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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제개편 골머리…기 싸움도 치열

... 산자부 관계자도 “행자부와 상의하는 과정에서 조직을 더 줄이는 등 실무적으로 조정할 게 있어서 늦어지고 있다”며 “1차관과 2차관의 소관 업무도 아직 확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산자부는 두 가지 안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 첫째는 기간제조산업, 미래 산업, 정보기술(IT) 산업 등 각 산업 담당부서와 연구개발(R&D) 지원 등 산업 정책 부서를 묶어 1차관이 담당하고 무역 투자 부문과 에너지 부문을 2차관이 맡는 방안이다. 둘째는 1차관이 산업 정책 업무와 무역 ...

한국경제 | 2008.02.11 11:35 | MAGAZINE

[취업매거진]영어전용교사 2만3천명 채용

... 수업하는 영어전용교사 2만3천명을 신규채용하기로 했습니다. 인수위는 우선 영어로 수업하는 교원확충이 시급하다고 보고 4조원가량을 투입해 영어를 영어로 수업하는 영어전용(TEE) 교사 2만3천명과 영어연수를 가는 교사를 대체할 기간제 교사, 그리고 영어전용보조 교사 양성안을 내놨습니다. 영어전용교사 2만3천명을 채용하는 로드맵은 나왔나요? 네 영어전용교사 신규임용은 2009년부터 시작됩니다. 내년에 초등교사 3천500명, 중등교사 3천명 선발을 한 이후, ...

한국경제TV | 2008.01.30 00:00

[영어교육에 대한 오해와 진실] Q) 수학수업도 영어로 한다는데…

... 2010년부터 고교에서 영어로 영어수업을 진행하려면 교사 자격이 없더라도 영어 능력이 출중한 민간인들을 '영어 예비군'으로 활용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기존 교사들의 반발을 감안, 이들을 정교사가 아닌 기간제교사로 활용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영어교사에 대한 평가가 강화되고 퇴출도 가능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영어교사를 5년 동안 세 번 평가해 수준에 미달하면 퇴출시키는 방안을 도입하겠다는 보도와 ...

한국경제 | 2008.01.28 00:00 | 송형석

정부조직 개편 … 각 부처 인원ㆍ직제조정 골머리

... 수행하려면 초기에는 어느 정도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존 산업자원부에 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부의 일부,재정경제부 경제자유구역 및 지역특구 기능까지 결합하는 지식경제부는 두 가지 조직 기능 재편안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첫째는 기간제조산업 미래산업 정보기술(IT)산업 등 각 산업 담당 부서와 연구개발(R&D) 지원 등 산업정책 부서를 묶어 1차관이 담당하고,무역투자 부문과 에너지 부문을 2차관이 맡는 방안이다.둘째는 1차관이 산업정책 업무와 무역투자 부문을 ...

한국경제 | 2008.01.27 00:00 | 정재형

[BizⓝCEO] (특별기고) "첨단 부품ㆍ소재산업 육성으로 2012년 부품소재 수출 3천억 달성 지원"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최평락 < 산업자원부 기간제조산업본부장 > 제조업의 핵심 근간이 되는 부품ㆍ소재산업은 전체 제조업 대비 생산 및 고용, 수출 비중의 40% 이상을 차지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우리나라 부품ㆍ소재산업의 기술경쟁력은 개선되는 추세지만 아직 미국,일본 등 선진국의 약 86% 수준으로 미흡하다. 산자부는 이에 따라 참여정부 이후 본격적인 부품ㆍ소재 육성정책을 추진하는 ...

한국경제 | 2008.01.24 00:00 | 박태화

조직개편 앞둔 관가는… 통합부처 물밑 지분협상 등

... 목소리를 내기 위해 주요 기능과 조직을 최대한 끌고 들어가려는 속내가 깔려 있다. 정통부는 기존 '정보통신정책본부'를 1급이 수장을 맡는 'IT산업진흥실'로 확대 개편해 지식경제부에서 독립성을 지켜야 한다는 입장이다. 산자부 역시 기간제조산업본부 미래생활산업본부 등 업종별 조직을 유지하는 편이 낫다는 점에서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양 부처 간 조직통폐합 논의가 비교적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차기현 기자 khcha@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01.18 00:00 | 차기현

한·미 FTA·자통법 엑스포 유치 '주목'

... 마케팅'이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지난 7월부터 시행된 비정규직법도 짚고 넘어가야 할 이슈다. 애초 법의 취지는 비정규직 근로자들을 위한 것이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별 대우를 해소하기 위해 비정규직 사용 요인을 줄이고 기간제 근로자를 2년 이상 사용하면 정규직으로 채용해야 한다는 것을 골자로 한다. 법대로라면 비정규직에 불리할 것이 없다. 하지만 기간제 근로자를 2년이 되기 전에 대량 해고하고 이들이 하고 있던 일을 비정규직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외주 ...

한국경제 | 2007.12.26 13:51 | MAGAZINE

이명박ㆍ한노총 "5년간 운명공동체"

... 대신 이 후보는 한국노총과 약속한 공약을 적극 이행하며,당선 이후엔 정책협의회를 정례화한다는 것이다. 협정서에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김영래 상임대표가 직접 확인서명을 했다. 이 후보가 약속한 정책공약은 △정규직 전환 회피를 목적으로 한 기간제 근로자와의 재계약 거부 제한△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사업장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노사발전재단 설립 △노·사·정 동수의 고용보험기금운영위 설치△연령차별금지 및 60세 정년보장법 제정 △노사정위원회 대폭 확대개편 △연간 실노동시간 2000시간 ...

한국경제 | 2007.12.10 00:00 | 김인식

취업시장 新 트렌드 ‥ '영어 면접이 대세' 등

... '88만원 세대'.비정규직은 올해 7월 비정규직법안 시행 결과 사회의 뜨거운 감자가 됐을 뿐 아니라 취업시장에서도 미치는 영향이 크다. 현재 금융,유통,보건의료업 등의 민간부문과 공공부문에서 무기계약 전환이 이미 이뤄졌고 올해 말까지 10만명 이상의 기간제 비정규직 근로자가 무기계약으로 전환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비정규직 비중도 늘고 있어 구직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한국경제 | 2007.12.09 00:00 | 김동욱

기간제 근로자 '줄고'…정부 개입 '늘고'

... 입법이거나, 노동 현장을 경직시키는 악법이 될 수 있다는 측면이 관심의 초점이었다. 이렇듯 국제적 관심의 대상이 될 정도로 비정규직보호법 시행 후 노동시장에서는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비정규직보호법을 회피하기 위해 기업들은 기간제 근로를 무기계약근로로 전환하거나, 기간제 계약을 해지하고 필요한 인력을 호출근로로 조달하 고 있다. 파견과 도급 등 간접 고용으로 대체하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기간제 근로를 무기계약근로로 전환하는 방법도 직군 구분, 최하위 ...

한국경제 | 2007.11.29 10:52 | MAGAZ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