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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계열분리 후 최대 실적…2분기 영업이익 521억

LS산전은 지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039억원, 521억원을 기록하고 당기순이익은 319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6%, 영업이익 57%, 당기순이익 120%씩 증가한 것으로, 특히 영업이익은 LS그룹으로 계열분리한 이후 분기 최대 실적이다. LS산전은 기존 주력 사업인 전력과 자동화 부문 외에 신사업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전력과 자동화의 경우 시장이 한정된 기존 제품군에서 고부가가치 ...

한국경제 | 2012.07.30 00:00 | 강영연

KAI 매각 본격화…31일 매각공고…10월 본입찰

... 30일 밝혔다. 다음달 16일 인수의향서(LOI)를 접수받은 뒤 예비입찰과 실사 절차를 거쳐 10월 본입찰을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매각대상 지분은 41.75%(4070만주)다. 정책금융공사가 11.41%, 산업은행이 0.34% 지분을 매각하며 삼성테크윈, 현대자동차, 두산그룹 등이 각각 10%를 함께 판다. 한편 이날 대한항공은 공시를 통해 카이 인수를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12.07.30 00:00 | 유병연

현대건설 시공능력 4년째 1위…대우, 톱3 탈환

... 밀려나는 등 업체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중견 건설사 중에서는 호반건설 동원개발 등의 순위가 크게 뛰었고,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및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한 건설사들은 대부분 뒷걸음질쳤다. ◆현대건설 4년 연속 1위 국토해양부는 ... 선정할 때 적정성 판단을 할 수 있는 평가지표 역할을 한다. 개별 건설사들의 최근 3년간 건설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취합해 산출해내고, 매년 7월 말 공시한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한국경제 | 2012.07.30 00:00 | 김진수

KRX, 상한가폭·실적발표 시점 등 개선

한국거래소가 현행 15%인 가격제한폭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상장사들의 실적도 장 마감 이후에 공시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현행 15%인 주가의 가격제한폭 제도가 도입 14년만에 개선될 ... 가격제한폭 제도는 지난 1998년 투자자보호를 위해 도입됐지만 현재는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일부 국가에만 남아있어 기업가치 왜곡 등 문제점이 그동안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대안이 없이 상한가 폭을 해지하게 ...

한국경제TV | 2012.07.30 00:00

골프존, 2분기 영업익 사상최대

... 최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골프존은 2분기 실적 집계결과 영업이익 246억원, 매출 782억을 달성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영업이익은 27%, 매출액은 33%씩 증가한 수치입니다. 김영찬 골프존 대표이사는 ... 판매 호조와 유통 등 신사업들이 시너지를 내며 좋은 실적을 달성했다"며 "올해는 탄탄한 실적을 기반으로 토털골프문화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버스 좌석 ...

한국경제TV | 2012.07.30 00:00

김봉수 "상한가제도 폐지 검토해 보겠다"

... 민주통합당 이종걸 의원이 상한가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폐지할 생각이 없느냐"고 묻자 이같이 답변했다. 그는 다만 "상한가 제도를 없앤 나라들은 보완 제도가 있다"고 말해 대안없는 제도의 폐지에는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 그는 "기업들이 장중에 실적을 발표해 개미 투자자들이 대응을 할 수 없다"는 지적에도 "기업 실적을 장 마감 후 공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 일정과 파생상품시장 선물ㆍ옵션 만기일이 하루 간격으로 겹치는 데 ...

연합뉴스 | 2012.07.30 00:00

엔케이, 200억 사모 BW 발행 결정

엔케이는 30일 시설 및 운영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200억원 규모의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권(BW)을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발행 대상은 산은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사모증권투자신탁, KTB메짜닌사모증권투자신탁, 시너지투자자문이다. 권리 행사 기간은 2013년 8월3일부터 2017년 7월20일까지며 행사가액은 3862원이다. 사채 만기일은 2017년 8월3일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한국경제 | 2012.07.30 00:00 | injee

경제위기 장기화…구조조정 큰 장 섰다

... 국제통화기금(IMF)에서는 '고정'이하 여신을 부실여신, NPL로 간주한다. 유암코는 국민, 신한, 하나, 중소기업, 우리, 농협중앙회 등 6개 시중은행이, 우리 F&I는 우리금융지주가 100% 출자한 부실채권 전문 투자기관이다. ... 구조조정 대상 자산은 ABS 형태로 유동화되거나 PEF 형태로 새 투자자들을 찾아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신용등급이 공시된 ABS 발행금액은 23조2천억원으로 작년 하반기의 19조3천억원에 비해 ...

연합뉴스 | 2012.07.30 00:00

두산, 계열사 DFMS 흡수 합병

㈜두산은 두산 그룹 계열사인 DFMS를 흡수합병한다고 30일 공시했다. DFMS는 건물 관리업 등을 하는 회사로, 혼다코리아와 재규어-랜드로버 딜러 사업도 했으나 대기업의 수입차 딜러 사업을 둘러싼 사회적 논란이 커지자 올해 초에 중단한 바 있다. 두산은 이번 합병에 대해 "두산그룹의 시설과 보안 서비스를 통합해 시너지효과를 내고 시설관리 원가 절감, 보안관리 리스크 감소 등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합병 비율은 두산 대 ...

연합뉴스 | 2012.07.30 00:00

두산, DFMS 흡수 합병 결정

두산은 30일 비상장 계열사인 DFMS를 흡수 합병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합병기일은 오는 11월1일이다. DFMS는 시설, 미화, 보안 등의 건물 관리 용역 및 소방·기계공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회사 측은 "합병 후 시설 및 보안 서비스를 확장하는 한편 비상장사인 DFMS를 상장사인 두산에 편입해 기업 지배구조 투명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한국경제 | 2012.07.30 00:00 | inj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