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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중 세금우대소액채권저축 1천3백억원 가량 증가

      세금우대상품폐지를 앞두고 지난달중 증권사의 세금우대소액채권저축이 1천3백여억원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금융상품잔고가 많지않은 건설증권과 동방페레그린 증권을 제외한 30개 국내증권사의 세금우대소액채권저축잔고는 지난1일현재 모두 1조3천3백88억6천5백만원으로 지난달3일의 1조2천17억5천2백만원보다 1천3백71억1천3백만원이 증가했다. 이는 지난달 1개월동안 증가분이 올들어 지난달3일까지 8개월남짓동안 증 ...

      한국경제 | 1994.10.09 00:00

    • 내년 아파트 분양 활기띨듯..재개발사업계획 결정고시

      ... 총2만7천1백39가구의 사업 계획 결정고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구는 올해안에 재개발 사업승인을 받고 내년에 건설물량중 조합원 지분과 임대주택을 제외한 9천2백여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더욱이 올해 관리처분 대상인 행당 2구역,하왕 ... 4백20여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이밖에 지난 6월엔 성동구 응봉동 행당 1-1지구등 3곳에서 2천7백60가구 분의 사업계획 결정고시를 받아냈다. 재개발사업 계획결정고시는 재개발조합이 시와 관할구청의 사업승인을 얻기위해 용적률, 간폐율, ...

      한국경제 | 1994.10.08 00:00

    • 애경유화, 무수프탈산공장 추가건설...세계최대 규모

      애경유화(대표 최명규)가 연산 5만t규모의 무수프탈산(PA 가소제원료)공장 을 추가로 건설,단일공장으로서는 세계최대규모를 갖춘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애경유화는 3백억원을 투자,울산단지안에 연산5만t규모 의 무수프탈산공장을 ... 수출가격이 배로 뛰고 수요 또한 크게 늘어나고 있는 중국및 동남아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것이다. 애경유화는 공장건설을 위해 최근 독일 루르기사로 부터 관련기술을 들여왔 다. 이 공장이 가동에 들어갈 경우 애경의 무수프탈산 연산능력은 ...

      한국경제 | 1994.10.07 00:00

    • [인터뷰] 박번 <동양강철 사장> .. 소재산업 발전 기대

      ... 도입을위해 미국 오일기어와 독일 바우사 와 제휴를 맺는 등 3개국으로부터 기술전수를 받을만큼 하이테크제품 입니다. 투자규모도 2백억원(땅값제외)를 넘었으며 공장건설에 1년반이상이 소요됐습니다" -알루미늄새시업계에서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대응방안은 무엇입니까. "알루미늄 창호업계는 최근 플라스틱창호메이커들의 도전에다 저가를 내세운후발업체의 도전까지 겹쳐 여려워지고있습니다. 알루미늄창호재의 약점으로 지적된 밀폐성 방음성등의 문제를 해결, ...

      한국경제 | 1994.10.07 00:00

    • [관심주] 금성산전 .. 성장성/자산가치 탄탄 상승기지개

      ... 매출비중은 엘리베이터가 38.8%, 플랜트가 11.4%, 자판기가 10.9%이며 매출액중 수출비중은 10.9%. 증권업계는 향후 성장성과 수익성, 자산가치를 주가회복배경으로 든다. 이회사의 승강기부문 시장점유율은 35%가량. 건물 ... 개발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와 내년 승강기부문 매출액은 25%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과 동남아 건설특수에 따른 수요를 대비, 지난 2월 북경에 현지법인을 설치했고 상해 심천 인도네시아등도 법인 설립을 추진중이다. ...

      한국경제 | 1994.10.07 00:00

    • [산업I면톱] 유화 대규모 SM신증설..공급부족 동남아 겨냥

      ... 생산전량수출등 조건부투자허용으로 합성수지(PS)중간원료인 SM(스티렌모노머)신증설 경쟁이 가열될 전망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종합화학 현대석유화학 포스코켐 유공은 97년에 가 서 1백만t상당이 부족할것으로 예상되는 동남아시장을 ... 방침이다. 현대는 7백억원을 들여 기존 대산단지안에 자체에서 생산되는 벤젠을 소화 하기 위한 SM공장을 95년말에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켐도 1천억원을 들여 광양단지안에 연산 20만t규모의 SM공장을 96년 께 건설,신규참여할 ...

      한국경제 | 1994.10.06 00:00

    • [업계단신] 선경건설 ; 풍림산업 ; 토지개발공사

      .선경건설은 4일 미국의 환경전문 엔지니어링회사인 CH M HILL 인터내설사와 환경분야에 대한 기술협약을 체결, 본격적으로 환경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선경건설은 이에따라 통해 독성 유해물처리, 고농도 산업폐수, 토양및 지표수처리, 폐수재활용 분야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풍림산업(대표 김병곤)이 5일로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풍림산업은 지난 1일 창립기념식의 일환으로 경기도 오산시에서 전임직원 과 협력사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풍림직업훈련원 ...

      한국경제 | 1994.10.05 00:00

    • [업계단신] 한국감정평가협회 ; 두산건설 ; 현대산업개발

      .한국감정평가협회는 최근 협회내에 "공시지가조사 평가관리본부"를 개설, 적정공시지가를 위한 심사.조사.검증에 들어갔다. .두산건설은 최근 미국기계학회(ASME)로부터 원자력발전소의 시공품질 능력을 인증서를 받았다. 두산건설이 이번에 취득한 ASME인증서는 원자력발전소의 시공에서부터 사후관리, 원자력발전기기제작등의 분야에서 일정기준이상의 기술력을 인증하는 것으로 국내외 원자력발전소의 입찰자격조건으로 사용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대표 심현영)은 ...

      한국경제 | 1994.10.05 00:00

    • [초점] "건설중장비 갈길이 없다"..차량하중제한에 걸려

      도로를 달리지 못하는 건설중장비가 늘어나고 있어 건설중장비업계가 크게 고전하고 있다. 장비대여업체들뿐만 아니라 현대건설 삼성건설 대우등 자체 중장비를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는 대형건설업체들도 사정은 마찬가지이다. 건설중장비는 갈수록 거대화.중량화되고 있지만 도로파손방지를 위해 만들어진 차량하중제한에 걸려 운행하지 못하는 장비들이 늘어나 영업손실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들어 수도권을 중심으로 노후화로 인해 교통통제를 하는 교량들이 ...

      한국경제 | 1994.10.05 00:00

    • 페스트발생지 진출 국내 건설업체들 근로자 철수 고려

      인도에서 발병된 폐페스트가 인접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지로 확산되면 서 이들 지역에 진출한 국내 건설업체들도 공사를 중단하고 근로자들을 안전지대로 대피시켰거나 철수를 고려중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인도에서 수력발전소 건설공사를 ... 방글라데시에서 도로공사를 하고있는 삼환기업도 페스트가 확산될 경우에 대비,철수스케줄을 짜고있다. 현재 인도에는 현대건설과 현대중공업,파키스탄에는 대림산업 대우 삼부 토건한보철강등이,방글라데시에 현대건설 한진건설등이,스리랑카에는 경남 ...

      한국경제 | 1994.10.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