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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정키로 했다. 27일 재무부관계자는 "2단계금리자유화가 실시되는 오는11월이후 금융기관 간 경쟁이 치열해질 경우 경쟁력이 없는 일부 소형중소금융기관의 부실화 가 우려된다"며 "이들 금융기관의 경영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예금자를 보호하기 위한 장치의 하나로 자기자본지도비율을 설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관계자는 자기자본비율 설정대상기관과관련,"예금자를 보호한다는 취지에 맞게 수신기능이 있는 단자 종금 상호신용금등이 대상에 포함될 것"이라고 ...

한국경제 | 1993.10.27 00:00

... 지시했다. 은감원의 허한도부원장은 이날 14개 시중은행과 특수은행 및 농수축협 부산은행 산업은행등의 감사회의에서 "향후 업무처리때 각종 규정을 지킴 으로써 불미스런 금융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하라"고 당부하는 한편 "특히 예금자 비밀보호조항을 철저히 지킬 것"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대출조건부로 강제예금을 받는등 불건전 금융관행 을 근절함으로써 금융기관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성을 높이기로 했으며 현 금취급과 관련된 사고예방에 자체통제를 강화하기로 ...

한국경제 | 1993.10.14 00:00

... 비실명예금에 대해서는 매년(93년 8월13일부터 기산) 10%씩 총60%까지의 과징금이 징수되는 것은 물론 금 액의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전환내용이 국세청에 통보돼 자금출처조사를 받게된다. 그러나 현재 자기명의로 에금을 갖고 있는 실명예금자는 12일전에 반 드시 실명확인절차를 마쳐야 하는 것은 아니며 실명전환 의무기간이 지 난뒤 언제든지 최초로 돈을 입출금하거나 이자를 찾을 때 주민등록증이 나 운전면허증등 신분증을 제시하고 실명전환하면 된다.

한국경제 | 1993.10.12 00:00

... 따라 예금주의 동의 를 받지 않을 경우에는 어떤 금융기관의 보유 예금계좌를 전부 조사할수는 없으며 서면으로 특정점포에 한해서만 자료를 요구할 수 있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이에 따라 정부 공직자윤리위는 문제가 있을만한 1백50~2백명의 공개대상 자에 대한 예금계좌 조사를 본인의 동의없이 *예금등록이 있는 경우에는 본 인이 신고한 금융기관 해당점포에 *등록이 없는 경우는 거주지,직장 근처의 점포를 임의추출해 예금자료를 요구키로 했다.

한국경제 | 1993.10.11 00:00

... 산실사기준을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실사기준에 따르면 금융자산조사대상자는 상가 오피스텔 근 린생활시설을 보유해 임대소득이 예상되는 경우 임대중인 주택을 보유한 경우 등록재산총액이 10억원이상인 경우등에 해당하면서도 등록된 예금자 산이 전무한 자이다. 또한 예금을 등록했더라도 미성년자1인당 예금이 1천5백만원을 초과하는 경 우, 본인의 예금등록없이 직계존비속에게만 예금이 있는 경우, 재산총액대비 예금비율이 3%이하인 경우등에 해당되면 금융자산을...

한국경제 | 1993.10.09 00:00

정부는 당초계획보다 앞당긴 오는 96년부터 모든 은행에 BIS(국제결제은 행)기준을 적용하고 예금자 보험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세계은행 국제통화기금 연차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중인 홍재형 재무부장 관은 30일오후(현지시간)뉴욕의 아시아협회 초청강연에서 "한국의 금융자율 화와 외국인투자환경"이라는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BIS기준은 은행의 건전성 확보를위해 자기자본이 위험자산의 8%를 넘도록 하는 국제결제은행의 기준으로 이를 지키지못한 ...

한국경제 | 1993.09.29 00:00

... "가차명예금을 불법인출하거나 묵인하는등 법규를 지키지 않는 경영자에 대해서는 다시는 금융업에 종사할수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동일인 여신한도등 제반 업무규정을 위반할 경우에도 위반의 경중에 따라 관련 임직원을 엄중 문책하겠다고 말했다. 이차관보는 이어 금융실명제로 드러난 금융정보를 이용해 개인의 소득이나 기업의 과거 탈루세금을 추적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점을 예금자들에게 충분히 인식시켜 금융거래를 안정시키는데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경제 | 1993.09.22 00:00

... 대해 철저한 실사를 벌일 방침인 것으로 20일알려졌다. 윤리위는 이에따라 예금계좌를 신고하지 않거나 예금액수가 적은 50~60여 명의 여야의원을 포함, 매월 임대수입이 있는데도 금융자산이 적거나 없 는 경우 현금이나 예금자산이 많으면서도 융자액수가 큰 경우 비영리법인 으로의 재산도피여부등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리위의 한 관계자는 "10월12일 이후의 금융자산에 대한 실사는 예금계 좌의 누락 또는 예금액수의 축소등을 따지기위한 것"이라면서 ...

한국경제 | 1993.09.20 00:00

... 결정할것"이라며 일절 언급을 회피. 당관계자들은 특히 보완조치의 골자를 묻는 질문에 "청와대에 물어보라" 는등 냉소적 답변으로 일관. 당관계자들은 또 실명제보완조치를 굳이 "후속조치"라고 표현하는등 자칫 실명제긴급명령의 본뜻이 퇴색되는 것으로 비쳐질것을 극도로 우려하는 표 정이 역력. 한 관계자는 실명제보완조치의 방향과 관련,"일반예금자들의 금융기관이 용을 원활하게하는 방안과 경제활성화방안에 역점을 두게될것"이라며 극히 원론적인것만 소개.

한국경제 | 1993.09.20 00:00

... 대해 경영지도 차원이 아닌 현지실사 등의 형태로 이뤄지는 것은 부당하다"고 밝히고 "앞으로는 삼성생명의 감사를 장부조사 및 서면보 고 등으로 제한하고 감사결과 조치도 그룹의 경영지도 차원으로 끝내겠다 는 뜻을 삼성그룹쪽에서 전해왔다"고 말했다. 보험감독원의 이번 조처는 지 난 8월12일 금융실명제가 실시된 이후 예금자의 비밀보호가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진 것으로 앞으로 금융기관에 대한 외부감사의 중요한 선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 | 1993.09.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