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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날] 1934년 김용관이 제안 '과학데이' 효시

... 다녀온 신지식인이었다. 김용관은 조선을 근대화하고 산업을 발전시키려면 과학기술의 발전이 필요하다고 보고,1924년 경성공전 동기인 현득영,박길용 등과 함께 발명학회를 설립했다. 1934년 2월28일 발명학회 인사들을 중심으로 31명의 사회 저명인사들은 서울 중앙기독교청년회관(현 YMCA 회관)에 모였다. 그들은 과학 대중화를 위해선 과학데이와 같은 적극적인 행사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찰스 다윈의 서거일인 4월19일을 과학데이로 정했다.

한국경제 | 2006.04.20 00:00 | 오춘호

안철수 의장, 와튼스쿨 최고경영자 과정

... 안철수연구소 이사회 의장이 다음달부터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의 와튼스쿨 최고경영자 과정에서 수업을 받습니다. 안 의장은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이 교육 프로그램에 응시해 서류전형과 면접 시험 등을 거쳐 최근 합격 통지를 받았으며 인근 팰로앨토 지역에 체류하면서 통학할 예정입니다. 안 의장은 학업을 마친 뒤 국내에서 강단에 서거나 벤처캐피털 활동을 하는 등 여러가지 계획을 생각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한국경제TV | 2006.04.07 00:00

안철수씨, 미국서 와튼스쿨 최고경영자 과정

... MBA)에서 수업을 받게 된다. 7일 안철수연구소측에 따르면 안 의장은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이 교육 프로그램에 응시해 서류전형과 면접 시험 등을 거쳐 최근 합격 통지를 받았다. 인근 팰로앨토(Palo Alto) 지역에 체류하면서 통학할 예정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안 의장이 학업을 마친 뒤 국내에서 강단에 서거나 벤처캐피털 활동을 하는 등 여러가지 계획을 생각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tae@yna.co.kr

연합뉴스 | 2006.04.07 00:00

바오로 2세 고향 추모물결 절정

... 치는 일을 맡고 있는 그는 "교황의 죽음은 우리를 하나로 묶었다"며 "사람들은 요한 바오로 2세가 그들 곁에 있으며 그들의 일부로 느끼고 있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그는 요한 바오로 2세가 교황으로 선출된 1978년과 교황이 서거한 지난해 4월 2일에도 대성당의 종을 쳤었다. 그는 "교황의 죽음은 많은 사람들을 변화시켰다"며 "사람들은 1년 전보다 더 많이 웃으며 마음을 더 열고 있다"고 말했다. 상점에서 일하는 에바 슬로빅(37) 씨는 교황 서거 이후 ...

연합뉴스 | 2006.04.03 00:00

[동정] 서영훈(김철선생 추모회 회장)/한균태(경희대 언론정보학부장)

*서영훈 김철선생 추모회 회장(대한적십자사 총재)은 11일 파주 동화경모공원 함경북도 묘역에서 김 철 前사회당 당수 서거 8주기 추도식을 갖는다. *한균태 경희대 언론정보학부장은 12~14일 종합강의동에서 "양심적 병역거부는 허용되어야 한다"는 주제로 "전국 고등학생 스피치.토론대회"를 연다.

한국경제 | 2006.04.02 19:09

[스폰서 섹션] 영국유학닷컴 ‥ 16년간 오직 영국유학 외길

1990년 설립 이래 현재까지 오로지 영국유학만을 고집하며 영국유학 분야에서 최고의 관련 서비스를 자랑하는 영국유학닷컴(대표 서거원?사진 www.ukuhak.com)은 한국에 4개의 지사(서울, 대전, 부산, 광주)와 영국에 2개의 지사(런던, 본머스)를 가지고 한국에서의 준비기간 부터 영국 현지체류기간까지 지속적인 '동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영국유학에 있어서 가장 특별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영국 현지에서 발행되는 [한인헤럴드]에 ...

한국경제 | 2006.03.29 00:00 | 이성구2

우아한 화음‥교향악 대향연 ‥ 21개 악단 참여 '교향악축제'

... 함신익),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임헌정) 등 클래식팬에게 친숙한 교향악단이 차례로 무대에 선다. 이탈리아의 주목받는 젊은 지휘자 옥타비오 마리노가 인천시립교향악단을 지휘하는 것도 눈에 띈다. 올해가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과 슈만 서거 150주년,쇼스타코비치 탄생 100주년인 것을 감안해 연주 프로그램에는 이들 세 작곡가의 작품이 많이 포함됐다. 개막연주회에서 연주될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10번'을 비롯해 슈만의 '첼로협주곡'(4일·울산시향),모차르트의 오페라 ...

한국경제 | 2006.03.28 00:00 | 김재창

일본서 최익현선생 서거 100주기 진혼제

조선말기 학자이자 의병장으로 항일운동을 벌이다 일본군에 붙잡혀 일본 쓰시마(對馬)에 끌려간 뒤 단식하다 순국한 면암 최익현 선생의 서거 100주기를 맞아 26일 일본 쓰시마 현지 수선사라는 절에서 울산 울주문화원 주관의 진혼제 행사가 열렸다. 이두철 울주문화원장이 초헌관으로 진혼제에서 제를 올리고 있다

한국경제 | 2006.02.26 00:00 | pinky

교황청에 납품했던 도자기

한국도자기㈜(대표이사 김영신)는 정진석 추기경 서임을 기념해 23일 청주공장에서 1990년대 중반 교황청에 납품했던 식기를 공개했다. 예수 탄생과 핍박, 수난, 승천을 주제로 만들어 납품했던 식기의 앞과 뒤에는 지난해 서거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친필사인 등이 새겨져 있다. 교황청의 의뢰로 기념품으로 수출했던 이 제품은 현재 청주공장 등 일부 직영매장에만 전시돼 있다. 한국도자기측은 "정진석 추기경님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공개한 것"이라며 ...

연합뉴스 | 2006.02.23 00:00

[제2의 추기경 탄생의 의미]

... 의미한다. 추기경은 교황을 직접 보필하면서 전세계 12억명에 달하는 가톨릭 신자들을 직접 통치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80세 이하의 현직 교구장이 추기경으로 서품됐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지난해 교황 요한바오로 2세의 서거 후 열린 콘클라베(교황 선출을 위한 추기경단의 비밀회의)에 한국은 단 한 명도 파견하지 못해 큰 아쉬움을 남겼다. 우리나라의 유일한 김수환 추기경이 당시 83세로 교황 선거권이 없었기 때문이다. 추기경의 교황 선거권과 피선거권은 ...

연합뉴스 | 2006.02.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