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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로 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홍콩 보건당국은 이날 8명이 추가 사망했다고 발표해 사스로 인한 홍콩내 총 사망자가 170명으로 증가했다. 신규 감염자도 11명이 보고됐다. 사망자는 75세 이상의 고령자들로 이중 5명은 지병이 있었다고 당국은 전했다. 홍콩에서는 현재 각급 학교에 대한 휴교령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당국은 이날 12세 이상의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에 대한 수업을 오는 12일 재개한다고 밝혔다. 또 12세 미만의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

연합뉴스 | 2003.05.02 00:00

...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형사6부(김영철 부장검사)는 29일 오전 소환 통보했던 최규선(43) 미래도시환경 대표가 소환에 불응함에 따라 최씨를 조만간 재소환 통보키로 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최씨가 변호인 등을 통해 지병인 녹내장이 악화되고 있어 오늘 아침 출석이 어렵다는 의사를 전달해왔다"며 "내달초 소환 일정을 다시 잡겠다"고 말했다. 검찰은 30일 김현섭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과 김한정 전 청와대 부속실장이 20만달러 수수설 기획 폭로에 관여했다며 ...

연합뉴스 | 2003.04.29 10:22

이수용(李秀容) 한양대 과학기술대 응용물리학 교수가 27일 오후 8시10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4세. 함경남도 출신인 이 교수는 한양대에서 물리학 석사,원자력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한국원자력연구소 연구원,대한방사선방어학회 회장,대한자기공명의학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유족은 부인 김정자씨와 춘연 지연씨 등 1남1녀. 빈소 한양대병원,발인 30일 오전 10시. 2290-9453

한국경제 | 2003.04.28 00:00

김규태 한남대 경영학부 교수가 27일 오전 5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2세. 경희대를 졸업한후 연세대와 중앙대에서 각각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은 고인은 한국인사조직학회 감사와 대한경영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경영컨설팅연구원 대표이사로도 활동했다. 유족으로는 한국경영컨설팅연구원 상임이사로 활동중인 부인 홍현순 여사와 2남1녀가 있다. 발인 29일 오전 9시. 삼성서울병원 3410-6908

한국경제 | 2003.04.27 00:00

...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명록 제1부위원장은 북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북한-미국-중국간 3자 회담개최를 이틀 앞둔 21일 군사대표단을 이끌고 베이징(北京)에 도착, 그의 방중목적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는 지난 3월에도 지병 치료를 내세워 베이징의 인민해방군 309병원에 머물면서 중국군 지도부와 물밑 협상을 벌였다. 일각에서는 조명록 제1부위원장의 방중은 북한과 미국사이에 중대한 군사회담이 열릴 것에 대비해 중국측과 사전조율을 위한 가능성을 배제할 ...

연합뉴스 | 2003.04.22 00:00

... 제1부위원장의 중국 방문 목적은 밝히지 않았다. 외교 소식통들은 조 제1부위원장이 '베이징 3자회담'을 앞두고 중국을 방문하는 것에 대해 이번 회담을 성사시킨 중국과 북한의 입장을 최종적으로 조율하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조 제1부위원장은 지난달 지병인 만성 신부전증 치료를 명분으로 베이징을 방문해 차오강촨 국무위원 겸 국방부장 등 중국 군 지도자들과 북핵 문제 해결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순철 기자 ikee@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04.20 00:00

... 자극하는 행동을 하지 말고 회담에 나서도록 촉구했고, 조명록 북한 국방위원회 제1부위원장 겸 인민군 총정치국장의 최근 베이징 방문 기회를 이용해 중국 군수뇌부와 다자회담을 위한 대화를 갖기도 했다고 밝혔다. 조 부위원장은 이달 초 지병인 만성 신부전증을 치료한다는 명목으로 베이징을 방문해 차오강촨(曺剛川) 국무위원 겸 국방부장을 비롯한 중국군 지도자들과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협상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중국 군부에 정통한 소식통이 지난 7일 밝힌 바 있다. 첸치천(錢其琛) ...

연합뉴스 | 2003.04.16 00:00

... 특검팀 관계자가 최근 "일부 인사들에 대해선 출장 조사도 가능하다"고 언급한 것에 비춰 김 전대통령의 경우 자택 출장 조사가 다소 유력해 보인다. 또한 대북송금 의혹의 실체를 밝혀줄 인물중 하나인 김충식 전 현대상선 사장이 지병 치료 등을 위해 미국에 머물고 있어 김 전사장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지 여부 등이 변수로 남아 있다. 특검팀은 해외법인에 근무중인 현대 관계자 등에 대해서는 가능한한 귀국을 유도, 직접 조사하는 방안을 강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3.04.16 00:00

김세열(金世烈) 전 한남대 총장이 15일 오후 10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7세. 전북 전주 출생인 김 전 총장은 전주고,서울대,미국 하와이대 대학원을 나왔다. 한남대 경상대학장,대덕경제연구회 회장,한국지역학회 부회장,한국국토개발연구원 연구자문위원,한남대 총장,신당창당추진위원회 창당준비위원 등을 지냈다. '지역개발과 지역사회개발''기독교경제학''지역사회개발론' 등의 저서가 있다. 유족은 부인 추경옥씨와 형하 형주씨 등 1남1녀가 있다. ...

한국경제 | 2003.04.16 00:00

지호준(池豪峻) 안동대 경영학과 교수가 14일 오후 6시 지병인 백혈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42세. 지 교수는 서울대,국민대 대학원을 나와 대우경제연구소 연구위원,정부 유럽통합대책위원회 위원(금융부문),한국재무관리학회 이사,재정경제부 환위험관리위원회 위원,한국금융리스크전문가협회 이사,한국컨설팅학회 이사 등을 지냈다. 95년부터 97년까지 3년간 그가 지도한 학생의 논문 22편이 모두 입상하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88년 대우경제연구소에서 ...

한국경제 | 2003.04.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