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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항)에 규정돼있으나 징계요구건의 경우에는 국회법상에 특별한 기간 제한규정이 없다고 윤리특위 관계자는 전했다. 본회의 의결 요건은 `제명'의 경우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하며, ▲경고 ▲사과 ▲30일 이내의 출석 정지 등 징계는 과반수 출석, 과반수 의결로 성립된다. 지금까지 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이 79년 10월 10대 국회에서 `반국가적 언동으로 국회의원의 본분을 이탈했다'는 이유로 제명된 것이 유일한 사례이며, 1,2,3대국회에서 ...

연합뉴스 | 2003.10.13 00:00

... 또는수료 후에 일자리를 구한 실직자는 전체의 27.9%인 383명에 불과했다. 따라서 지난해 노동청에서 실직자 1명을 재취업시키는데 든 훈련 비용은 427만원이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또 직업훈련을 받던 중 적성이 맞지 않거나 제대로 출석을 하지않는 등의 이유로 중도에 탈락한 실직자 수도 330명으로 중도 탈락률이 24%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직업훈련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실직자는 고작 114명에 그쳤다. 또 대구지방노동청은 지난 2001년에도 32억7천여만원의 ...

연합뉴스 | 2003.10.13 00:00

... 불구, 전날의 연장선상에서 `국무위원 간담회'를 재소집,정부 부처 장관들을 전원 불러모은 가운데 국정 과제 추진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일요일 간담회' 이후 이어진 `국정현안 정책조정회의'에는 관계부처 장관이 아닌 전부처 장관을 출석시켜 긴장감을 늦추지 않았다. 고 총리는 앞서 `재신임 선언'이 있던 10일 저녁에도 예정된 외부 일정을 취소하고 김수환(金壽煥)추기경 등 각계 원로 7명을 공관으로 급박하게 초청,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조언을 들었다. 그런가 하면 ...

연합뉴스 | 2003.10.13 00:00

대전지법 제4형사부(재판장 손왕석 부장판사)심리로 13일 열린 강복환(55) 충남도교육감에 대한 4차 공판에 출석한 증인들은 대체로 검찰의 기소내용에 부합하는 진술을 펼쳤다. 증인으로 나선 김 모(58)씨는 "근무평정을 잘 받아 사무관으로 승진하기 위해 2001년 5월 드링크제 상자에 신권 1천만원을 담은 뒤 쇼핑백에 넣어 강 교육감 관사로 찾아가 전달했다"며 "이때 강 교육감은 인사담당 이 모(53) 과장을 찾아가 보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

연합뉴스 | 2003.10.13 00:00

... 관여했을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최씨가 만약 불법 대선자금 모금 사실을 시인할 경우 노 대통령의 도덕성에 치명적인 타격을 주는 동시에 '재신임' 정국에도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검찰은 한나라당 최돈웅 의원이 오는 15일 자진 출석키로 통보해 옴에 따라 최 의원을 상대로 정상적인 후원금 처리를 하지 않고 SK로부터 1백억원을 수수한 경위 및 구체적인 사용처 등을 추궁할 방침이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10.12 00:00

... 쌍방 위원장의 합의에따라 중재인이나 조정인 등 해당 분야 전문가를 참가시킬 수 있게 해 회의의 공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다 남북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분쟁사건 당사자, 대리인, 증인 및 감정인이 분쟁해결 절차에 출석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는 대목도 명문화했다. 중재위원회에서 처리된 결정과 관련, 남북 양측이 지정한 중재사무처리 기관에서 중재 판정문 원본 및 조정을 위해 제출된 각종서류 원본을 보존.비치하고 인증서류의 원본 및 부본을 발급하도록 ...

연합뉴스 | 2003.10.12 00:00

`SK 비자금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대희 검사장)는 11일 한나라당 최돈웅 의원이 검찰에 자진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통보해옴에 따라 오는 15일 최 의원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한나라당 홍사덕 원내총무는 이날 오전 "살아있는 권력인 통합신당이상수(李相洙) 의원이 14일 출두하기로 한 만큼 최 의원은 15일 출두키로 하고 검찰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최 의원을 상대로 정상적인 후원금 처리를 하지 않고 SK로부터 100억원을 ...

연합뉴스 | 2003.10.11 00:00

지난해 5월 23일 전국 15개 병원 노동조합 9천900여명의 총파업을 주도한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차수련(44.여.한양대병원) 전(前)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위원장이 10일 오후 3시께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자진출석, 조사를 받은 뒤 오후 9시 30분께 귀가했다. 경찰은 차씨를 상대로 조사를 벌여 불법 파업 주도 혐의에 대한 피의자신문조서작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찰은 "차씨의 건강상태가 워낙 좋지 않아 차씨가 대형 병원에 가서 정밀진단을 ...

연합뉴스 | 2003.10.11 00:00

... 국민투표 방식을 제일 높게 평가한 것 같다"고 말하고 "그러나 현행법으로는 물을 수 없기 때문에 국민투표법을개정한 어떤 방식을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문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의 청와대 비서실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 의원들의 질의에 이같이 답하고 특히 "개인적으로는 노태우(盧泰愚) 전 대통령의 중간평가식으로 모든 정치권이 논의해 해결하는 방식을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 실장은 "재신임 방법과 시기에 대해 노 대통령이 결단을 내릴 수도 ...

연합뉴스 | 2003.10.11 00:00

대통령 주변문제와 관련, 국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다시 채택됐던 노건평(盧建平), 최도술(崔導述)씨 등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측근 및 친인척 5명이 10일 정무위의 금융감독원 국감에 불출석했다. 관련 증인 6명중 안희정(安熙正)씨가 유일하게 출석했다. 노건평씨는 정무위에 보낸 불출석 사유서에서 "대통령의 형이라는 이유로 대통령과 전혀 무관한 일 때문에 증인으로 출석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밝혔고, 최도술전 청와대 촘무비서관과 선봉술씨도 비슷한 취지의 ...

연합뉴스 | 2003.10.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