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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균관대 서정돈 총장 취임

      ... 다하겠다"고밝혔다. 서총장은 또 "2010년 세계 100대 명문 대학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VISION 2010'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 서울.수원 캠퍼스의상호보완적 균형 발전, 분권형 시스템 구축 등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류장선 서강대 총장, 조규향 한국방송통신대 총장, 손학규 경기도 지사, 최병렬 한나라당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yulsid@yna.co.kr

      연합뉴스 | 2003.02.20 00:00

    • 현대하이스코, 자사주 440만주 소각

      ... 이사회를 열고 내달 정기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자사주 4백44만5천6백60주를 이익소각 방식으로 소각키로 했다. 현대하이스코는 3월14일 주총에서 결정되면 4월1일부터 소각을 위한 자사주 취득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하이스코 관계자는 "소각대상 주식은 전체 발행주식의 4.97%에 해당된다"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잉여금을 재원으로 한 이익소각 방식의 자사주 소각을 추진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02.20 00:00

    • 러외무, 새 유엔 결의안 거부권 행사 시사

      ... 대한 무력사용을 허용하는 두번째 유엔 결의안 통과를 막기 위해 거부권을 행사할 수도 있다고 이고리 이바노프러시아 외무장관이 20일 시사했다. 이바노프 장관은 이날 이탈리아 신문 코리에레 델라 세라가 보도한 인터뷰에서미국이 추진하고 있는 제2 유엔 결의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시사하면서, "그것은책임 있는 방법으로 이용돼야 할 극단적인 조치"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원칙적으로 두번째 결의안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나, 그것(두번째결의안)이 무슨 목적을 가져올 ...

      연합뉴스 | 2003.02.20 00:00

    • 솔로몬신용정보 회장에 김영재씨

      ... 솔로몬상호저축은행, 솔로몬AMC를 네트워크화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고 신규사업을 적극 펼치는 등 전문금융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솔로몬신용정보는 "김영재 회장의 영입을 계기로 중견기업으로서의 본격적 성장을 추진할 것"이라며 "신용정보협회 회장인 임석 대표이사와 함께 국내 신용정보업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솔로몬신용정보는 지난 99년 창립한 이후 개인사업자에 대한 채권추심과 신용조사, 금융실사대행, ...

      연합뉴스 | 2003.02.20 00:00

    • WTI, 걸프사태 이후 최고 수준

      ... 선물가격을 기준으로 할 경우 2000년 9월20일 이후 29개월여만에 가장 높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은 32.98달러로 0.06달러 하락했다. 석유공사는 "미국의 석유재고 감소 전망과 일부 정유공장의 가동차질에 따른 제품가격 상승, 미국 동북부지역의 한파 예보, 미국과 영국의 이라크에 대한 강경책추진 등이 복합적으로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준영기자 prince@yonhapnews.co.kr

      연합뉴스 | 2003.02.20 00:00

    • 스미토모, 대만 TFT-LCD편광자 공장 착공

      ... 대만 남부 타이난(臺南) 과학산업단지에서 TFT-LCD 편광자 공장을 착공한다. 니토 덴코 등과 함께 일본의 3대 TFT-LCD 편광자 생산업체인 스미토모는 연내에 신설 공장의 시험가동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대만의 5대 TFT-LCD업체인 치 메이 옵토일렉트로닉스가 비용 절감을 위해 스미토모에 적극 추진한 이 공장 면적은 10㏊며 5세대용 TFT-LCD 편광자를 주력 생산한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

      연합뉴스 | 2003.02.20 00:00

    • 재벌계열금융사 의결권 제한.. r공정거래위원회

      새 정부의 재벌개혁공약에 맞춰 재벌계열 금융사의 의결권을 제한하고 출자총액제한제를 강화하는 방안이 마련된다. 카르텔에 부당이득보다 더 많은 과징금을 부과하고 전력과 전문자격사, 광고분야 등에 대한 포괄적 시장개선대책이 추진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일 이같은 내용의 재벌정책 및 경쟁촉진정책방안을 국회 정무위원회에 보고했다. 공정위는 금융사를 통한 총수의 지배력확대 차단을 위해 금융보험사의 의결권제한 및 금융계열분리청구제 도입 방안을 마련키로 ...

      연합뉴스 | 2003.02.20 00:00

    • '중국 앞으로 20-30년 값싼 노동력 공급'

      ...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보아오 포럼 설명회에서 한국과 중국간의 경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한.중간의 협력은 양국간의 차원에서만 볼 것이 아니라 동북아시아 및아시아 전체의 경제협력이라는 차원에서 추진돼야 한다면서 이런 측면에서 양국간경제협력의 기회와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한편 용 사무총장은 오는 5월17-18일 중국 하이난다오에서 열리는 제2차 보아오포럼에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가 참석해 주도록 정식으로 초청했다면서 노 당선자가참석할 ...

      연합뉴스 | 2003.02.20 00:00

    • 올해 美 경제 지난해 수준 성장 전망

      미국의 경영자들은 올해 미국 경제가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성장하며 행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감세안이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원이 180명인 미국 기업협의회는 19일 플로리다주 보카 러턴에서 이틀 동안의회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최고경영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응답자의 72%가 올해 성장률을 지난해와 같은 2.4%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또 56%는 경제가 이미 침체를 벗어난 것으로 보고 75%는 ...

      연합뉴스 | 2003.02.20 00:00

    • [다산칼럼] 개혁의 주체와 본질..崔洸 <한국외대 교수>

      ... 성공한 개혁이 없지는 않으나 미완성의 개혁, 실패한 개혁이 적지 않다. 왜 수많은 개혁이 실패했는가? 그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개혁의 주체·대상·방법·내용 등에 있어서 본질적 오류가 있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개혁을 추진하는 주체들에 문제가 많았다. 개혁주체들의 도덕성과 전문성 결여가 개혁의 실패를 초래했다. 주위로부터 지탄을 받거나 비리로 점철된 사람이 개혁을 부르짖곤 했는데 전혀 설득력이 없다. 개혁은 이해당사자들의 동의와 국민의 자발적 참여가 ...

      한국경제 | 2003.02.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