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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총리회담 성과기대 어려워...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평민당은 6일 정부가 지난 87년 대통령선거때부터 공약으로 내세운 서해안 개발사업이 지지부진하고 예산에도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왔다고 지적, 지역 균형개발차원에서 새해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해줄 것을 촉구했다. 평민당의 서해안개발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홍영기고문)소속의원 10명은 이날 상오 이승윤부총리를 방문, 그동안 당차원에서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서해안고속도로.광주첨단산업기지.호남선철도 복선화.호남선 전철화.광양만 콘테이너 부두건설등 ...

      한국경제 | 1990.09.06 00:00

    • 이라크 외무, 고르바초프와 전격회담..라마단 부총리는 중국방문

      타리크 아지즈 이라크 외무장관이 5일 페르시아만 위기가 중점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이는 헬싱키 미소정상회담을 4일 앞두고 모스크바를 전격방문,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과 회담했다. 소련관리들은 이날 회담이 이라크측의 요청에 의한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라크 관영 INA통신은 이와 때를 같이하여 타하 야신 라마단 이라크 부총리도 중국을 방문, 페만위기를 논의하기 위해 이날 바그다드를 떠났다고 보도했다. 일부에서는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이 ...

      한국경제 | 1990.09.06 00:00

    • 이라크 외무장관 고르비 만나

      소련을 방문한 타리크 아지즈 이라크 외무장관은 5일 크렘린궁에서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미소 정상회담을 4일 앞두 가운데 열린 이 회담에서는 페르시아만 사태에 대한 논의가 오갔을 것으로 여겨지고 있으나 타스 통신은 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하지 않았다. 한편 가필 자심 소련 주재 이라크 대사는 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지와의 회견에서 이라크는 소련이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아랍인의 진정한 ...

      한국경제 | 1990.09.06 00:00

    • 부시, 대소경제원조 재검토 용의...백악관 대변인 밝혀

      조지 부시 미국대통령은 중병을 앓고 있는 소련경제를 돕기위해 대소 경제지원을 다시 고려할 것이라고 백악관측이 5일 밝혔다. 말린 피츠워터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소련이 미국 주도하의 이번 대이라크 군사.경제 제재조치에 대해 유익한 지원을 해 주었기 때문에 소련에 경제지원을 하는 문제를 다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시 행정부는 앞서 소련의 경제개혁이 아직도 입증될 필요가 있다면서 일괄적인 대소 경제지원에 반대한 바 있다. 한편 부시 대통령은 ...

      한국경제 | 1990.09.06 00:00

    • 브래디 미재무장관, 군비분담 협상위해 서울 방문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에 대한 국제적 경제제제조치와 군사조치를 논의하기 위한 미국대표단이 6일 우리나라에 왔다. 브래디 미재무장관을 단장으로 한 미국대표단은 7일까지 서울에 머물면서 노태우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고위관리들과 만나 이라크에 대한 경제제제와 이라크 침공을 저지하는데 필요한 군사부담을 분담하는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브래디 재무장관은 서울을 비롯 파리,런던,동경 등을 잇따라 방문, 이라크 침공에 대한 국제적인 공동대응 ...

      한국경제 | 1990.09.06 00:00

    • 대만, 남북한 총리회담 주시

      노태우대통령은 6일 하오 청와대에서 남북고위급회담에 참석중인 북한 연형묵총리등 북한측 대표단을 접견, 남북관계를 개선해나가고 민족의 통일문제등을 논의하기 위해 남북한간의 정상회담이 조속히 열려야 한다는 입장을 북한측에 전달했다. 노대통령은 이날 남북한 대표단전원을 접견하기에 앞서 연총리를 개별면담하는 자리에서 "앞으로 남북한간의 문제를 효율적으로 풀어가려면 남북정상회담이 조속한 시일내에 열려 남북한관계 개선방향과 협력의 틀을 마련해 나가는 ...

      한국경제 | 1990.09.06 00:00

    • >>> 석간신문 하이라이트 (6일) <<<

      동 앙 일 보 1면 톱 : 남북정상회담 성사 촉구 - 노대통령, 연총리와 별도면담 관계개선 새 제의 - ''친서''는 전달 않기로...인도적차원서 인적 물적교류 강조 경제면 : 남북합작사업 적극 추진 - 정부/총리회담 기조연설 관련 구체 내용 밝혀 - 추진사업 철광석 아연 무연탄등 자원 공동개발 북한-중-소 접경지역 생필품공장 설립 설악산-금강산, 서울-평양관광권 개발 단절된 경의 경원선 철도 복원키로 인천-남포 포항-원산 직항로 ...

      한국경제 | 1990.09.06 00:00

    • 남북총리회담 크게 보도...아르헨티나 언론

      니컬러스 브래디 미재무장관이 페만 파견 다국적군의 군비분담을 독려 하기 위해 5일 서울로 떠났다. 브래디 장관은 오는 7일 서울에서 노태우대통령과 회담하고 이어 일본에 들려 카이후 토시키 총리와 회담할 예정이다. 프랑스, 영국, 한국, 일본을 순방중인 그는 이날 서울로 떠나기에 앞서 마거릿 대처영총리와 45분간 회담한후의 기자회견에서 대처 총리가 그가 설명한 분담기금계 획에 적극 찬성하고 분담금을 내기로 약속했으나 그 액수에 관해서는 ...

      한국경제 | 1990.09.06 00:00

    • 소 모스크바방송, 한소관계정상화 북한에도 유익

      주한미대사관은 6일하오 니콜라스 브래디미재무장관의 방한과 관련한 성명을 발표, "브래디재무장관은 노태우대통령을 비롯한 한국의 고위관리들과 만 나 터키,이집트,요르단등 대이라크 최전선국가들과 이라크에 대한 경제제재및 고유가로 인해 상당한 타격을 받고 있는 기타 국가들에 대한 원조문제를 논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미대사관측은 이어 "미국은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결과를 뒤엎기 위한 집단적인 국제적 노력을 전개하고 있으며 부시대통령은 브래디재무장관과 ...

      한국경제 | 1990.09.06 00:00

    • 이라크, 외교 노력 활발...부수상, 외무 각각 중국, 소련 방문

      타하 야신 라마단 이라크부수상이 중국을 방문, 중동위기를 토의하기위해 5일 바그다드를 떠났다고 이라크의 INA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앞서 소련을 전격 방문한 타레크 아지즈 이라크 외무장관은 모스크바 도착 즉시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INA통신은 라마단부총리가 "페르샤만에 배치된 외국 군대의 위협" 문제를 토의하 기위해 중국을 방문한다고 말한것으로 보도했다.

      한국경제 | 1990.09.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