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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퀘이커오츠가 갖고 있는 캡인 크런치 시리얼과 앤트 제미마 팬케이크 믹스도 보유하게 됐다. 펩시코는 이밖에 아콰피나 워터, 립튼티 및 트로피카나 주스도 판매해왔다. 새회사의 회장은 펩시코의 스티브 라이네먼드 회장겸 최고경영자가 맡으며 퀘이커오츠의 로버트 모리슨 회장은 부회장이 될 예정이다. 앞서 코카콜라와 프랑스 식품회사인 다농도 퀘이커오츠 인수를 시도했으나 가격등이 맞지 않아 포기했다. (뉴욕 AP=연합뉴스) jksun@yna.co.kr

연합뉴스 | 2001.08.02 10:07

유로권 12개 국가의 6월 실업률이 5월에 이어 연속 8.3%를 유지했다고 유럽연합(EU) 통계청이 1일 밝혔다. 이처럼 실업률이 다소 높긴 하지만 2개월 연속 같은 수치를 보인 것은 유럽 경제가 전세계적인 경기 둔화 추세속에서도 ... 8.3%에서 7.6%로 내려갔다. EU 국가중 6월 실업률이 가장 높은 국가는 12.8%를 기록한 스페인이었으며 가장 낮은 국가는 2.4%를 기록한 룩셈부르크와 아일랜드였다. (브뤼셀 AP=연합뉴스) yjchang@yna.co.kr

연합뉴스 | 2001.08.02 09:33

... 임명하고 여성부를 신설하는 등 여성 지지율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관리들은 말레이시아 최대 인종인 말레이 무슬림중 다수가 지난 1999년 총선 당시 집권당인 통일말레이국민기구를 이탈, 회교 근본주의 야당인 범말레이시아이슬람당을 지지한 이후 여성의 지지가 긴요해졌다고 지적했다. 집권당은 이후 근본주의자들이 회교국가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주장함으로써여성들의 지지를 끌어 모으고 있다. (콸라룸푸르 AP=연합뉴스) hs@yonhapnews.co.kr

연합뉴스 | 2001.08.02 09:30

... 원래 지난달 30일 발사예정이었으나 기상과 우주선 항법장치에 대한 우려로 발사가 연기됐었다. 제네시스는 태양을 향해 160만㎞를 여행한 뒤 태양이 내뿜는 눈에 안 보이는 하전입자 등으로 이뤄진 태양풍 표본을 채집, 오는 2004년 지구로 귀환할 예정이다. 2억5천900만 달러가 소요된 이 계획이 성공할 경우 태양계 기원을 규명하는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워싱턴 AP.AFP.dpa=연합뉴스) president21@yna.co.kr

연합뉴스 | 2001.08.02 09:21

... 파월 장관은 "여러분이 다들 쓰고 논평하는 긴장이나 갈등의 원천인 그 어떤 대상이 없다면 워싱턴은 끔찍하게 따분한 도시이다"면서 "그러나 대지각변동으로 상상했던 위기도 수 주일이나 수 개월이 지나면 말끔히 해결된다"고 말했다. 한편 파월 장관은 팔레스타인 테러 용의자들을 겨냥한 이스라엘의 무력 사용에 대해 국무부가 백악관보다 더욱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 (워싱턴 AP=연합뉴스) kskim@yna.co.kr

연합뉴스 | 2001.08.02 09:08

... 의해서도 공식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여름 대통령이 된 이후 처음 독일을 방문한 이래 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총리와 밀접한 관계를 조성해왔다. 푸틴 대통령은 국가보안위원회(KGB) 요원으로 동독에서 근무할 당시 배운 독일어로 자주 말하곤 한다 한편 슈뢰더 총리도 올해 초 정교회 크리마스 때 러시아를 비공식 방문하고 푸틴 대통령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베를린 AP=연합뉴스) hs@yonhapnews.co.kr

연합뉴스 | 2001.08.02 09:08

... 브라질 대표팀 감독은 2일(한국시간) "카푸가 코 수술을 받아 회복기가 필요하기 때문에 오는 10일 파나마와의 친선전에 나오지 못하며대신 알레산드루를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푸는 또 오는 16일 열릴 2002 월드컵축구대회 남미예선 파라과이전에 나올 수있을 지의 여부도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스콜라리 감독은 1일 카푸 등이 포함된 22명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었다. (리우 데 자네이루 AP=연합뉴스) jcpark@yna.co.kr

연합뉴스 | 2001.08.02 08:52

... 대한 재언급을 원하지 않지만 총리가 이 문제를 인식하고 있기를 바라고 있는 만큼 이 문제를 정상회담 의제에서 제외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영국과 아르헨티나는 지난 82년 포클랜드섬 영유권 문제를 둘러싸고 74일간 전쟁을 벌인 이후 90년 외교관계를 회복한 이후 관계 개선이 조금씩 이뤄졌다. 그러나 아르헨티나가 포클랜드의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어 서먹한 관계가 계속돼왔다. (푸에르토 이과수 AFP.AP=연합뉴스) hongtae@yna.co.kr

연합뉴스 | 2001.08.02 08:30

... 나타난 '코드 레드'의 웹 사이트 공격을 받았던 백악관의 애리 플레이셔 대변인은 1일 "이 바이러스의 공격에 대비해 면밀한 감시를 했으나 이번에는 백악관 웹 사이트에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미국을 비롯한 각국의 컴퓨터 전문가들은 컴퓨터 이용자는 이 컴퓨터 웜에 감염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예방 소프트웨어 패치를 내려받아야 한다고 여전히 경고하고 있다. (워싱턴ㆍ싱가포르 APㆍAFP=연합뉴스) don@yna.co.kr

연합뉴스 | 2001.08.02 08:21

...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이번 재난에 대한 즉각적인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는 가운데 자카르타의 구호단체들은 재난 피해자들을 도울 수있는 최선을 방법을 강구 중이라며 국제사회의 도움을 요청했다. 니아스섬은 인구가 60만 명이며 파도타기 등으로 유명한 관광지로 도로가 부실하고 사회기반 시설이 거의 없어 피해지역에 구호물품을 보내는 데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메단 AP AFP=연합뉴스) yung23@yna.co.kr

연합뉴스 | 2001.08.02 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