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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모바일 커머스 기업 인수…왜?

카카오톡을 운영하는 카카오가 위치기반 모바일 커머스 업체인 '로티플'을 최근 인수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이참솔 로티플 대표(28)는 한경닷컴과의 통화에서 "카카오톡이 최근 크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모바일 시장에서 가장 많은 기회를 가진 회사라고 판단했다"라며 피인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모바일 시장의 가능성에 주목한 카카오톡과 우리 회사의 비전이 잘 맞아 함께 모바일에서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보다 ...

한국경제 | 2011.11.18 16:31

카카오, 앱 벤처 로티플 인수…"인력 확보"

카카오톡을 운영하는 카카오는 위치기반 모바일 커머스 업체인 '로티플'을 최근 인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 관계자는 "로티플의 우수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인력을 높이 평가해 인수를 결심했다"며 "모바일 플랫폼을 지향하는 '넥스트 카카오'를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인수는 카카오의 사업을 위치기반 서비스로 확장하려는 것이 아니라 우수한 앱을 개발·운영해본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난 16일 3천만번째 ...

연합뉴스 | 2011.11.18 00:00

"내가 제일 빨라" 모바일메신저 4인방 이제 스피드 경쟁

카카오톡, 마이피플, 라인, 틱톡 등 모바일 메신저 '4인방'의 속도 경쟁에 불이 붙었다. 이들 업체는 그동안 PC버전, 무료 인터넷 전화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경쟁을 벌였지만 이제 메시징 서비스의 기본으로 꼽히는 '속도'에 몰입하는 양상이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다음은 가입자 수 1400만명을 넘어선 마이피플의 메시징 전송 속도를 3배 이상 빠른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했다. 다음은 "패킷 크기를 기존보다 10배 이상 압축해 3G 환경에서 ...

한국경제 | 2011.11.16 14:20

[브리핑] 위메이드(112040) - 미르3, 순조로운 출시...한화증권

... 12월 말 두 차례에 걸쳐 콘텐츠와 아이템이 추가되면 2012년 1분기부터는 트래픽을 반영하는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본다. 11월 말부터 2012년 초까지 순차적으로 출시될 모바일 게임 5종도 2012년 실적에 중요한 변수다. 카카오톡의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해 리듬액션, 타워디펜스, 턴플레이 RPG 등의 게임성이 검증된 콘텐츠를 출시할 예정이기 때문에 평균보다 콘텐츠의 지속성과 ARPU가 양호할 것으로 기대된다. ● 목표주가 86,000원으로 상향 조정 2012년 ...

한국경제 | 2011.11.16 12:02

삼성판 카톡 `챗온` 출시 '차질'

... 출시 계획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전세계 안드로이드마켓을 통해 공개가 됐지만 국내 출시는 늦춰지고 있고 애플과의 소송전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앱스토어 공개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정봉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삼성전자판 카카오톡`이라 불리며 관심을 모은 삼성전자의 글로벌 메신저 `챗온(ChatON)`이 시작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에는 지난달 중순 계획대로 출시했지만 앱스토어와 바다OS에 등록하겠다는 공언은 빗나갔습니다. 당초 삼성전자는 ...

한국경제TV | 2011.11.16 00:00

삼성판 카톡 `챗온` 출시 '차질'

... 출시 계획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전세계 안드로이드마켓을 통해 공개가 됐지만 국내 출시는 늦춰지고 있고 애플과의 소송전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앱스토어 공개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정봉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삼성전자판 카카오톡`이라 불리며 관심을 모은 삼성전자의 글로벌 메신저 `챗온(ChatON)`이 시작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에는 지난달 중순 계획대로 출시했지만 앱스토어와 바다OS에 등록하겠다는 공언은 빗나갔습니다. 당초 삼성전자는 ...

한국경제TV | 2011.11.16 00:00

위메이드, 중국 성장성 기대…목표가↑-LIG證

... "콘텐츠의 업데이트로 가입자당 평균 매출액(ARPU) 역시 점진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내년 미르3의 매출액은 312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또 정 연구원은 "지스타 2011에서 선보인 총 5종의 모바일 게임들이 연내 '리듬앤스캔들'과 '카오스&디펜스'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출시될 예정이다"며 "향후 카카오톡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효과까지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한국경제 | 2011.11.16 00:00 | minari

SNS 몰래하는 직장인, 다함께 즐기는 직장인

... 프로그램도 있다. 소프트웨어 기업 다우기술은 지난 7월4일부터 이달 3일까지 4개월간 자체 개발한 기업용 SNS '오피스톡'을 자사에 도입해 사용한 결과 사내 의사소통을 급격히 활발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오피스톡은 카카오톡과 같은 모바일 메신저와 페이스북과 같은 SNS를 결합한 형태로 동료 직원과 상사, 부하직원이 딱딱한 업무 이야기만 하는 게 아니라 사내의 공동 관심사나 개인적인 정보를 교류할 수 있게 하는 도구다. 직원이 500여명인 다우기술의 ...

연합뉴스 | 2011.11.16 00:00

"위메이드, 미르3 순조로운 출시"…목표가↑-한화證

... 두 차례에 걸쳐 콘텐츠와 아이템이 추가되면 내년 1분기부터는 트래픽을 반영하는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며 "11월 말부터 내년 초까지 순차적으로 출시될 모바일 게임 5종도 내년 실적에 중요한 변수"라고 판단했다. 또 위메이드는 카카오톡의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해 리듬액션, 타워디펜스, 턴플레이 롤플레잉게임(RPG) 등 게임성이 검증된 콘텐츠를 출시할 예정이라는 것. 때문에 평균보다 콘텐츠의 지속성과 가입자당 평균 매출액(ARPU)이 양호할 것이란 전망이다. 나 ...

한국경제 | 2011.11.16 00:00 | jinhk

'3개월만 800만' 돌풍의 메신저 틱톡 사장 따라가보니

... 대표는 "월 인건비는 3000만~4000만원가량"이라고 말했다. 일부 직원은 회의실 내 매트리스(침구) 위에서 잠들어 있다. 다른 일부는 PC 앞에서 일에 열중해 있고 일부는 의자에 기대어 눈을 감았다. 150명가량으로 운영되는 카카오톡보다 빠른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밤샘 작업'을 연일 이어간 탓이다. 김 대표는 "성공하면 지분의 50% 가량을 직원들에게 나눠주기로 했다"라며 "모두가 자기 회사라고 생각하고 있고 또 다들 사장인 셈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경제 | 2011.11.15 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