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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출 70% 홀로 일군 천재 '머니 메이커'…철저한 분석·초스피드 결정이 성공비결

      "지난해 도이체방크의 매출 약 70%를 홀로 일군 인물."(블룸버그통신) "장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를 제치고 유럽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금융인."(영국 금융전문 주간 파이낸셜뉴스) 독일 최대 은행인 도이체방크의 수장으로 내정된 안슈 자인 도이체방크 기업 및 투자은행부문장(48 · 사진)을 가리키는 말이다. 지난 7월 이사회에서 일찌감치 차기 회장으로 선출돼 내년 5월 도이체방크 회장직에 오르는 그는 요즘 단연 유럽 금융가의 ...

      한국경제 | 2011.09.15 00:00 | 김동욱

    • 은행 417개 점포 마감 지연ㆍATM 먹통…밤까지 복구작업

      15일 전국에서 정전 사태가 터지면서 은행 카드사 증권사 등 금융회사 업무도 일시 중단되는 등 상당한 피해가 발생했다. 금융감독원은 이날 발생한 정전으로 417개 은행 영업점의 마감 업무가 지연되고 일부 현금자동입출금기(CD · ATM)가 작동하지 않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고 발표했다. 오후 7시까지 이들 중 304개 지점이 복구됐지만 113개 점포는 밤까지 복구 작업이 이어졌다.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은 "은행 본사와 주 전산시스템에는 문제가 없었다"면서도 ...

      한국경제 | 2011.09.15 00:00 | 박준동

    • 산업銀, 벤처ㆍ中企에 1조 지원

      산업은행은 'KDB 파이오니어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있는 벤처기업과 중소 · 중견기업에 1년간 1조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자금 지원은 대출과 투자는 물론 대출과 투자를 융합한 복합금융 형태로 이뤄진다. 창업 3년 이내 또는 창업 7년 이내이면서 매출 30억원 이하 기업에 3000억원의 자금을 공급하고,성장 · 성숙 단계에 있는 벤처와 중소 · 중견기업에는 7000억원을 지원한다. 산은은 창업 초기 단계 ...

      한국경제 | 2011.09.15 00:00 | 류시훈

    • 신한베트남은행-신한비나은행 합병 가승인

      신한은행은 베트남 중앙은행으로부터 `베트콤은행이 소유한 신한비나은행의 지분 인수`,` 신한베트남은행과 신한비나은행의 합병`에 대한 가승인을 획득했습니다. 대기업 금융에 강한 `신한베트남은행`과 중소기업과 현지 기업영업에 강한 `신한비나은행`이 합병하면 본격적인 현지화 전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두 은행은 본승인 절차를 거쳐 연말 즈음에 통합 신한베트남은행으로 출범하게 됩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중요 공단과 대도시 거점에 7개 채널을 확보하고 ...

      한국경제TV | 2011.09.15 00:00

    • 코스콤, 김인곤 신임 전무이사 선임

      코스콤이 주주총회를 열고 김인곤 인프라본부장을 신임 전무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신임 김 전무이사는 1984년 코스콤에 입사한 후 증권시스템부 총괄팀장과 정보사업부 DB팀장, 기획부 경영관리팀장, 경영지원부장, 금융본부장, 인프라본부장 등을 두루 거친 금융IT 분야 전문가입니다. 김 전무이사의 임기는 2011년 9월16일부터 2년입니다. - 약 력 - 1958년 전북 익산출생 1984년 동아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1984년 코스콤 (舊 한국증권전산) ...

      한국경제TV | 2011.09.15 00:00

    • "글로벌 재정위기 장기화 대비"

      ... 기획재정부는 어떠한 방향으로든 환율의 지나친 급변동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시장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외환시장에 대해 공식적으로 구두개입에 나선 것은 지난해 4월 이후 1년5개월만입니다. 유럽 재정위기 확산으로 금융시장에 불안감이 증폭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대외변수로 인한 단기충격을 완화하는 동시에 장기전에도 대비하는 모습입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글로벌 재정위기가 장기화될 가능성 있는 만큼 긴 호흡으로 충실히 대비해야 ...

      한국경제TV | 2011.09.15 00:00

    • '증권업계 '베이비 부머' 겨냥 신사업 급부상

      ... 정년이 본격화하면 두 배 가까운 연 80만명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증권사들은 이들이 퇴직 후 자산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각종 신상품을 개발하고자 `은퇴설계연구소'를 설립하거나 신설을 계획하고 있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은 은퇴시장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100세 시대 연구소'를 최근 만들었다. 이 연구소는 은퇴시장 분석과 영업전략 수립, 사내인프라 구축 등 중기적인 관점에서 주도권을 장악할 수 있는 사내 컨트롤타워 역할을 ...

      연합뉴스 | 2011.09.15 00:00

    • 서민대출 갈수록 좁은문…대출비중 2.1%P 감소

      저신용 서민층위한 정책금융상품 확대 필요 저신용 서민층이 제도권 금융회사에서 돈을 빌리기가 갈수록 힘들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배영식(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한국신용정보(NICE) 자료에 따르면 저신용층으로 분류되는 7~10 등급자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 현재 124조2천억원으로 총가계대출(895조1천억원)의 13.9%였다. 지난 2009년 말과 비교하면 가계대출 잔액은 11조7천800억원, 대출비중은 ...

      연합뉴스 | 2011.09.15 00:00

    • SKT, NFC 기능 탑재 USIM칩 개발

      ... NFC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NFC칩이 내장된 NFC폰을 구입해야 해 소비자의 초기 비용 부담이 컸지만 이번 개발로 NFC 확산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NFC는 저주파를 사용해 근거리에서 양방향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술로 모바일 금융ㆍ결제, 사용자 인증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합니다. SK텔레콤은 NFC 기능 내장형 USIM을 다음달 B2B사업을 통해 상용화할 예정입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카라 1위 향한...

      한국경제TV | 2011.09.15 00:00

    • 15일 조간신문브리핑

      ... 일부에서는 서울 주유소 업주들이 추석 연휴를 틈타 가격을 지나치게 올린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해마다 가난해지는 미국..6명 중 1명 빈곤층 미국민 6명 중 1명은 빈곤층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는 금융위기 이후 실업률이 9%를 넘고 불황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되는 등 미국 경제상황이 예상보다 더 심각한 상태에 있음을 알려주는 지표입니다. ▲ 원화가치 하루 새 30원 급락 중앙일보는 프랑스 대형은행 신용 ...

      한국경제TV | 2011.09.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