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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수검사 대상품목 줄여야"...업계, 관세검사완화 조치 촉구

      ... 품목에 달하는 불규칙 검사대상품목의 검사비율이 8%, 필수검사대상 품목의 경우 5%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 견본검사물품 관세청이 구체적 제시해야 *** 업계는 또 관세청이 검사대상물품을 가급적 견본검사물품으로 바꿔 세관직원의 수출물품이 장치된 현장에 출무하는 것을 세관장 재량으로 억제토록 세관에 지시했으나 이 경우도 큰 실효를 기대할수 없다면서 관세청이 견본검사물품으로 변경하여 검사할수 있는 물품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무역업계 ...

      한국경제 | 1990.05.15 00:00

    • >>> 게시판...동서증권/신용보증기금/제일생명등 <<<

      동서증권은 14일 하오 본사 대강당에서 본사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증시안정및 경영합리화를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차장급이상 간부에 대한 올해 임금인상을 동결키로 자율 결의 신용보증기금은 오는 17일 중소기업회관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의 당면 과제와 신용보증의 효율적 활용"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 제일생명은 오는 16-17일 양일간 일본 동방생명 직원 초청세미나를 개최 한국화재보험협회는 15일 창립 17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우수부서및 ...

      한국경제 | 1990.05.15 00:00

    • 서울시간부 수뢰혐의로 오늘 구속...검찰

      ... 사실을 밝혀내고 이들을 이날중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키로 했다. *** 도시계획과장등 4명 참고인조사후 귀가 *** 검찰은 그러나 12일 하오 소환했던 변영진 도시계획과장등 과장급 직원 4명에 대해서는 이들 간부들의 혐의사실에 대한 참고인 조사만을 벌인뒤 13일 일단 귀가조치 시켰다. 검찰은 수사진전상황에 따라 이들을 재소환, 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또 이들과 같은 혐의로 수배된 88년 당시 종합건설본부장 최종무씨 ...

      한국경제 | 1990.05.14 00:00

    • 공권력 남용 규탄... 목사 1천여명 집회

      ... 통보하는 한편 88년당시 종합건설본부장 최종무씨 (대호건설사장) 를 1,000만원이상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전국에 지명수배했다. 검찰은 또 이들과 함께 50 만원 - 100만원의 뇌물을 받은 변영진 도시계획 과장등 과장급 직원 7명에 대해서는 자체 징계처리토록 서울시에 통보했다. 검찰은 이밖에 서울시간부들에게 뇌물을 건네준 (주) 유진관광사장 곽용지씨 (72)는 고령에 지병을 앓고있는점과, 이 호텔건설본부장 김기준씨 (52)는 곽씨의 지시에 따라 서울시 ...

      한국경제 | 1990.05.14 00:00

    • 서울시간부 5명 14일중 영장청구키로...대검

      ... 사실을 밝혀내고, 이들을 14일중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뇌물수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키로 했다. *** 현 도시계획과장등 4명도 수뢰혐의 *** 검찰은 또 이들 고위간부외에도 당시 재개발사업과 관련된 부서에서 일했던 서울시직원들도 뇌물사건에 개입돼있는 사실을 밝혀내고 12일 하오 88년말 당시 건축지도과장이었던 변영진 도시계획과장등 과장급 직원 4명도 사무실에서 임의동행형식으로 연행, 조사중이다. 검찰은 이들도 혐의사실이 입증될 경우 공무원 사정차원에서 ...

      한국경제 | 1990.05.13 00:00

    • 증권업계, 증시안정위한 결의문 채택

      ... 정부의 부동산투기 억제방침과 "5.8" 증시안정화 대책에 적극 호응하기 위해 증시안정 및 증권사 경영합리화에 적극 노력하기로 하고 불요불급한 보유 부동산 매각 부동산 신규취득 자제 해외부동산 투자등 해외자산투자 억제 증권사 직원의 임금인상 자제 점포 신설 및 확장금지등을 골자로 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증권사 사장들은 이 결의문에서 증권사의 유상증자를 증시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유보하고 상품주식의 단기매매와 자전거래등 과도한 약정고 경쟁을 억제하며 ...

      한국경제 | 1990.05.12 00:00

    • "승용차 함께타기" 국방부도 적극 참여

      국방부는 11일 극심한 서울시 교통난 해소책의 일환으로 정부가 추진중인 승용차 함께 타기운동에 전직원이 적극 참여키로 했다. 국방부의 함께타기운동 대상차량은 강남 561대, 강북 313대, 기타 서울 외곽의 경기지역 61대등 모두 935대로 매일 2,000-3,000명정도의 수용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국방부는 이상훈 장관과 국/실장을 비롯한 고위간부들이 이 운동에 솔선하고 국방부로 출근하는 모든 차량에 행선지 표지판을 붙이는등 체계적인 ...

      한국경제 | 1990.05.12 00:00

    • 필리핀 여객기 폭발, 7명 사망 80여명 부상

      ... 향해 이륙하려고 활주로로 예인되어 가던중 폭발하자 겁에 질린 승객들은 서로 짓밟으면서 앞을 다투어 출구쪽으로 가려고 했다고 생존자들이 말했으며 폭발과 화재로 사망한 7명 은 어른 6명에 어린이 1명이었다. PAL의 한 직원은 적어도 82명의 승객이 공항진료소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말했으며 병원소식통들은 87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보잉737기의 폭발원인은 당장 알려지지 않았으며 사건수습을 위해 코라손 아키노 대통령이 파견한 오스카르 오르보스 운수장관은 폭발원인을 ...

      한국경제 | 1990.05.12 00:00

    • 은행장등 임원 16명에 대거 문책성 경고...은행감독원

      ... 부동산 및 유가증권 취득 승인업무와 관련하여 외환은행과 5개 기존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특별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중 한일/조흥/상업/제일/서울신탁은행등 5개 시중은행이 여신관리규정을 위반한 사례를 적발, 부장급이하의 관련 직원을 문책하고 해당은행에 주의를 촉구하는 경고장을 보낸바 있다. 한편 사정당국은 최근 은행 임원들이 대출업무와 관련, 비리를 저지르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은행 임원들을 대상으로 정밀내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 | 1990.05.12 00:00

    • 타이어무늬 깊이 1.6mm 이상돼야 운행가능

      ... 청주시사 1동의 경우 100만원을 식비명목으로 시로부터 배정받아 주민 500여명을 참가시키고 행사가 끝난뒤 지정식당에 점심식사를 했으며 운 동의 경우 44만원이 배정돼 주민 235명을 동원했다. 특히 도청/시청과 각동사무소에는 직원 1명씩만 남겨놓은채 전체 공무원들이 대회에 참가, 민원업무가 마비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기도 했다. 주민들은 "시국/경제위기극복을 위한 대회에 예산까지 낭비하면서 농번기 일손이 달리는 주민들을 강제동원하는 것은 이해할수 없는 ...

      한국경제 | 1990.05.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