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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출산휴가 분리사용 가능…정부, 국민불편 개선과제 511건 확정

... 이에 따라 임산부는 내년부터 임신 초기 안정이 필요한 경우 산전 · 후 필요에 따라 출산 휴가를 달리해 나눠 쓸 수 있게 됐다. 현재는 출산휴가를 한번에 중단 없이 이어서 사용해야 한다. 대신 90일의 출산휴가 중 45일 이상을 산후에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규정은 그대로 유지된다. 정부는 또 직장인이 점심시간에 이용할 수 있도록 보건소 점심시간을 조정키로 했다. 현재 보건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지만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

한국경제 | 2011.02.08 00:00 | 고기완

'임산부의 명절' 아이와 엄마의 건강 지켜주는 3계명

... 피하고 채소나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 한꺼번에 많이 먹기보다는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좋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음식은 배불리 먹고 활동량은 줄어들어 체중이 급격히 늘어난 산모들을 종종 볼 수 있는데, 비만은 산후 비만이나 당뇨, 고혈압 등을 유발하며 자연분만이 힘들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3. 피로는 그때그때 풀어야 육체적 정신적으로 가장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 임신 초기에는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된다. 배가 점점 불러오면서 점차 ...

한국경제 | 2011.01.28 00:00 | mina76

中, 집값잡기 고강도 추가 규제

중국에서 집을 산후 5년 이내 되팔 땐 매각 금액을 기준으로 양도세를 내야 한다. 또 두 번째 주택을 살 때도 자기 자금으로 내야 하는 계약금이 집값의 50%에서 60% 이상으로 올라간다. 중국은 원자바오 총리 주재의 국무원(중앙정부) 상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추가 부동산 긴축 조치를 시행키로 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27일 보도했다. 구매 후 5년 이내 주택 매각시 양도세 부과 기준이 종전엔 매매 차익이었지만 매각 금액으로 바뀐다. 제일재경일보는 ...

한국경제 | 2011.01.27 00:00 | 오광진

증권사 직원들 증권노조 임금인상에 반색

... 반색하고 있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8개 증권사와 1개 자산운용사, 코스콤 등이 포함된 증권노조는 지난해 말부터 9차례에 걸친 임단협 끝에 최근 임금 3.8% 인상과 개인당 30만원 지급안에 합의했다. 임금 인상 외에 산전산후 휴가를 기존 100일에서 110일로, 배우자 출산휴가는 2일에서 3일로 연장하는 안도 포함됐다. 또 노동건강권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는 건강검진에서 정신건강항목을 필수로 추가했다. 증권노조의 임금 협상안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

연합뉴스 | 2011.01.26 00:00

유망 중소기업 중견기업 돼도 3년간 우대 혜택

고용보험법 시행령 고쳐 우선지원 대상 수혜기간 연장 고용보험법상 우선지원 대상인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이 되더라도 기존 혜택을 3년간 더 받을 수 있도록 고용보험법 시행령을 개정했다고 고용노동부가 17일 밝혔다. 고용보험법은 국가가 고용안정ㆍ직업능력개발을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산전후 휴가급여를 지급하거나 고용보험료를 징수할 때 대규모 기업보다 중소 규모 기업을 우대하고 있다. 제조업은 500명 이하, 광업ㆍ건설업ㆍ운수업ㆍ통신업은 300명 이하...

연합뉴스 | 2011.01.17 00:00

유망 중소기업, 중견기업 돼도 3년간 우대 혜택

고용보험법상 우선지원 대상인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이 되더라도 기존 혜택을 3년간 더 받을 수 있도록 고용보험법 시행령을 개정했다고 고용노동부가 밝혔다. 고용보험법은 국가가 고용안정.직업능력개발을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산전후 휴가급여를 지급하거나 고용보험료를 징수할 때 대규모 기업보다 중소 규모 기업을 우대하고 있다. 제조업은 500명 이하, 광업.건설업.운수업.통신업은 300명 이하, 그 외의 산업과 국가.지방자치단체는 100명 이하 기업이 ...

한국경제TV | 2011.01.17 00:00

복지부 일-가정 양립은 "우리부터"

전기관에 시차출퇴근제.의무가정의 날 등 도입 보건복지부가 일과 가정 양립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솔선수범하겠다며 복지부와 산하기관에 시차 출퇴근제, 의무가정의 날 등 제도를 도입한다. 저출산 정책 주무부처이면서도 복지부와 산하기관 기혼직원의 평균 자녀수가 1.62명으로 국민 전체의 평균자녀수(1.66명)보다 적다는 자성에서 비롯된 조치다. 복지부는 16일 모두 2만6천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있는 28개 본부.소속.산하기관부터 직장생활과 출산양...

연합뉴스 | 2011.01.16 00:00

[주간 캘린더] 4일 '현대건설 인수 가처분' 결정…6일 CES 2011 개막

...국 명품 알프레드 던힐 봄,여름 컬렉션 프레젠테이션▼육군,공격헬기 신년 첫 비행(항작사) 5일(수) 경제 · 산업 ▼한경연,2011년 경제전망과 정책과제 보고서 발표▼재정부,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외부전문기관 지정▼지경부,산후조리원 서비스 KS인증 실시▼방통위,스마트폰 이용실태 조사 결과 발표▼문화부,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의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결과 발표▼국토부,2010 주요 컨테이너 항만 물동량 추정치 발표▼국토부,지난해 말 자동차 등록현황▼환경부,기상청 ...

한국경제 | 2011.01.02 00:00

[뉴스카페] 역차별 부르는 '근로기준법 71조'

...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 한씨는 "다른 사람이 대신할 수 없는 업무라 불가피하게 초과근무를 했는데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했다"며 "이 같은 법이 있는데도 회사는 미리 알려주지 않았다"고 불평했다. 한씨의 억울한 사연은 '사용자는 산후 1년이 지나지 아니한 여성에 대하여는 단체협약이 있는 경우라도 1일에 2시간,1주일에 6시간,1년에 150시간을 초과하는 시간외근로를 시키지 못한다'고 정한 근로기준법 제71조(시간외근로) 탓에 발생했다. 출산 후 체력이 약해진 ...

한국경제 | 2010.12.29 00:00 | 사회부2

전문의에 의한 기미 치료-색소필

... 아내를 위해 기미 및 색소 치료 등을 선물로 제공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추세이다. 실제 L씨의 부인은 첫째 아이를 출산할 때 없었던 기미가 둘째 출산 후 눈가 주변에 부엉이 눈처럼 생겨나 우울증 초기 증세를 보이고 있었다. 또한, 산후 조리 후 직장에 복직하는 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기미가 더 도드라져 보이는 것이다. L씨의 부인과 같이 기미 때문에 고민하는 직장여성들이 많다. 기미는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고 발병의 원인도 자외선노출과 임신과 출산, ...

한국경제TV | 2010.12.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