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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창당발기대회를 앞두고 외부인 영입교섭을 벌이고 있는 민주당 (가칭)은 노태우대통령의 처남인 김복동씨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그 귀추가 주목. 이와관련, 이기택 신당창당준비위원장은 "민주당은 지역 계층 세대간을 막론하고 어느 누구에게도 문호가 개방돼 있다"면서 "주변에서 김복동씨의 영입을 권유하는 얘기가 있어 이 문제도 검토해 보고 있다"고 소개.

한국경제 | 1990.02.17 00:00

... 민자당합류거부의사를 표명했다. 김의원은 이날 하오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종필전총재를 만난뒤 신당 합류거부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히겠다"고 말하고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된 이유는 3당합당으로 인해 빈부격차와 지역간 ... 그는 앞으로의 거취에 대해 "아직은 밝힐 입장이 아니다"고 구체적 언급 을 회피했으나 이기택의원등의 "신야당추진모임"에 합류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구민주당의 김희완부대변인도 민자당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

한국경제 | 1990.02.14 00:00

"신야당추진모임"은 오는 22일로 예정된 신당창당 발기인대회에 각계각층의 대표성 있는 인사들을 참여시키기 위해 이기택위원장등 전/현직의원 20여명이 총력전을 펼치고 있으나 행사 당일까지 계획대로 200여명을 제대로 규합할수 있을지 고심하는 눈치. 13일 추진모임에서 당초 500내지 1,000여명으로 잡은 발기인 규모를 200명 선으로 대폭 축소했는데 김광일 의원등은 "시간에 쫓겨 무분별하게 참여 인사들을 선정하기 보다는 발기인대회 일정을 ...

한국경제 | 1990.02.13 00:00

... "안정과 성장의 조화"를 기본방향으로 한다는 당의 입장을 분명히 할 방침이다. 민자당은 지난 9일 창당대회직후 통합추진위 전체회의를 열어 "신당의 경제 정책방향이 성장일변도라는 일부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하고 "안정 없이는 ... 입장을 밝힌다 있다. 김덕룡대변인은 "일련의 분배개혁정책등은 지난달 23일 청와대 공동대표 회동에서 차질없이 추진을 약속한바 있다"고 말해 토지공개념과 금융실명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경제대책특별위의 ...

한국경제 | 1990.02.12 00:00

김상현 전 민주당부총재는 10일 "이기택/김현규 전 민주당부총재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신야당 추진모임"이 신당을 창당할 경우,평민당과의 야권통합은 불가능할 것이며 영호남간의 지역갈등도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따라서 자신은 이 모임에서 탈퇴하겠다고 밝혔다. 김씨는 이날 상오 여의도 관광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이 모임에 참여, 평민당과의 통합노력을 계속했으나 "신야야모임"이 나의통합노력주장을 거부해 이같은 탈퇴경정을 ...

한국경제 | 1990.02.10 00:00

... "안정과 성장의 조화"를 기본방향으로 한다는 당의 입장을 분명히 할 방침이다. 민자당은 지난 9일 창당대회직후 통합추진위 전체회의를 열어 "신당의 경제 정책방향이 성장일변도라는 일부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하고 "안정 없이는 ... 입장을 밝힌다 있다. 김덕룡대변인은 "일련의 분배개혁정책등은 지난달 23일 청와대 공동대표 회동에서 차질없이 추진을 약속한바 있다"고 말해 토지공개념과 금융실명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경제대책특별위의 ...

한국경제 | 1990.02.10 00:00

... 후생관 운영(5개지역) * 교원법률상담소운영 (12개지역) 학원안정에 주력 = * 학사관리 철저및 엄정한 학칙적용 * 신입생 예비 교육 강화로 의식오염 방지 * 학생활동을 학술중심으로 전환 * 남북 학술/ 대학생교류 적극 추진 대학교육의 발전 = * 4년제대학 증원억제 * 첨단기술분야등 공학계 중점 증원 * 고등교육기관의 특성화 * 지역의 공단, 연구기관등과 연계한 특성 화 육성/지원 * 선진국수준으로 교수 1인당 학생수 감축 * 연구교수제, 석좌교수제, ...

한국경제 | 1990.02.09 00:00

... 정국시 성역없는 수사를 촉구했던 민주당의 태도를 이제야 이해하게 됐다" 고 지적하고 "정치가 무상하고 정략과 술수가 있다지만 한편으로 통합을 추진하면서 그동안 김영삼총재가 야당공조를 주장했다고 생각하니 이럴 수가 있는가 하는 심정이 든다"고 개탄. 김총재는 "3당 통합으로 우리당이 고립됐지만 신당은 다시 국민에게 포위돼 있는셈" 고 전제, "못난 자식이 많은 것보다 잘난 옥동자 하나 잘 키우는 것이 국민에게도 좋은 일"이라면서 "유일야당으로서 ...

한국경제 | 1990.02.09 00:00

... 고물가의 전형적인 남미형경제로 추락할 것" 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조부총리의 한 측근은 "연일 신당추진세력들이 조부총리의 평소 소신과 상반되는 불균형시정및 경제구조조정노력 후퇴계획을 밝히고 성장 우선으로 선회하겠다는데 ... 초래하고 제도개혁노력을 약화 시키는 것도 계층간의 갈등을 초래해 전반적인 안정분위기를 무너뜨릴 위험 이 있다"며 신당의 정책논리에 대해 공식적인 반대의견을 표시했었다. 특히 그는 금융실명제 및 토지공개념등 제도개혁에 대해 "국민의 ...

한국경제 | 1990.02.08 00:00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대표 변형윤)은 통합신당이 추진하고 있는 성장 위주의 경제정책이 노사갈등을 더욱 심화시키고 고율 인플레를 초래, 더 큰 경제적 혼란을 야기할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 성장정책, "가진자의 기득권 ... 보는 신당의 시각은 매우 보수적이며 이는 신당을 밀어 주고 있는 대기업 집단들의 시각과 일치한다"고 지적하고 신당의 성장위주 정책은 "가진자의 기득권 보호정책"이라고 비난했다. 경실련은 신당의 경기부양정책은 임금상승의 억제와 ...

한국경제 | 1990.02.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