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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브리핑] <공주의 남자>, 정종이 진짜 '공주의 남자'다

... 멜로드라마의 균형추를 잡아준 정종과 경혜공주의 마지막 시간이 18회의 'Best'. Worst: 수양대군 암살 계획은 18회의 클라이맥스가 됐어야 하는 장면이었다. 가 스릴러 장르였다면 이 부분은 긴박감 넘치는 연출로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중요한 장면이 됐을 것이다. 그러나 어떻게 된 일인지 암살이 수포로 돌아가는 부분은 마치 가벼운 장난이 실패한 것처럼 싱겁게 마무리됐다. 결과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어차피 역사를 아는 사람이라면 수양대군이 이때 죽임을 ...

텐아시아 | 2011.09.16 07:11 | 편집국

마이민트, 카운트다운 영화 예매권 쏜다!

... '카운트다운'은 10일 안에 목숨을 구해야 하는 남자 '태건호' (정재영役)와 숨 쉬는 것 빼곤 모든 것이 거짓인 '차하연'(전도연役)의 목숨을 건 동행을 그린 액션 드라마다. 두 남녀의 위험한 동행이라는 흥미진진한 소재와 화려한 액션, 긴장감으로 관객들에게 쾌감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허종호 감독의 첫 연출데뷔작인 '카운트다운'은 제36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리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되며 더욱 기대할만한 영화로 손꼽힌다. 스페셜 프리젠테이션 섹션은 작품성과 상업성을 ...

키즈맘 | 2011.09.16 00:00

'당잠사' 오윤아 차 사고 피해자, 이영은 아버지로 밝혀져 '경악'

... 9월16일 방송된 SBS '당신이 잠든 사이'(마주희 극본, 박경렬 연출, 이하 당잠사)에서는 차 사고 목격자의 협박에 시달리는 현성의 모습과 아버지의 실종과 연관된 사기꾼을 찾기 위해 몽타주를 만들어 뿌리는 신영의 모습이 교차되며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신영은 혁진(이창훈)의 도움으로 몽타주 속 남자가 아버지와 공장부지를 같이 알아보러 다닌 사실을 알게 되고 그 남자를 찾아 아버지의 실종과 연관된 단서를 얻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녔다. 한편 남편 민준(최원영)이 과로 ...

한국경제 | 2011.09.16 00:00

[Friends] “그림 그리는 일은 스님들의 수행 생활과 같다”

... 심리 상태를 내보인다고 합니다. 작업을 하시면서 우연히 손이 끌리듯 사용하게 되는 색깔이 있으신가요. 오 교수: 저는 주로 검은색 바탕에 푸른색을 많이 써왔습니다. 절망과 희망을 동시에 나타내는 데 그만한 색이 없는 듯해요. 긴장감과 깊이를 표현하는 데도 뛰어나고요. 경우에 따라서는 초현실적 분위기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김 소장: 흔히들 '작품은 작가의 이미지를 닮는다'고 합니다. 교수님의 작품에선 특별한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작품이 완성되는 제작 과정을 잠깐 ...

한국경제 | 2011.09.15 17:48

존경받는 부자의 의무, 리세스 오블리주

... 초라한 군상으로 표현돼 주문자인 칼레 시민을 경악과 실망 속에 빠지게 했다. 앞줄 중앙에 있는 생피에르는 고개를 약간 숙이고 죽음의 운명에 순종하는 모습을 보이고, 그 곁의 대르는 법률가답게 의연히 고개를 들고 있으나 얼굴엔 긴장감이 완연하고, 다른 네 명은 양손으로 머리를 감싸 쥐면서 자신의 운명을 저주하듯 처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죽음은 두려웠지만 그들은 끝내 이겨냈다 로댕의 의도는 영웅으로 추앙받는 이들 여섯 사람의 목숨을 건 자원(自願)이 결코 ...

한국경제 | 2011.09.15 17:38

[★인터뷰] 블레이디 “소녀시대-2NE1의 이중매력 다 가질래요”

... 남원에서 케이블 방송 예능 프로그램을 촬영했다고 밝힌 블레이디는 더운 날씨에 한복을 입는 생고생을 겪었지만 연신 “정말 재미있었다”며 아이처럼 즐거워했다. 하지만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묻자 그들의 표정이 사뭇 달라졌다. 진지한 눈빛에서는 긴장감마저 묻어나왔다. “앞으로 인터뷰도 많이 하고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이나 예능 프로그램에서 최대한 적극적으로 활동할 거예요. 그리고 10~11월께에는 공백기 없이 바로 두 번째 싱글 앨범 발표를 할 것 같아요. 사실 저희는 싱글 앨범을 ...

한국경제 | 2011.09.15 00:00

'당잠사' 이영은, 윤민준 쓰러지자 걱정 한 가득 "오빠, 정신 차려"

... 윤민준(최원영)을 보고 오신영(이영은)이 걱정어린 손길을 뻗었다. 9월15일 방송된 SBS '당신이 잠든 사이'(마주희 극본, 박경렬 연출, 이하 당잠사)에서는 도시락 배달 도중 신영의 회사 로비에서 쓰러진 민준의 모습이 그려져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혁진과 대화를 하며 걸어오던 신영은 아침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던 민준이 눈 앞에서 쓰러지자 놀라 얼른 민준에게 달려갔다. 민준의 머리를 안아 든 신영은 연신 "오빠 정신 좀 차려봐"라며 마구 몸을 흔들었다. 이어 민준을 ...

한국경제 | 2011.09.15 00:00

[책마을] 결정적인 순간에 왜 머릿속이 하얘질까

... 가로로 나열한 문제는 세로로 나열한 문제보다 언어와 관련된 뇌 자원에 더 많이 의존하기 때문에 중압감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을 더 많이 받는 식이다. 저자는 작업기억에 대한 의존을 줄이고,상황에 맞게 그 역할을 조절할 수 있다면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는 순간에도 '초킹 현상'을 피할 수 있다고 말한다. 먼저 긴장감을 연습하라고 조언한다. 평소에도 긴장감이 있는 상황을 전제로 연습하면 실제 상황에서 대응력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이다. 모의시험을 치르거나 평가전을 ...

한국경제 | 2011.09.15 00:00 | 김재일

'나가수' 새 가수 김경호 “심장이 터질 것만 같았다”

... 어떻게 준비해서 보여드려야 할지 고민이네요. 하루빨리 프로그램 성격에 적응해야 할 텐데”라면서 “현장에서 직접 다른 가수들의 노래를 듣는데 어쩜 그리들 잘하는지 저의 순서가 다가올수록 떨려서 심장이 터질 것만 같았어요”라고 녹화장의 긴장감을 그대로 드러냈다. 김경호는 또한 “처음 합류하게 돼 아직까지는 얼떨떨하긴 하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능력 최대한 발휘하여 꼭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게요. 준비 잘해서 멋진 공연 될 수 있도록 할게요. 모두 ...

텐아시아 | 2011.09.14 08:30 | 편집국

'무사 백동수' 긴장감 고조, 추석 대 명절 부동의 1위 차지

[양자영 기자]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가 추석 한가위 대 명절에도 부동의 명예를 지켰다. 세손(홍종현)을 지키려는 백동수(지창욱)와 그를 없애려는 여운(유승호)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이 예고되며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는 '무사 백동수'가 월화극 1위를 차지한 것. 이날 영조(전국환)는 세손을 효장세자의 양아들로 입적하여 세손의 정통을 이어가게 했고, 뒤에서 음모를 준비한 홍대주(이원종)는 참배에 오른 세손의 목숨을 위협했다. 세손을 향한 ...

한국경제 | 2011.09.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