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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새해 첫날 기분 좋게 출발…돌아온 외인에 1920선 회복

... 오른 1926.44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 증시는 2014년 마지막 거래일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만7800선으로 밀려났다. 새해 첫 날인 1일에는 휴장했다. 이날 코스피도 기관 매도세로 하락 출발했다. ... 142억원, 비차익거래는 1084억원 매도 우위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건설(-2.36%), 은행(-2.44%), 기계(-1.20%), 보험(-0.86%) 등은 내리고 섬유의복(6.29%), 비금속광물(5.52%), ...

한국경제 | 2015.01.02 15:20 | 강지연

김준기 회장 "참담한 심정‥불합리한 구조조정으로 그룹 초토화"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신년사에서 산업은행의 구조조정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김 회장은 "지난해 이 자리에서 비장한 각오로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의 요청을 받아들여 3조원대의 사전적 구조조정을 결단했지만 지금은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 구조조정의 결의를 다진 바 있습니다 창업1세대 기업으로서 동부는, 지난 반세기 동안 모범적인 지배구조를 갖추고 기간산업에 전념하면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최근 10년간은, 부채비율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

한국경제TV | 2015.01.02 14:33

정지선 현대百그룹 회장 "과감한 변화·혁신…新성장동력 확보"

... 2013년엔 강남구 일원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에게 쌀을 기부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정지선 회장, 정교선 부회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고객 등 16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백사마을 20가구에 연탄 100~150장씩 총 2500장을 직접 전달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또 소외 이웃들을 위해 연탄기금 1억원(연탄 20만장)도 연탄은행에 전달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국경제 | 2015.01.02 13:28 | 정형석

이광구 우리은행장 "기업가치 제고 최우선…상반기 경영목표 70% 달성"

창립 116주년을 맞은 우리은행이 올해 경영 목표를 `기업가치 제고`로 두고 강한 은행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습니다. 올해 상반기까지 경영 목표의 70%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세웠습니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2일 오전 서울 중구 ... 목표, 24개 과제로 구성돼 있습니다. 저와 우리 가족 모두 함께 힘을 모아 같이 추진해야할 24개 과제는 금융산업을 선도적으로 혁신하고 우리은행의 지속성장과 국가경제에 기여하기 위한 은행의 모든 분야를 혁신하기 위한 과제들입니다. ...

한국경제TV | 2015.01.02 11:49

코스피, 매매공방에 오르락내리락…보합권서 '눈치보기' 지속

... 오른 1915.92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증시는 2014년 마지막 거래일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만7800선으로 밀려났다. 새해 첫 날인 1일에는 휴장했다. 코스피지수는 기관 매도세로 하락 출발했다. ... 순매도 중이다. 개인만 나홀로 765억원 매수 우위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보험(-1.64%), 은행(-1.19%), 건설(-1.85%), 기계(-1.40%) 등의 낙폭이 비교적 크다. 섬유의복(4.16%), 운...

한국경제 | 2015.01.02 11:16 | 강지연

동부건설 채권단 "불확실성 커 지원 거절‥후폭풍 차단 노력"

법정관리를 신청한 동부건설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협력업체와 사업장 등에 불어올 후폭풍을 차단하기 위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산업은행은 동부건설 협력업체의 도산방지와 사업장 완공을 위해 금융당국, 법원과의 긴밀한 협조 아래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다른 채권단들의 협조도 요청할 예정입니다. 법원이 동부건설의 법정관리 신청을 받아들이면 동부건설의 채권과 채무는 바로 동결되고 경영관리인이 선임돼 정상화에 들어갑니다. 또 ...

한국경제TV | 2015.01.02 10:45

[2015 힘내라 글로벌! 승승장구 한국증시] 세 가지 유망 업종

... 통한 결제와 송금 그리고 기존의 금융기관이 해오던 대출이나 투자도 모바일로 확대될 것이고 필연적으로 모바일을 통한 은행과 증권 그리고 보험까지 확산될 수 있다. 때문에 시장의 파이 자체가 커질 수밖에 없는 업종으로 판단 할 수 있다. ... 사용되고 있고 네이버는 라인페이를 통해 그리고 다음 카카오는 카카오페이나 뱅크월렛 카카오등을 통해 이른바 핀테크 산업에 참여하고 있다. 관련 종목은 다음 카카오, 네이버가 1차적으로 포함될 수 있고, 기존 모바일 전자결제 시장에서 ...

한국경제TV | 2015.01.02 10:26

'새해 첫 거래일' 코스피, 기관 '팔자'에 약보합

... 내린 1915.33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 증시는 2014년 마지막 거래일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만7800선으로 밀려났다. 새해 첫 날인 1일에는 휴장했다. 코스피지수는 기관 매도세로 하락 출발했다. ... 순매수 중이다. 기관만 나홀로 460억원 매도 우위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보험(-0.96%), 은행(-0.78%), 전기가스(-0.64%), 기계(-0.53%) 등의 낙폭이 비교적 크다. 섬유의복(2.13%),...

한국경제 | 2015.01.02 10:17 | 강지연

[신년사]김혁 KTB투자증권 대표 "세 가지 과제 달성해 존재감 확보할 것"

... 신뢰성 구축, 안정적인 이익구조 시현, 전 계열사의 흑자기조 정착이 그것이다. 김 대표는 이날 "우리 산업과 시장을 둘러싼 대외 변수들의 움직임은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렵게 하고 있다"며 "이 시련을 어떻게 ...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백화점식 영업을 지양하고, KTB투자증권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져온 투자은행(IB), 중소·중견기업 투자, 고수익 크레딧 중계, 글로벌 비즈니스 등에 집중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

한국경제 | 2015.01.02 09:37 | 박희진

동부건설, 법정관리…일부 협력사 '위험' 우려

... 점검 결과를 토대로 만기 연장 등 신속 금융지원에 나서며 필요시 워크아웃 등 추가 구조조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산업은행을 중심으로 한 동부건설 채권단은 동부건설과 거래비중이 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 상황에서의 유동성 문제를 집중 점검할 ... 1981억원(평균 7억원)을 이중 약한 고리로 보고 있다. 금융당국은 우선 일시적으로 자금이 부족한 기업에는 주채권은행 주도 하에 신규자금 지원과 만기연장, 금리감면 등 금융 지원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채권은행의 공동지원 필요시 패스트트랙 ...

한국경제 | 2015.01.02 09:27 | 정형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