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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경초대석] 로도이담바 갈바드라흐 <주한 몽골대사>

      "한번 와 보세요. 직접 눈으로 보면 많은 사업아이템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한반도의 7배나 되는 넓은 국토는 원시 그대로 인데 이 곳엔 구리를 비롯한 지하자원이 널려 있습니다" 로도이담바 갈바드라흐(39) 주한몽골대사는 원자재를 활용, 의류나 공산품을 생산해 수출하는 임가공형태의 사업을 한국기업들에게 추천하고 싶다며 몽골이 기회의 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몽골이 추진중인 화력발전소건설 등 사회기반시설 조성사업에도 한국의 자본과 ...

      한국경제 | 1998.04.27 00:00

    • [패션] 올 유행테마 '꽃과 나비'..현실 벗어나고픈 욕망분출

      ... 전체를 꽃이나 나비무늬로 꾸민 제품도 있지만 대체로 서너개정도의 무늬로 포인트를 준 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가슴에 서너개의 꽃이나 나비 무늬로 장식된 옷은 세련된 느낌을 준다. 꽃이나 나비 무늬 옷은 무늬없는 단색 아이템과 입으면 잘 어울린다. 무늬없는 단색 옷이 꽃이나 나비 무늬를 더욱 돋보이게 하기때문이다. 예를들어 꽃무늬가 있는 블라우스에 무늬없는 단색 재킷과 스커트 정장을 입으면 안성마춤이다. 무늬가 없는 원피스에 속이 비치는 시스루소재의 ...

      한국경제 | 1998.04.24 00:00

    • '먹는 장사' 창업희망 1순위 .. 창업컨설팅 250명 조사

      IMF(국제통화기금) 한파속에서도 외식사업이 예비창업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으로 나타났다. 소자본창업 전문컨설팅업체인 박주관 창업컨설팅(주)이 지난 1월부터 3월말까지 실직자 2백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의 28%인 70명이 외식사업을 희망창업 아이템으로 지목했다. 다음으로 소호사업(22%), 생활용품 할인업(18%), 정보통신업(7.2%) 등이 꼽혔다. 이밖에 용역대행업(7.2%), 레저오락업(6.8%), ...

      한국경제 | 1998.04.23 00:00

    • [흐름읽기] '소호책이 뜬다' .. 나홀로 창업 길라잡이

      ... SOHO(Small Office Home Office)란 작은 사무실이나 집에서 PC 한대로 할수 있는 사업. 큰 자본없이도 쉽게 창업할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IMF시대의 유망업종으로 떠오르는 분야다. 지난해말 출간된 "한국의 소호 아이템 201가지"(이영직 저 청아출판사)는 베스트셀러(전국집계) 경제경영부문 상위권을 줄곧 지키고 있다. 이 책으로 소호 열풍을 일으킨 이씨가 이번에는 "소호족을 위한 실전 마케팅"(청아출판사)을 펴냈다. 창의적이고 사업성 있는 ...

      한국경제 | 1998.04.22 00:00

    • [과학&정보통신] 신기술 : '숭실대 창업지원연구센터'

      ... 재단전입금에 기여할수도 있다. 창업육성 과정에서 지적소유권 등을 통한 기술료를 국내외적으로 유입하게돼 공인된 기술력을 확보하고 그 수입을 재단전입금화 할수있다. 창업지원센터는 창업아이디어 경연대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고 교직원 동문 등으로 구성된 에인절클럽을 결성, 사업설명회를 열어 창업자금을 유치할 계획이다. 배소장은 "창업지원센터는 학생들이 실용적인 학문에 눈을 뜨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대학이 과학기술 및 벤처기업의 산실이 ...

      한국경제 | 1998.04.20 00:00

    • [미국의 주거문화를 본다] (상) "내집수선 내손으로 하지요"

      ... 매장이 3천여명의 인파로 북적거리고 있다. 낡은 대문이나 계단을 직접 개.보수하기 위해 필요한 재료를 구입하러 나온 사람들이다. 이곳은 집주인이 집을 직접 관리하고 개.보수할 수 있는 재료를 완비한 백화점이다. 취급 아이템만 약 4만5천여종. 이곳 사람들은 집의 구석구석을 직접 개.보수한다. "Do It Yourself". 계단 창문 변기통등을 교체 수리하는 것은 문제도 아니다. 심지어 상.하수도 배관에서부터 전문적인 전선 교체에 이르기까지 ...

      한국경제 | 1998.04.20 00:00

    • [우리모임] 김영진 <'새벗' 발행인> .. '춘추회'

      ... 골몰했던 것이다. 춘추회의 만남은 대단히 생산적이다. 사소한 대화 하나 하나에서도 경영전략을 배우고 새로운 자극과 도전을 받는 그런 분위기를 유지해 왔다. 그러다 보니 매월 모임이 기다려지고 만남 후에는 새로운 활력소와 아이템을 얻게 된다. 그러나 IMF한파에 춘추회 회원들도 자유롭지만은 않다. 경제위기를 제일 민감하게 느끼는 곳이 바로 출판.잡지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때일수록 모임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 서로 위로하며 힘과 용기를 얻게되는 ...

      한국경제 | 1998.04.16 00:00

    • 진로쿠어스맥주, '간이역' 체인 개설

      ... 저렴하다. 따라서 기존 생맥주체인점이 매출증대를 위해 이 사업을 병행하면 시너지 효과를 볼수있다는 것이 진로측 설명이다. 이 체인은 1천5백만원(점포임대비별도,실평수 10평기준)안팎의 소자본으로 운영할 수있는 IMF형 사업아이템으로 대학가및 유흥업소 밀집지역의 신세대층과 오피스가의 30대 직장인이 주고객이다. 진로쿠어스는 현재 1호점인 경기도 광주점에 이어 전국에 8개의 가맹점을 개설했다. (02)403-1566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

      한국경제 | 1998.04.15 00:00

    • "신규 유망 업종을 찾아라" .. '아이디어로 불황 극복'

      "아이디어로 불황을 극복한다" IMF한파로 상가 권리금이 사라지고 빈상가도 속출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사업아이템으로 눈길을 돌리면 해법을 찾을 수도 있다. 만화카페 자연산소방 실내사격장 등이 요즘 관심을 모으는 유망업종. 5천만원 정도의 비교적 적은 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으며 월 5백만~6백만원 정도의 수입을 기대할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관건은 얼마나 좋은 입지조건을 확보하느냐는 점이다. 만화카페 =초.중고생들보다 ...

      한국경제 | 1998.04.14 00:00

    • [출판가] 30대 직장남성 타깃 생존전략서적 기획 늘어

      "출판불황을 이기려면 넥타이 부대를 잡아라" 요즘 출판계에 새로 등장한 마케팅 표어다. 출판사마다 30대 직장 남성을 타깃으로 하는 아이템 찾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유는 IMF시대를 맞아 주고객층이 30대 사무직 남성들로 바뀌면서 "베스트셀러는 20대 미혼여성이 만든다"는 통설이 깨졌기 때문. 한국출판연구소가 최근 실시한 독서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이들은 연간 성인 평균독서량(9.7권)의 2배가 넘는 19.8권을 읽고 월평균 2만2천원을 ...

      한국경제 | 1998.04.08 00:00