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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경기침체 심화속 기업들 속속 감원발표

      ... 최근 1분기 이익이 73% 감소했다고 발표했었다. 히타치사도 PC 모니터용 음극선관 생산 중지 계획에 따라 올 연말가지 말레이시아 공장의 인력 1천670명을 감축할 것이라고 익명을 요구한 인도네시아 자회사측 고위관계자가 밝혔다. 이 관계자는 감축되는 인원은 말레이시아 조호르주에 있는 3개 공장 근로자들이라고 말하고 12월까지는 음극선관 생산을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쿄.콸라룸푸르 AP.AFP=연합뉴스) hongtae@yna.co.kr

      연합뉴스 | 2001.07.31 21:08

    • 네팔, "석가모니 탄생지 수몰위험" 댐공사 중단요구

      ... 네팔 통일마르크스-레닌 공산당 의원은 "다나브강 물막이 공사는 부처의 탄생성지를 물에 잠기게 하려는 음모이자 인도 영토내 한 곳에 가짜 룸비니동산을 만들려는 획책"이라고 강력히 비난했다. 인도는 석가모니의 실제 탄생지는 네팔이 아니라 인도 영토내에 있다고 주장해왔다. 고고학자들은 지난 1996년 아쇼카왕에 의해 B.C 249년당시 놓여진 정확한 탄생장소를 알리는 석주(石柱)를 발굴했다. (카트만두 AP=연합뉴스) yykim@yna.co.kr

      연합뉴스 | 2001.07.31 21:02

    • 알래스카서 관광용 항공기 추락 6명 사망

      독일과 캐나다 관광객들을 태운 미국 여객기가 알래스카의 글래셔 베이 해상국립공원에 추락해 조종사와 탑승객 등 6명이모두 숨졌다고 관리들이 31일 밝혔다. 해안경비대는 전날 오후 스캐그웨이를 출발했던 '체로키 6' 단발엔진 항공기가 귀환시간이 지나도록 연락이 없어 수색에 나선 결과 미국인 조종사와 독일인 4명, 캐나다인 한명 등 탑승객 5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헤인스 AP=연합뉴스) cwhyna@yna.co.kr

      연합뉴스 | 2001.07.31 20:36

    • 러' 국방 "핵잠수함 개발 계속할 것"

      ... 노르웨이 북쪽 바렌츠에서 핵잠수함 쿠르스크호가 침몰해 승무원 118명이 숨진 이후 제기되고 있는 핵잠수함에 대한 회의론에 관해서는 "한 차례의 비극으로 과장된 결론을 내려서는 안된다"고 일축했다. 한편 쿠르스크호 선체 인양작업팀은 오는 9월 중순 인양을 목표로 현재 선체 안팎의 잔해제거와 케이블을 매달기 위한 26개의 구멍 뚫기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은 전했다. (모스크바 AP.dpa=연합뉴스) cwhyna@yna.co.kr

      연합뉴스 | 2001.07.31 20:07

    • 김정일, 김주석 은인 유가족 안만나

      ... 러시아방문 여행중 처음으로 열차에서 내리는 것이다. 김위원장은 1일 러시아 관리들의 영접을 받아 탱크공작창과 양돈시설을 방문할계획이다. 러시아 외무부에 따르면 기관차 2량이 끌고 있는 러시아순방용 시베리아횡단열차는 오는 3일 모스크바에 도착할 예정이며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다음날인 4일 블라드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한 뒤 다음 날 평양으로 귀환할 예정이다. (노보시비르스크 교도.이타르-타스 AP=연합뉴스) yykim@yna.co.kr

      연합뉴스 | 2001.07.31 17:01

    • 트레비노, 100만달러짜리 홀인원

      ... 만들어냈다. 파3홀마다 홀인원 특별상금 100만달러씩 내건 주최측은 트레비노에게는 50만달러를 지급하고 세인트주드 어린이병원에 트레비노 명의로 나머지 50만달러를 기탁했다. 폴 에이징어, 필 미켈슨, 레이먼드 플로이드 등과 함께 경기를 치른 트레비노는이날 모두 110만달러를 받았다. 스킨만 따낸 미켈슨은 7만달러, 에이징어는 3만달러를 챙겼고 플로이드는 2만달러를 버는 데 그쳤다. (게일로드 AP=연합뉴스) khoon@yna.co.kr

      연합뉴스 | 2001.07.31 16:48

    • 美-濠 각료, 亞.太 안보협의체 구상

      ... 지난주 다나카 마키코(田中眞紀子) 일본 외상과의 회담에서 이러한 제안을 한 바 있으나 만약 그것이 아.태 지역과 중국을 자극한다면 추진할 가치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호주의 라디오방송에서 "지금까지 논의된 것은 미국과 일본을 포함하는 다소 폭넓은 다자회담의 일부로, 각료급이 아닌 실무진급에서 협의를 할 수도 있다는 지극히 잠정적인 사항뿐"이라고 중요성을 깎아내렸다. (캔버라 AP.AFP.dpa=연합뉴스) hopema@yna.co.kr

      연합뉴스 | 2001.07.31 15:11

    • 美 분유에 모유성분 첨가 승인

      ... 지방산 첨가 분유의 효능에 대한 의문과 10-20%의 가격 상승을 초래할 것이라는 반대 의견도 만만치않다. 베일러 의과대학 아동영양연구소의 윌리엄 하이드 박사는 "모유를 먹였는지 분유를 먹였는지 구별하기는 매우 어렵다"며 "큰 차이점은 없다"고 주장했다. DHA와 AA는 생선 등에서 발견되는 오메가-3 지방산의 일종으로 신체는 식품에 함유된 지방을 섭취해 DHA와 AA를 만들어낸다. (워싱턴 AP=연합뉴스) yunzhen@yna.co.kr

      연합뉴스 | 2001.07.31 10:16

    • 東티모르 독립전 유엔 평화유지군 감축 가능성

      ... 강조한 바 있다. 동티모르 주민들은 지난 1999년 8월 30일 주민투표를 통해 인도네시아와의 관계를 단절하고 분리독립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독립을 향한 과도기간중인 동티모르는유엔 잠정행정기구의 통제하에 놓여있다. 동티모르 주민들은 오는 8월30일 88인 제헌의회를 선출할 예정이다. 오르타는 헌법 채택 직후 대통령 선거가 실시되어야하며 독립은 내년초에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유엔본부 AP=연합뉴스) hcs@yonhapnews.co.kr

      연합뉴스 | 2001.07.31 09:59

    • 러 외무차관 "日 총리 내년 러 방문 가능성"

      ... 일본 총리가 내년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고말한 것으로 러시아의 이타르-타스통신이 보도했다. 로슈코프 차관은 고이즈미 총리가 내년 초 러시아를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고만밝히고 자세한 날짜를 언급하지 않았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이타르-타스통신은 이밖에 로슈코프 차관을 말을 인용하여 이고리 이바노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올해 안으로 일본을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모스크바 AP=연합뉴스) president21@yna.co.kr

      연합뉴스 | 2001.07.31 0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