 공개 후 수수료 인상 방침을 이마트가 수용하지 ...

한국경제TV | 2004.10.20 00:00

"노동사건 처리 빨라진다" .. 사개위

...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2분과위는 또 즉결심판제도를 폐지하는 대신 징역 1년 이하의 가벼운 형이 선고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미한 사건의 경우 `경죄' 법정을 상설화해 처리하고, 벌금형이하의 형이 예상되는 사건에 대해서는 서면재판(불출석재판)으로 처리키로 했다. 이와함께 사개위는 사법개혁 후속 추진기구가 필요하다고 보고 대통령 산하에범국가적 기구로서 관련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사법개혁 추진을 위한 위원회'와관련 실무기구를 두는 방안을 최종영 대법원장을 거쳐 ...

연합뉴스 | 2004.10.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