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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수공제자 추가공제 폐지 방침을 정했으나 맞벌이 부부 등 근로소득자들의 거센 반발을 감안해 계획 자체를 유보하고 다른 방안을 모색하기로 한 바 있다. 또 정부가 조세개혁방안 보고서에 담긴 '단기' 과제의 의미에 대해서도 '참여정부 임기내 추진하는 것'이라는 식으로 명확한 시기를 밝히지 않고 있는 대목도 조세개혁방안의 실현 전망을 어둡게 한다. 결국 세부담 증가로 귀결될 세제개혁이 대선이라는 커다란 정치 일정을 극복할 수 있을지 불투명해 보이기 때문이다. ...

연합뉴스 | 2006.02.07 00:00

... 받아 볼 수 있게 된다. U포트와 U관광 프로젝트는 국비로 추진된다. 초기부터 투자자금 회수가 가능한 만성질환자 홈케어 서비스와 유료도로 자동요금 서비스는 민간 사업으로 시행된다. U포트 사업을 위해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 등이 참여하는 U-항만시스템 구축사업 추진단이 결성돼 운영 중이다. 도시안전 방제시스템을 구축하는 U안전사업과 U교육 등의 2단계 사업에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1200억원이 투자된다. U교육사업이 완성되면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

한국경제 | 2006.02.07 00:00 | 김태현

서울메트로(옛 서울지하철공사)는 8~10일 지하철 1~4호선 17개 역에서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 17명이 참여하는 `일일 명예역장'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은 역 현황을 보고받은 뒤 역사 순회점검, 질서 계도, 이용고객 안내 등 기존 역장의 역할을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수행하게 된다. 8일에는 한나라당 이재오 의원 등 9명, 9일에는 열린우리당 유재건 의원 등 6명, 10일에는 열린우리당 이미경 의원 등 2명이 ...

연합뉴스 | 2006.02.07 00:00

... 있다. 삼성이 '쓴소리'를 듣기 위해 결성해 운영하겠다던 '삼성을 생각하는 모임' 역시 삼성에 비판적인 입장에 선 시민사회 세력의 적극적인 협조가 없이는 '전시효과' 목적의 기구에 그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당장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지배구조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대책이 미흡하다"면서 부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따라서 '경영투명성 제고'를 위한 일련의 대책들은 그 자체로 긍정적 여론을 불러 올 것이라고 기대하기는 어렵고 향후 실천 ...

연합뉴스 | 2006.02.07 00:00

... 이계안(李啓安) 의원은 7일 당 안팎에서 거론되는 강금실(康錦實) 전 법무장관의 서울시장 후보 영입 문제와 관련, "영입을 행동으로 실천하라"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강 전 장관이 여러 어려움에 처해 있는 참여정부와 우리당의 5.31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반드시 당에 들어와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와 관련, 그는 이례적으로 경선 경쟁자의 영입을 촉구한 이유에 대해 "강 전 장관이 들어와야 흥행이 성공한다"면서 "처음부터 ...

연합뉴스 | 2006.02.07 00:00

... 조건없이 내놓는다. 국가든 사회든 누군가가 의논하고 정해서 운영하면 우리손을 완전히 떠난다는 것이다. 오늘 우리 발표 이후 하면 정부나 사회에서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본다. 이 가운데 이 회장 일가의 출연액 1천300억원은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들이 '변칙증여'라고 주장하면서 고발된 금액을 거의 그대로 받아들여 산정했다. 이 회장의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상무는 보유중인 상장주식 등 처분해 출연액을 조달할 것이며 두 딸은 당장 현금을 동원할 사정이 아닌점을 ...

연합뉴스 | 2006.02.07 00:00

... 공헌은 기업이 회피할 수 없는 과제라 치더라도 기업의 궁극적 사회공헌은 질 높고 값싼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있다"면서 "지금까지 삼성이 보여준 성장과 수출이 계속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참여연대 등 일부 시민단체에 대해서는 "삼성에 대한 무조건적 억측과 비난보다는 협력과 화합의 자세로 기업의 역할에 대한 긍정적 풍토 조성에 힘써 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재계의 한 관계자는 "삼성에 대한 일부 국민의 반기업 정서를 ...

연합뉴스 | 2006.02.07 00:00

... 축소라는 반가운 발표도 있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버시바우 대사는 "이번 FTA협상은 전면적이고 포괄적인 협상인만큼 어렵다는 것을 인정해야한다"면서 "정해진 기일에 협상 타결을 위해서는 정부 관료 뿐 아니라 재계 및 입법부의 참여가 초기부터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재철 회장은 "한미 FTA는 새로운 세기를 여는 반석이 될 것이다"면서 "FTA 협상을 가급적 기한 내에 마무리해 상생과 호혜의 시대가 활짝 열 수 있도록 양국 경제인들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

연합뉴스 | 2006.02.07 00:00

... 대형 온·오프라인 서점들이 전자책 시장에 뛰어들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PMP와 같이 화면이 휴대폰보다 큰 단말기의 보급이 전자책 시장 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자책 서비스에 참여하는 이동통신 업체도 늘고 있다. 현재는 SK텔레콤 가입자만 전자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나 올 4월부터는 KTF,5월부터는 LG텔레콤 가입자도 전자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

한국경제 | 2006.02.07 00:00 | 임원기

매니지먼트협회(회장 정훈탁) 산하 연기자 100여 명이 8일 오후 2시 광화문네거리에서 열리는 스크린쿼터 사수 영화인대회에 참석한다. 매니지먼트협회는 7일 "8일 열리는 광화문 집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 "대략 100여 명의 연기자가 참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스크린쿼터 지키기 영화인 대책위원회 집행부 및 관계자들로부터 스크린쿼터 축소 반대 집회의 입장 및 경과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향후 상호 협조와 대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

연합뉴스 | 2006.02.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